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 지난칼럼 |
▶ 국제 외환
지난주에 발표된 사분기 12월의 경제 성장수치의 두가지 핵심 사항은 모두 경제침체를 시사했습니다. 일본경제는 0.1% 축소하였고, 유로존은 0.6% 감소되었습니다. 동시에 미국은 0.1% 침체하였고, 영국은 0.3% 감소 그리고 호주경제는 크게 무너진 상태이며 뉴질랜드 경제만 그 회복력에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유로존에서의 경제 약화는 독일, 이태리, 프랑스 모든 나라가 12월 사분기의 경제수치가 기대치 이상으로 감소된 것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 자료들은 다시한번 경제위기가 S&P 500지수가 5년간 높은 수치를 보여왔던 최근의 글로벌 시장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을 다시한번 주지시켜 주었습니다.
한편 독일의 평론가들은 유로존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영국이 부진에 빠져 꼼짝 못하고 있는 등의 문제는 남아있지만 경제는 반드시 반등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영국은행(Bank of England)의 분기별 예측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늦은 경제 회복을 경고했습니다.
지난 주말의 G20 정상회담에서 경제장관들은 목표환율을 경쟁할 목적으로 하지는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각국을 환율전쟁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부추기는 가운데 성명은 일본에 목표환율 수준의 지침에 따르라고 압박을 가했습니다. 일본은 공식적으로 엔의 가치 저하는 통화정책의 부산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뉴질랜드달러
지난주 뉴질랜드 달러를 이끈 가장 큰 요인은 국내 경제수치들이었습니다. 지지난주의 뉴질랜드 실망스러웠던 실업률 발표에 반하여 지난주 경제수치에는 12월의 Retail Sale은 유류와 철물 및 기계류에서 지난 6년간 가장높은 소비율을 나타냈으며 낮은 이자율로 부동산 시장에도 자신감을 보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런 발표의 영향으로 NZD/USD는 0.8530 수준으로 지난 17개월 중 가장 높은 환율이며 NZD/AUD는 지난 30개월 중 가장 높은 환율로 거래되었습니다.
▶ 국제 이자율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지난주 다시 상승하였고, 보고서들은 미국경제회복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으며 10년 국채 금리는 지난주 지난 일년만에 가장높은 2.06%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상승은 유럽의 예상보다 안 좋은 GDP결과로 인해 곧 반전하였습니다.
지난 몇주간 미국경제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미국소비자심리지수는 기대치 이상으로 향상되었고, 소매판매율은 1월에 0.1% 상승하였으며 이것은 지난달들에 비해 3번째의 상승치입니다.
EU의 최신 경제수치는 유로존이 깊은 경기침체에 빠져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EU의 가장 큰 경제체인 독일의 경제는 지난 12월 4분기 경제가 0.6% 수축하였으며, 수입에 대한 수출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럽의 실업율은 계속 나빠지고 있으며, 예로 포르투칼의 실업율은 지난 12월 발표에 15.8%에서 16.9%로 나빠졌습니다.
Bank of England는 영국의 인프레이션이 2016년까지 2.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 이자율
2년 Swap Rate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3.0%를 나타내고 있으며, 10년 Swap Rate는 지난주 기준으로 4.16%로 높아졌습니다. 지난 12월 제조업 생산지수의 상승과 소비지수의 향상 등 경제 자신감 그리고 부동산 및 건설경기의 회복으로 인해 뉴질랜드 달러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정책금리는 올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