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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월 10일, 리커넥트는 오클랜드의 거리에 나가 첫 “따뜻함 나누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피자를 미리 구매해서 거리에 있는 사회적 약자분들과 함께 먹을 생각에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거리에 나아갔다. 봉사자들을 포함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서 시티 거리에 찾아 나섰다.
코로나 이후에 많은 사회적 약자분이 주거할 수 있는 집들을 정부에서 제공하여 예전보다 사람들이 거리에 없다고 한 분께서 말씀해 주셨다. 어떠한 분은 핫초코가 드시고 싶다고 하여 직접 사다 드렸다. 그리고 몇 분들이 물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물을 사다드렸다. 우리는 이런 작은 발걸음들을 통해서 오클랜드 시티 거리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난 4월 진행되었던 따뜻한 나누기 프로젝트를 통해 장현빈 프로그램 리드는 봉사자들이 사회적 약자분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하는 모습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나눔을 통해서 노숙자분들이 각자의 사연이 있음을 보았다고 한다. 우리가 그들을 향한 인식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그분들을 그분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야 하고, 사회가 그들을 기피하는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개선해야 하고, 그분들의 존엄성을 지켜줘야 한다고 했다.
“따뜻함 나누기”는 프로젝트는 사회에 관심 있는 분들 아무나 참여할 수 있다. 각 봉사는 매달 한번 진행되고, 2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관심있는 분들은 매달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구글 폼을 통해 봉사자 신청하면 된다. 봉사자로 참여하게 되면 당일날 브리핑, 프로젝트 참여, 피드백으로 진행된다. 봉사자로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이멜로 연락해 주시면 된다.
두번째 프로젝트로는 “따뜻함 나누기” 5월 6일에 남쪽 지역 (Mangere)를 가서 쓰레기 줍기를 진행할 것이다. 폭우로 인해 많은 쓰레기들과 잔여물들이 거리 또는 하수구에 있을 것이다. 남부 지역에 봉사자들과 함께하면서 그 지역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쓰레기줍기를 통해서 남쪽 커뮤니티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를 원한다.
이번 년 “따뜻함 나누기” 프로젝트를 맡은 장현빈 프로그램 리드는 “따뜻함 나누기” 프로젝트의 목적은 거리와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고 그들의 필요에 맞는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다. 올해 프로젝트로는 거리에 사회적 약자분들 만나기, 쓰레기 줍기 그리고 새로운 NGO 단체들을 봉사자로 참여하기 등,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젝트 통해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 생각하고, 직접 실천해보고, 더 나아가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인식개선과 뉴질랜드 사회를 향한 시각이 넓어 지기를 원하고 있다.
문의:
채수연 0211448491 (Sponsorship Manager)
이메일: re.reconnectnz@gmail.com
Reconnect 06-0145-0777013-00 ANZ (Donation Receipt 발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