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작은 뉴스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던 지난 한주 였습니다. 시장예상을 윗도는 경제지표로 미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시장의 자료는 Fed의 추가적인 금융완화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습니다. CPI는 7월에 1.4%까지 감소하였습니다. 산업생산은 시장예상을 윗도는 +0.6%입니다.
주 전반에는 소비재매출이 +0.8%로 크게 시장예상을 초월했습니다. 동시에 6월의 확보치는 -0.7%로 변경되었습니다. 실업률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심리가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소비매출은 13개의 카테고리에서 상승했습니다. 소비면에서 본 미국시장은 예상 이상으로 회복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시장은 8월 22일에 공표되는Fed의사록을 기달려 QE3에 관한 새로운 힌트를 얻으려는 전개가 될 것 입니다.
유로위기를 어떻게 타파할 것 인지에 대해 몇가지 논의는 시장심리를 개선하려 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Chancellor Angela Merkel는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구제를 위해 대출비용에 대해 ECBの플랜에 찬성할 것 같은 의향을 표시하고 있습니다만, Germany’s Federal Constitutional Court가 긴급원조를 위해 펀드에 관한 규제를 만드는 것을 진행 하는 등 ECB가 실제로 대출을 실행할 때까지 아직 넘어야할 장애는 몇가지 남아 있습니다. 시장은 그리스가 안고 있는 상당한 채무로 인해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그리스는 앞으로 구제를 받기위해 향후 2년간 140억유로의 채무삭감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기간안에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New Zealand Dollar
NZD/USD는 금리시장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안에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0.8038~0.8129)。NZD/USD는 현재 0.8072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NZD/AUD도 80포인트로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었고 현재는 0.7740부근입니다.
국내시장통계는 순조롭습니다. 소비재매출은 6월기에는 시장예상의 거의 두배인 +1.3%였습니다. 자동차와 부품은 +7.3%로 굉장히 높은 신장을 보였습니다. 자동차관련을 제외한 주소비재매출에서는 +0.9%로 거의 사전에 예상한 대로 였습니다. 높은 소매매상의 수치가 발표된 후 NZD/USD는 약간 강세를 띠었습니다.
직전 폰테라의 Global Dairy Trade옥션은 2회 연속 상승이였습니다. Trade Weighted Index는 Milk Protein Concentrate의 +15.4%、Anhydrous Milk Fat의+14%、Milk Butter Powder의+10.2%등이 기여하여 전체로는 7.8% 상승했습니다. 평론가 중에는 미국의 가뭄의 영향으로 곡물가격이 급등하여 낙농제품의 국제가격도 상승할 것 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많은 수출관련업자는 상품가격과 NZD의 상관관계가 계속될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현상대로라면 NZD는 더욱 싸지겠지요. 그러나 전세계에서 투자자금이 투자처를 잃었고 뉴질랜드나 호주의 금리수준은 (각각 역사적인 저수준임에도 불구하고) , 제로금리가 지속되는 그 밖의 유럽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Finance Minister Bill English도 최근에 「해외투자자에게 경제가 안정되고 완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채권시장은 매력적으로 보인다 」라고 발언하고 있어 이 러한 생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2009년 이후 외국인에 의한 뉴질랜드국채 보유비율은 59%-64%의 범위에 들어있었지만 국채발행액은 세계적금융위기이전의 180억 NZD에서 560억 NZ달러로 늘었습니다. 이 국채 구입액만큼 뉴질랜드달러가 사들여진 것입니다.
Global Markets
지난주의 글로벌채권시장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 까요? 멋대로인, 불안한, 앞뒤가 안맞는, 모순인 마치 세계가 장미빛 일색인 것 과도 같은 양상을 띠었습니다.
6월기의 GDP성장률 -6.2%라는 숫자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였습니다만 이것이 맞는 것이였을까요? 말할 것도 없이 이것은 그리스 수치로 3월기에 -6.5%보다는 개선, 또는 시장예상을 윗도는 수치였습니다. 그러나 저미한 경제를 반영한 심각한 사태라고 할 수 있겠지요. 평론가 중에는 Elstat(그리스의 독립 통계기관)은 인재가 부족하여 데이터의 신빙성에 의문이 남는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전체로서는 유로권경제는 6월기에 0.2% 축소 했고 3월기에 제로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로권 최대의 경제국 독일은 +0.3% 성장했습니다. 경제의 코어부분이 정말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몇개월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로가맹국 17개국 중 5개국은 공식적으로 불황에 진입한 것입니다.
긴급경제원조의 최전선에서는 여러가지 뉴스가 혼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초에 독일의 금융경제지 Handelsblatt는 그리스가 회계책임을 지지 않는 한 독일은 융자를 반대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한편 주말에는 스페인이 ECB로 부터 원조의 댓가로 재정개혁을 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시장에 활기를 주었습니다. 스페인의 Mariano Rajoy수상은 예전부터 재정개혁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었지만 자국경제의 위기적인 상황을 인식하는 것으로 애국주의 보다는 현실주의가 우선될 것입니다.
미국은 발표된 경제데이터에 강약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소비재매출은 7월에 크게 상승하였지만 6월의 확보치는 크게 하강수정되었습니다. 톰슨 로이터와 미시건대학에 의한 소비자신뢰감지수는 8월에 73.6으로 5월이후로 최고였고 7월에 72.3도 윗도는 수치였습니다. CPI는 보합상태이고 한편 기업발주, 적하, 고용등의 자료는 8월에도 축소경향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아직도 혼란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가격으로만 보더라도 유럽채권위기가 개선되었다고도 악화하였다고도 할 수 있으며 미국경제 개선은 현저하지만 그 가는 길 앞에는 재정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10년국채는 한때 1.86%이고 독일 10년국채는 1.56% 였습니다. 각각 それぞれ+24bp、+17bp상승 이였습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그것보다 높은 (이자율은 최저) 곳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매각은 일시적 또는 비합리적이였던 것이였다는 증거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