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시장
■ 글로벌
지난주 국제 경제 특히 미국의 경제 안정이 시장의 유동성을 크게 안정시켰습니다만 시장의 취약성과 불확실성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일본경제는 6월 사분기에 0.6% 성장했고 분기별로 3번째 연속 성장이며 일본은행의 초대형 금융완화정책은 소비자지출과 소비심리를 향상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설비투자, 구조조정, 기업의 경비지출 축소 등 올해에도 헤쳐나갈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부채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비세 인상을 계획하였으나 이런 문제들로 인해 보류중입니다.
유로존은 프랑스와 독일의 선방으로 6월 사분기 0.3%의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성장은 기록적인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제확대와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에게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 뉴질랜드
국제경기 회복의 기미는 뉴질랜드 달러에 영향을 주었고 6월 사분기 소비율도 상승하였습니다. 가구, 전기제품 및 자동차 판매율이 증가하는 등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폰테라의 상황이 변수이기는 하나 NZ Trade Weight Index는 6개월 연속 7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ZD/USD 환율은 0.81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NZD/JPY는 79.35, NZD/AUD는 0.8750을 기록하였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 수출기업들은 0.8이하의 환율을 원하고 있으나 한동안 0.78-0.82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여지며 AUD는 0.88이상의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자율
■ 글로벌
미국 노동시장은 2007년 10월이래 실업률이 가장 낮은 상태이며 국내 소비율도 지난 6월 0.6%, 7월 0.2% 성장하였고 주택건설도 이 기간 상승하였습니다. 10년만기 국체이자율은 지난 금요일 2.86%로 2011년 7월이후 최고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제 시장전망에 호제는 유럽의 역사적인 경기 침체에서 회복기미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유럽의 지난 3개월 GDP성장율은 0.3%를 기록하였고 독일과 프랑스가 선두에서 이끌었습니다. 또한 그리스, 이텔리, 스페인 그리고 포르투칼이 성장을 시작하였습니다.
■ 뉴질랜드
최근의 경기지표는 뉴질랜드 경제에 긍정적인 전망을 주고 있으며 6월 사분기 소비율은 1.7% 올라 지난 평균 0.9%를 상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판매는 7월 4% 성장하였고 오클랜드는 지난 7년만에 가장 높은 평균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주택가격 상승율은 지난 6개월간 7-8%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Official Cash Rate(OCR)은 내년 1월을 기점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주의 경기저하는 앞으로 유동이자율로 묵여있는 채무자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