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외환
5월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는 기대치보다 낮았고 이 수준은 지난 5년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였습니다. 미국 노동시장은 세금 인상과 재정삭감의 영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노동지수는 아직도 일관성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경제 지표들은 계속 혼재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5월의 소비지수는 0.6% 상향되었고, 특히 자동차판매 매출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5월의 공산품생산과 소비자 신뢰지수는 기대치보다 떨어졌습니다.
일본은행(BoJ)는 지난주 정책회의에서 지금의 재정정책을 한동안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소식은 중앙은행이 비지니스와 소비자신뢰 지수에 영향을 주는 국내 채권와 주식시장을 더 활성화 해야한다는 시장 요구에 실망을 주었습니다.
최근 세계은행은 2013년도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을 중국의 저성장과 유럽의 지속적인 재정악화로 인해 예상 성장율을 2.4%에서 2.2%로 하향조정되었습니다. 세계은행 또한 현재의 경제 변동은 미국과 일본의 재정확대 정책의 영향이 크지만 앞으로 안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 환율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환율변동에 불간섭으로 인해 근래 뉴질랜드달러는 다른 주요 외환 대비해 빠르게 절하되었습니다. 지난 3월의 경제지표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은 OCR Rate를 내년 중반까지 2.5%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장은 여기에 반응해 뉴질랜드달러를 내다파는 분위기였으며 앞으로 한동안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제 이자율
미국의 이자율은 지난주 지난 6주만에 처음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이것은 지난 4년동안의 지속적인 상향무드에서 숨통을 좀 트이게 하는 환경이었습니다.
국제 시장의 변동성은 지속되고 있으며 일본은 브라질과 함께 지난 5월을 최고점으로 20% 떨어진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무한이 발행한 통화가 중앙은행에 돌아올 경우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것이라는 불안감에 시장은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통화는 US 12조 불로 전 세계경제 GDP에 6분의 1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미국경제는 낳아지고 있지만 지난 5월에 소비지수는 상승한 반면 소비자 신뢰지수는 하락하였듯이 시장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 팽창정책을 바꿈으로 해서 다가올지도 모를 위기의식에서 기인하는 것이므로 앞으로 얼마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세계은행은 중국의 올 경제성장율을 8.4%에서 7.7%로 낮추어 잡았습니다. 중국의 성장율 저하는 호주와 뉴질랜드경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뉴질랜드 이자율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014년 중반까지 지금의 OCR rate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시장에 안정화를 위해서는 상향조정이 필요하나 정부는 급격한 이자율 조정은 경제에 보다 악영향을 끼칠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주택대부를 받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이자율 변동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