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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 문제점은 많지만 시장분위기가 좋아진다면 현실적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미국의 소매판매고는 지난 2월에 지난 5개월 동안에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소비가 미국의 경제활동의 70%를 점하였으며 소매부문의 강세는 지금 안 좋은 경제상황 속에서 희망적인 징후입니다. 소매판매고는 휘발유, 자동차, 건축자재 판매 덕분에 지난 한달간 1.1%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소매판매는 기대이상으로 0.4% 상승했습니다.
게다가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수는 예상외로 하락하였고 노동시장의 개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심리는 2011년 12월이후부터 가장 낮은 수준인 3월에 소비자 심리가 내려간 것으로 인하여 악화되었습니다. 2월의 인플레이션 숫자는 높아진 휘발유 가격으로 인해 올라갔지만 전체적인 인플레이션은 그다지 변함이 없습니다.
한편, 유로존은 경제적인 반등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1월의 제조업수치는 기대치보다 낮은 -0.4%를 보였고 프랑스에서는 2013년 예산부채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17개국의 유로존 회원국 들이 실업률 문제와 심각하게 안좋은 경제성장 전망치와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발표는 EU리더들에게 주요 이슈(재정 건실화) 중의 단적인 예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긴축정책의 성공에 대한 새로운 논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수상 Angela Markel은 예산규율의 중요성을 또 다시 표명하였습니다. 지난주말에 EU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EU 리더들은 포루투갈과 아일랜드에 준 융자의 만기를 연기해 줄 것에 동의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뉴스는 10조 유로의 긴급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은행예금의 10%까지 강제 세금징수를 하기로한 싸이프로스 정부에게 긴급구제 금융을 할 것이란 발표입니다. 그 뉴스를 본 투자가들은 현금인출을 위하여 은행으로 달려갔지만 그들의 자금은 동결되어 인출할 수 없었습니다. 유로는 싸이프로스 사태가 다른 유로지역에 재정위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여 폭락했습니다.
■ 뉴질랜드 환율 상황
뉴질랜드달러는 지난주에 강한 미국달러에 대해 0.8184로 4개월만에 낮은 환율에 달했다고 뉴질랜드 중앙은행에서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달러는 곧 0.8230까지 되돌아갔습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금년말까지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하리라 예상됩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는 현제의 환율정책이 적정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국내 경제 사정은 몇몇 장애물 있고 그 중에 농촌의 가뭄 피해는 뉴질랜드 경제 전망을 어둡게하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 환율 전망
NZD/USD는 최근의 고환율에서 떨러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GDP 데이타는 이번 가뭄피해에 큰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NZD/AUD는 올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올 1월 심리적 컷트라인인 0.80을 넘었으나 최근 호주 중앙은행의 긍정적인 발표로 인해 이 경향이 반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