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보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박기태
채수연
독자기고
EduExperts
이주연
Richard Matson
수필기행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

0 개 1,240 수선재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주장이 정말 옳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반대하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상대방이 옳다는 생각은 들지만 말하는 방법이라든지, 상대방의 성격이나 인격적인 면이 싫어서 안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두 가지를 구분하셔야 됩니다. 
 
무심이란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판단은 정확히 하되 거기에 감정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말하는 내용만 가지고 얘기를 해야지, 그 사람의 말하는 태도나 매너까지 내가 참견하고 신경 쓸 문제는 아닙니다. 

틀린 생각만 지적을 해주고 거기에 대한 내 의견을 얘기해 주면 됩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전달한다 할지라도 보지 않으면 됩니다. 그게 무심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분 나쁠 이유가 없습니다. 

섞어서 받아들이기 때문에 감정이 개입돼서 충돌이 오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되, 자기와 다른 생각에 대해서는 감정을 섞지 않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얘기해 주면 됩니다. 

일만 하면 그렇게 지치지 않습니다. 일은 몇 시간 집중해서 하면 되는 것인데, 회사 다니는 것이 지치고 피곤한 이유는 거의 다 인간관계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못마땅한 점을 계속 신경 쓰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힘이 드는 겁니다. 

내가 신경 쓸 문제는 바로 나와 견해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내 생각이 옳다면 상대방의 틀린 점을 지적해 주고 토론을 통해서 설득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감정적인 면은 빼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일 자체로는 전혀 피곤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그렇습니다. 외국사람들은 격렬하게 논쟁을 하다가도 회의가 끝나면 금방 툭툭 털어버리고 악수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회의 중에 한번 싸우면 평생 갑니다. 원한이 남아서 아예 등을 지게 되기도 합니다. 

왜 그런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민족성이 상당히 감정적이기 때문입니다. 토론할 때는 격렬하게 논쟁을 하더라도 뒤돌아서면 끝나야 됩니다. 왜 그 사람의 태도까지 다 마음에 잡아 두십니까? 그러지 마십시오. 

선거 Q & A : Q. 투표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댓글 0 | 조회 1,193 | 2012.03.21
Q. 투표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 투표절차는 간단합니다. 투표하러 오시면 입구에서 후보자명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본인확인석에 오셔서 신분증을 제시하시면 선거… 더보기

Q. 투표하러 갈 때 무엇을 가져가야 하나요?

댓글 0 | 조회 1,249 | 2012.03.13
Q. 투표하러 갈 때 무엇을 가져가야 하나요? A. 신분증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1. ‘사진’이 부착된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급한 … 더보기

재외선거 Q & A

댓글 0 | 조회 1,034 | 2012.02.23
Q.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했는데 자신이 등록이 되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자신의 선거인등록 여부를 정확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선거인명부를 열람하시면… 더보기

재외선거 Q & A

댓글 0 | 조회 1,047 | 2012.01.19
Q. 작년 모의재외선거에 선거인등록을 했는데 국회의원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모의재외선거에 참여하신 분도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더보기

Q. 재외국민등록을 한 사람은 선거인등록을 하지 않아도 투표할 수 있나요?

댓글 0 | 조회 898 | 2012.01.10
Q. 재외국민등록을 한 사람은 선거인등록을 하지 않아도 투표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투표권 행사는 재외국민등록과 무관합니다. 재외국민등록부는 주민등록표와는… 더보기

재외선거 Q & A

댓글 0 | 조회 1,033 | 2011.12.21
Q : 해외에 있는 국민들은 정당ㆍ후보자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투표를 해야 하나요? A : 그렇지 않습니다. 재외선거가 해외에서 이루어진다는 특성 때문에… 더보기

재외선거 Q & A - 투표에 참여 권유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나요?

댓글 0 | 조회 1,018 | 2011.12.14
Q. 선거인등록이나 투표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나요? A. 네, 시민권자를 포함하여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인터넷, SNS, 문자메시지, 인… 더보기

재외선거 Q & A -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

댓글 0 | 조회 1,029 | 2011.12.06
재외국민 중에서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있나요? A : 우선 자발적으로 시민권을 획득하신 분은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여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 더보기

재외선거 Q & A - 투표기간 호주나 한국에 체류할 경우

댓글 0 | 조회 1,317 | 2011.11.22
Q : 지금은 뉴질랜드에 거주하지만 투표기간 동안 호주나 한국에 체류할 예정인데 투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모든 공관은 선거인명부를 공유하기 때문… 더보기

재외선거 Q & A - 국외부재자신고는??

댓글 0 | 조회 1,152 | 2011.11.15
Q : 국외부재자신고도 꼭 공관에 가서 해야 하나요? A : 국외부재자(주민등록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는 “국외부재자 신고서와 여권 사본&r… 더보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댓글 0 | 조회 1,132 | 2011.11.10
Q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언제부터 하며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 : 주민등록이 없고 국내거소신고를 하지 않은 재외국민(재외선거인)께서는 2011.11.1… 더보기

재외선거 대상 선거

댓글 0 | 조회 875 | 2011.11.10
Q : 재외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의 종류에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요? A :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하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2012.4… 더보기

포기하십시오

댓글 0 | 조회 1,146 | 2013.11.27
몸에 제일 나쁜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받는 것을 해결하셔야 됩니다. 내버려두면 몸이 견디질 못해서 꼭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납니다. The worst … 더보기

질투에서 시작되는 비극

댓글 0 | 조회 1,325 | 2013.11.13
궁중 사극에 보면 투기하는 여인들이 참 많이 나오죠. 제가 봐도 “저렇게 하면 왕이 싫어하겠구나”하는 게 보입니다. 어떤 이유로 왕의 마음이… 더보기

라이벌

댓글 0 | 조회 1,200 | 2013.10.23
뭐든 잘 하는 사람들은 라이벌이 있습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의도적으로 라이벌을 키웁니다. 자기가 크려면 상대가 커야 됩니다. 같이 크는 겁니다. 자기만 독주하면… 더보기

한마디 툭

댓글 0 | 조회 1,163 | 2013.10.09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을 때, 그 사람 생각을 바꿔 보겠다고 장기간 앉아서 설전을 벌일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를 180도 바꿔 놓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욕심입… 더보기

자존심 건드리기

댓글 0 | 조회 1,296 | 2013.09.25
사람들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는 이유는 사소한 것들입니다. 대개 감정을 건드려서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남의 약점이나 자존심을 건드려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것이 사실… 더보기

소리 내면서 일하는 스타일

댓글 0 | 조회 1,363 | 2013.09.11
능력도 있고 대인관계도 무난하되 그 일하는 스타일이 소리 내면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여기 있다, 내가 이런 일을 했다” 하면서 자… 더보기

유능한 사람 - Able Person

댓글 0 | 조회 1,070 | 2013.08.28
사회에서 원하는 사람은 대개 세 가지로 볼 수가 있습니다. 능력과 노력, 그리고 대인관계입니다. We can see three kinds of people who… 더보기

멤버십과 리더십

댓글 0 | 조회 1,275 | 2013.08.13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반대세력을 형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보이지 않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기여하면 됩니다. 그러면 … 더보기

먼저 손을 내밀어야

댓글 0 | 조회 1,190 | 2013.07.23
일이 꼬여 있고 어렵겠다고 생각되더라도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풀립니다. 인간관계를 풀면서 가야 됩니다. 수동적으로 하지 마시고 먼저 악수를 청하고 푸십시오. E… 더보기

우주 - The Universe

댓글 0 | 조회 1,048 | 2013.07.10
한국사회에서는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인간관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로 마음이 안 맞으면 상대를 안 하면 되지만, 그러다 보면 무대가 좁아집니다. 만만한 사람들… 더보기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댓글 0 | 조회 1,095 | 2013.06.25
옛날 직장에서 상관이 어느 날 그러더군요. 여성 개발원이 누구 코를 꿰면 잘 돌아갈지 생각해 봤더니 제 코를 꿰면 돌아가겠더랍니다. 그런데 꿰기가 좀 어렵겠다는 … 더보기

남의 일에 상관 말기

댓글 0 | 조회 1,417 | 2013.06.12
혼자 있을 때는 편안해하고 일 처리도 잘 하는데 남과 함께 일할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주로 하는 것이 좋… 더보기

현재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

댓글 0 | 조회 1,241 | 2013.05.29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주장이 정말 옳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반대하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상대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