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라’식 교육법, 아이두뇌 망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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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식 교육법, 아이두뇌 망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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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모 자녀 교육열은 단연 세계 최고입니다. 하지만 우리 교육현장만큼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 판을 치는 곳도 없을 것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든 나름대로 자녀 교육에 대한 소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교육을 놓고는 누구나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수많은 교육방법이 난무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엄마 한둘만 모여도 어김없이 나오는 이야기가 누구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어디를 갔다더라는 것이지요. 교육에서도 ‘카더라’식 대화가 위력을 발휘합니다. 실제로 주위에 아는 엄마가 아이를 어디 좋은 대학에 보내기라도 하면 다른 엄마들은 앞 다퉈 그 노하우를 알고 싶어 귀를 세웁니다.

가령, 한 엄마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아이의 수학과 공부습관을 한번 잡아줬더니 자기가 알아서 공부해 특별 학급에 들어갔다는 얘기를 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다들 그 아이의 공부방법과 엄마의 교육방식을 벤치마킹해 보려고 합니다. 문제는 그 방법이 우리 아이에게 맞느냐는 것이지요. 위의 아이는 좌뇌형인데 우리 아이가 우뇌형이라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이처럼 다른 아이의 공부방법이나 다른 엄마의 교육방식을 받아들일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같은 엄마 밑에서도 완전히 다른 유형의 아이가 나올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라 해도 다른 두뇌유형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큰아이를 키우면서 터득한 교육 노하우를 둘째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해 낭패 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 두뇌에 대한 정확한 진단입니다. 우리 아이가 우뇌형인지 좌뇌형인지 아니면 좌우뇌형인지 알아야 합니다. 또 우뇌 아이라고 해도 완전 우뇌인지 강한 우뇌인지 아니면 일반 우뇌인지 좌뇌적 성향을 갖고 있는 우뇌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이의 두뇌를 보완해야 할까요?

우뇌 아이에게는 좌뇌를 계발해주고 좌뇌 아이에게는 우뇌를 계발해줌으로써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좌, 우뇌를 골고루 쓸 수 있는 두뇌 유형 프로그램을 해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시기는 초등 3~4학년때 이므로, 아이가 좌뇌의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마인드와 우뇌의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영재 소리를 들었는데 중학교에 진학하더니 성적이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매일 열심히 하는데 아이의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이다.”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에게는 학습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는 ‘두뇌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솔깃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지능보다 생각하는 방식이 훨씬 더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저학년 때는 지능이 높고 우뇌가 강한 아이들이 두각을 나타내지만 6학년이 되면서는 지능보다 좌뇌를 잘 쓰는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합니다.

우뇌 아이는 저학년 때 무리하게 수학을 시키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요약, 분석, 독후감 쓰기로 좌뇌를 강화하도록 합니다. 고학년 때는 수학 기본 개념이나 공식을 도형이나 그림으로 이해시킨 후 문제를 풀게 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수학경시나 무리한 선행학습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좌뇌 아이는 탐구성이 높아 수학, 과학을 좋아합니다. 이 분야는 저절로 잘하게 되어 있으니 부족한 감성과 직관을 키워줘야 합니다.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게 해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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