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해외경제
글로벌 시장은 미국고용시장의 회복기미에 강하게 반응하여 미국달러 강등이 계속되었습니다. Fed의 자산구입프로그램의 두가지 열쇠인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중 고용데이터가 이제까지 해왔던 것 이상으로 주의깊게 바라보여지고 있습니다. 주간실업보험 신청 건수는 낮아지고 있고 3월의 세출삭감이 커다란 고용삭감에 연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완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움직임 반면에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목표치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지난번 Ben Bernanke 의장이 말한 중앙은행은 현재의 경제회복에 만족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경제회복의 사인이 확실한 경우에 현재의 채권구입 프로그램을 축소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한 것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 제 2위의 경제대국, 중국의 동향이 미지수입니다. 성장을 나타내는 통계치는 여전히 사전예상을 밑도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고 최근 인위적으로 수치를 높이기 위해 무역통계에 잘못된 통계가 보고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가 퍼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 은행의 레포트에서는 YTD 무역흑자가 600억미달러가 아닌 60억 미달러 정도일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유로권에서는 특이사항은 없고 좋지 않은 경제자료가 발표되었습니다. ECB는 주요정책금리인 대출금리를 사상최저의 0.50% 낮춘 채무위기와 싸우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를 극적으로 개선하는 기폭제가 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유로가맹 17개국의 경제가 여전히 부진하며 거의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월의 사분기 GDP는 -0.2%로 6사분기연속 마이너스 성장이였습니다. 9개국이 불황에 빠져 상위 3개국 중 독일만이 겨우 0.1%이긴 하지만 플러스 성장을 하였습니다. 실업률이 종래에는 볼 수 없던 레벨까지 상승하고 있는 중에 저성장 /마이너스 성장이 유로권각국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긴축재정프로그램의 실행은 곤란하여 채권삭감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3월의 사분기 소매매출이 +0.5%로 순조로운 신장을 보였고 실업률은 6.8%에서 6.2%로 저하, 직전의 비지니스조사결과를 증명하는 긍정적인 내용이였습니다. 공표된 예산안에서는 최단기로는 2015년 재정년도까지는 재정흑자화되는 길이 제시되고 있고 세계의 거의 대부분의 국가가 거액의 채무삭감에 직면하고 있는 와중에 뉴질랜드의 경제회복 스토리가 더욱더 돋보이고 있습니다.
■ 외환
미국경제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부분을 배경으로 미달러는 주요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달러/엔은 심리적 벽이였던 100엔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경제회복의 불확실성에 기인하여 호주달러의 약세와 함께 5월중에 NZ달러를 공격했습니다. NZ달러는 거의 대부분의 주요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여 실제로 뱅콥 트레저리·FX는 직전대미달러와 유로에서 하락 트렌트로 반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NZ달러매각의 주요원인이 투기적인 매각이며 실제적인 펜더맨털에 변화가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로권과 영국경제는 여전히 기본적으로는 저미한 상태이고 우리는 EUR·GBP고를 가져온 미국달러고가 일단 주춤했을 때에 이러한 통화는 NZ달러처럼「리스크통화」에 대해 매각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달러는 틀림없이 월별로 보았을 때 가장 선호된 통화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소극적인 발표인 미국에 관한 호재료(통계)는 미달러고를 연출하고 나아가서는 EUR、GBP고로 진행되었습니다.
같은「리스크통화」인 호주달러는 NZ달러와는 다른 이유(미국달러고, 중국경제의 불확실성, 자국경제의 약화)에 의해 크게 매각되어 호주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