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국제)
지난주의 국제외환시장은 유로존이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에 들어 간 것과 미국이 다가올 국가 재정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초조함으로 인해 침울한 분위기였습니다.
9월분기의 유로존 GDP는 6월분기의 0.2% 축소에 이어 0.1%의 감소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그나마 조금 회복하였습니다. 이런 수치는 공식적으로 유로존이 Recession(경기 침체)에 들어간 것을 보여줍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의 긴축재정 목표의 숨통을 터주기 위해 2022년까지 2년 연장하는 것을 토론하고 있습니다만, IMF는 그리스의 긴급 구제를 위해 협조 융자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그리스가 2020년까지 GDP의 120%까지 부채를 감소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계속해서 불황에 늪에 빠져들고 있고 경제는 9월분기까지 7.2% 축소되었습니다. 이것은 17분기 연속 하락이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또한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을 돕고 또 스페인의 긴축정책의 완화와 국가 채무 목표의 유예기간을 허락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10월 의사록에 따르면 추가적 경기부양책은 완화 되었습니다. 미국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또한 이자율을 2015년 중반까지 기록적인 저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두가지를 관리해야 하는 연방준비 이사회에서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율을 이자율과 연계해 어떻게 관리할지도 같이 논의 되어야 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뉴스는 미국의 Retail Sales(소비자 구매율)이 지난 4개월간 처음으로 10월에는 하락했습니다. 지출이 0.3% 하락하였고 소비자는 그들의 지갑을 열지 않고 허리케인 샌디는 소매점의 문을 닫게 했습니다.
다가올지 모를 경기하락과 세제 개혁의 가능성에 관련하여 미국인은 소비를 자제하였습니다.
▶ 이자율(국제)
지난주 경기 체감은 경제 데이터들의 약세와 미국의 재정지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무너졌습니다.
국제적으로 경제적인 우울한 분위기가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국제이자율은 지난주에 탄력을 받아 조금 올랐습니다.
지난주 간략한 경제 개요로는 미국의 10월 소매판매고가 0.3% 하락했습니다. 지난 9월의 유로존 공업생산은 3년만에 가장 큰 하락율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은 성장예상의 저하로 신용 등급이 하락 조정되었고, EU는 스페인의 2014년 적자 목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경제 구조조정은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진전이 없으므로 여전히 시장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지난주에 차기 그리스에 대한 긴급구제 금융 지원에 대한 최종 결정을 연기하였고, 이것으로 그리스는 금융정책을 단기시장 적응 정책으로 전환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만기 부채를 상환하는데 필요한 40억6천 유로의 단기 재정 증권를 매각하였습니다.
일본은 지난주에 형편없는 GDP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세계 3대 경제대국인 일본은 9월 4분기까지 0.9% 성장하는데 그쳤습니다. 엔고와 세계적인 경기 침체는 지난해에 지진과 쓰나미에서 복구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수출 의존적인 일본 경제를 더욱 힘들게 하였습니다.
▶ NZ Dollar 전망
미국 경제 회복의 둔화등의 해외 경기의 영향과 공산품 가격지수 및 이민 자유입지수 등의 약세와 같은 국내 경제회복지수의 부진은 뉴질랜드 달러의 가치를 결정 지을 것입니다. 해외 투자자들은 국내 투자에 움추려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AU Dollar 전망
지난달 10월의 Business Confidence는 지난 수년간의 평균이하로 하락하였으며기업들의 비지니스 투자계획도 하락하였습니다.중앙은행은 앞으로 이자율을 더낮출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Asia & Europe
일본정부는 기업들의 지출 감소, 중국과의 무역수지 저하, 세계 경제의 침체 등 여러 악조건으로 인해 경제 목표 수치를 낮추어 수정하였습니다. 이번 12월 선거에서 무한 채권 매입과 마이너스 은행이자율을 공약한 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엔의 가치는 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