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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토요일, 리커넥트에서 따뜻함 나누기 (Share the warmth) 프로그램으로 Mangere 쓰레기 줍기를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7명의 멤버와 10명의 봉사자와 함께 130kg의 양의 쓰레기를 주울 수 있었다. 모두가 함께 대략 24개의 쓰레기봉투만큼의 쓰레기를 주었다.
리커넥트 “따뜻함 나누기” 프로그램은 사회에 관심 있는 분들 아무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봉사는 매달 한번씩 진행되고, 대략 2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매달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구글 폼을 통해 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다. 봉사자로 참여하게 되면 당일날 브리핑, 프로젝트 참여, 피드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쪽 지역 (Mangere) 으로 가서 쓰레기 줍기를 진행하였다. 많은 쓰레기들과 잔여물들이 쇼핑센터 근처에 있었다. 쓰레기 줍기를 통해서 남쪽 커뮤니티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싶었다.
이번 쓰레기 줍기 프로젝트는 다행히도 좋은 날씨 가운데 땀을 흘리면서 진행할 수 있었다. 쓰레기 줍기를 진행하는 동안 지역주민들이 우리가 하는 일들을 격려와 응원으로 함께 해 주셨다. 어느 봉사자는 다음 프로젝트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줍기를 진행하여, 그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 인식을 일으키는 것을 제안하였다. 전반적으로 봉사자들과 멤버들이 쓰레기를 주우면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실천처럼 보일수 있지만,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먼저 인식개선이 되고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 다음 세대를 위하여 더 깨끗한 뉴질랜드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커넥트는 오클랜드 카운슬에 Mangere 거리에 있는 쓰레기와 환경문제에 대해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하였다.
“따뜻함 나누기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주시면 된다. 봉사자 또는 후원자로 함께하여, 뉴질랜드 가운데 따뜻함을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
문의:
채수연 0211448491 (Sponsorship Manager)
이메일: re.reconnectnz@gmail.com
Reconnect 06-0145-0777013-00 ANZ (Donation Receipt 발급 가능)
■ 리커넥트 - 개인과 사회, 이웃과 이웃,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