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지진, 금리와 환율에도 영향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금리와 환율에도 영향

0 개 3,300 NZ코리아포스트
■ 환율

지난 주, 유로와 뉴질랜드 달러를 포함한 상품 환율등이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에서 위험 자산으로 선호도가 바뀌며 미국 달러 대비 상승하며 그 전주 거래 패턴을 반복하였다. 상승 원인은 예상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에 있다. 미국의 비농장 고용 임금 지표는 지난 8월 54,000 하락하였으며, 이는 110,000 개의 직장이 감소한데 비하여 예상보다 훨씬 높게 발표된 수치이다. 호주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0.9175 까지 상승하며 지난 주를 마감하였으며, 뉴질랜드 달러는 뉴욕에서 미국 달러 대비 $0.72 까지 상승되어 거래되었다.

지난 토요일, 크라이스트처치의 강도 7.4의 지진은 뉴질랜드 달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까지 큰 변동은 없었다. 엔화는 뉴질랜드 달러 대비 1주일 전과 비교해서 별 차이는 없었지만,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중 59엔까지 하락하였다. 엔화는 지난 주 미국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고, 1990년대 중반 이래로 높은 수준에 남아있다. 일본 은행의 정책 회의는 특별한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은행이 엔화의 강세를 위하여 외환 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은 없지 않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개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게 남아있다. 9월 8일 기준,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 대비 846원, 미국 달러 대비 $0.7180, 호주 달러 대비 $0.7877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지난 주, 뉴질랜드 국내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단기 금리는 지난 주 낮은 선에서 머물렀으며, 지난 토요일 오전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은 하락 압력을 더하고 있다. 시장은 9월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금리 발표에서 기준금리 인상의 확률을 15%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에, 정부 채권의 수익률은 지진 이후, 해외 시장의 움직임과 지진에 피해를 입은 가정들에게 지급하기 위하여 지진 위원회 펀드를 처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0.1% 정도 인상되었다. 호주는 지난 주 월요일 이후 반등하였다. 미국 금리의 인상과 더불어,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호주의 국내 총생산량 수치 또한 반등에 영향을 주며, 시장은 더 이상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 할 것이라 예상하지 않는다. 미국 금리는 지난 금요일 밤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비농장 급여에 반등하였다. 또한, 10년 정부 채권의 수익률은 2.47%에서 2.7%로 상승하였다.

■ 7월 건축 허가량

지난 7월 뉴질랜드의 건축 허가량은 거주, 비거주용 건설 모두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주택 건축 허가량은 계절을 고려했은 때 지난 달 3.2% 증가했지만, 많은 아파트 건설 허가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파트 건설 허가량은 제외한 수치는 6월 대비 5.3% 하락하였다. 최근 몇 달 사이 매달 거주용 건설 허가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거주 건설 허가량 또한 여전히 낮게 남아있다. 7월의 $2억 9천 3백만의 수치는 두 달 전 수치에 비겨 상승하였지만, 전년도 대비 21% 하락하였다. 비거주 건설 허가량은 2009년 대비 30% 하락하였다. 사회, 문화, 종교, 교육 관련 건물들이 대부분은 차지하였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46] Essay writing 잘쓰는 방법

댓글 0 | 조회 2,232 | 2006.12.11
Q :Year 9학년 딸아이는 모든과목에서 우수하나 Writing에서만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쓰는 것을 좋아 하지만 선생님이 원하는 수준보다는 못… 더보기

[345] 목표가 뚜렷하고 성취욕이 강한 자녀

댓글 0 | 조회 1,951 | 2006.11.27
■ 사례 아이만 보면 제 마음이 콱콱 막힙니다. 도대체 왜 저렇게 사는지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저 학교만 왔다 갔다 하는 것같고, 뭔가 할 마음도 없어 보이고… 더보기

[344]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가 될 수 없나요(Ⅱ)

댓글 0 | 조회 1,797 | 2006.11.13
*** 대 책*** 첫째, 아이가 성취활동을 즐기지 못하는데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없애 주기 위해서는 부모 경험이나 판단에 따라 아이 성취활동을 제한하거나, 재… 더보기

[343] 부모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아이가 될 수 없나요(1)

댓글 0 | 조회 1,852 | 2006.10.24
- 사례 - 이젠 제법 어느 정도 다 컸고 부모가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서 할 시기인 중1 딸아이 때문에 애가 탑니다. 전부터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이… 더보기

[342] 우리 영어교육의 현 모습

댓글 0 | 조회 1,723 | 2006.10.09
아이의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할 때 엄마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모든 프로그램에서 그렇듯 이론적으로는 아이에 맞추어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 더보기

[341]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아이

댓글 0 | 조회 1,893 | 2006.09.25
- 원 인 - 고분고분 말을 잘 듣던 아이가 처음 말대답 할 때는 신기하고 기특하게 생각되었다가도 점점 저러다가 반항적으로 변했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겠죠. 아이… 더보기

[340] 책 읽었는데 기억이 안 난다?

댓글 0 | 조회 1,853 | 2006.09.11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독서는 사고의 폭을 넓혀 줄 뿐만 아니라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도 책을 읽으라고… 더보기

[339] 일본 편(일본 가정의 시쯔께 교육)

댓글 0 | 조회 2,104 | 2006.08.21
일본이라는 나라, 우리와 무척 가까운 곳에 있는 나라지만 지금 우리보다 앞서 있는 나라라는 점에 대해서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경제면에서 그러하고 , 기술면… 더보기

[338] 세계의 가정교육 - 이스라엘

댓글 0 | 조회 1,701 | 2006.08.07
■ 학습을 위해서는 잘 '듣는' 것보다 '말하는'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대개 "댁의 자녀는 어쩌면 그렇게 얌전하고 착한가요?하고 칭찬을 하곤 합니다. … 더보기

[337] 세계의 가정교육 - 프랑스 편

댓글 0 | 조회 1,763 | 2006.07.24
모든 것은 아름답고 창의적이어야 한다. "저 건물은 예쁘지가 않아. 왜 저렇게 지었을까? 너 보기엔 어떠니?" "내가 보기에도 마찬가지야. 조금도 예쁘지가 않아.… 더보기

[336] 세계의 가정교육 - 중국 편

댓글 0 | 조회 1,787 | 2006.07.11
■ '유비(劉備)' 의 마지막 자녀 훈계 "나쁜 일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지 말고, 선한 일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반드시 하도록 하라(勿以惡小而爲之 ,勿以善… 더보기

[335] 야단치고 때린 다음 어떻게 하면 좋죠?

댓글 0 | 조회 1,588 | 2006.06.26
단순히 혼내고 때리는 것만으로 아이 행동을 바꾸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쩌다 한 번 사랑의 매를 든다 할지라도 아이는 백 번의 애정 어린 포옹보다 한… 더보기

[334] 시간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아이

댓글 0 | 조회 2,375 | 2006.06.13
■사례 공부하라고 하면'쪼금만 쉬었다 할게' 하고서는 1시간 이고, 2시간도 넘게 빈둥거리며 어영부영 보내는 초등5 아이 때문에 속 터집니다. 정말 잔소리도 하루… 더보기

[333] 자녀가 시험에 잘 대처하도록 하는 부모의 태도

댓글 0 | 조회 1,931 | 2006.05.22
* 사례 * 우리 아이는 공부를 그다지 못하는 것도 노력하지 않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성적이 기대하는 만큼 나오지도 않… 더보기

[332] 내 아이 습관에 맞는 공부 지도 방법

댓글 0 | 조회 2,198 | 2006.05.09
아이들이 공부하는 습관은 다음 4가지 단계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1 단계 아이들 : 공부 할 마음이 없고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기 때문에 시켜도 하지 않 고 놀… 더보기

[331] 책 많이 읽는데 왜 글쓰기가 어려울까

댓글 0 | 조회 1,729 | 2006.04.24
글쓰기는 (에세이 포함) 야속하게도 얼렁뚱땅 안 된다. 학과공부라면 과외를 시키고, 밤새도록 달달 외워서 시험을 잘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글쓰기는 그게 안 된다… 더보기

[330] 비판적 상상력을 위하여

댓글 0 | 조회 2,063 | 2006.04.11
두뇌 연구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생후 1년 동안 아기의 뇌가 도달하는 성숙도는 40%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 뇌가 95%의 성숙수준에 이르는 데는 10년이 걸린다.… 더보기

[329] 정보화 시대와 독서

댓글 0 | 조회 1,628 | 2006.03.28
오늘날을 흔히 정보화 시대라 한다. 정보화 시대란 한 마디로 정보 및 지식이 지배하는 시대라는 뜻이다. 엄밀히 말하면 정보화 시대가 아니라 정보 시대라고 하는 것… 더보기

[328] ‘나쁜 버릇’ 아이 뒤엔 ‘나쁜 양육’ 부모있다

댓글 0 | 조회 1,860 | 2006.03.14
아이 키우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떼쓰고 고집부리고, 욕하는 아이들 앞에서 젊은 엄마 아빠는 어쩔 줄 모르고 쩔쩔맨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부분 부모들은 보통… 더보기

[327] 열 받지 않고 10대 자녀와 싸우는 법 1

댓글 0 | 조회 1,701 | 2006.02.27
부모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문제들 ****************************** 1. 부모의 의지 전달하기 : 엄마 혹은 아빠와 자녀 한 명이 둘만의 공… 더보기

[326] 아이의 성격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댓글 0 | 조회 1,610 | 2006.02.14
Intermediate 2에 올라가는 아들과 성격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 작년까지는 아이가 제 말을 잘 들어서 부지런한 편이었고 정리정돈도 잘 하였는데, 올해부터… 더보기

[325] 아들 녀석을 여자 애들처럼 공부 잘하게 !

댓글 0 | 조회 1,653 | 2006.01.31
이미 서구에선 '남자아이들의 학습부진(Boys' Under-achievement)'이라 부르며 대책 마련에 부심한 현상이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도 가시화된 것이다. … 더보기

[324] 효과적인 독서지도의 방법

댓글 0 | 조회 1,760 | 2006.01.16
영화 <I am Sam.>은 성인이지만 7살 어린이의 지능을 갖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샘과 8살 딸 루시의 감동적인 사랑을 노래한다.매일 밤샘은 루시에… 더보기

[323] ‘잘못된 책읽기’ 유형별로 바로잡는 법

댓글 0 | 조회 1,692 | 2005.12.23
아이가 독서습관이 나쁘거나 독서 부적응 현상을 보여 고민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책은 좋아하나 편향된 독서를 하는 경우, 책을 아예 좋아하지 않는 경우, 책에 … 더보기

[322] 자녀의 독서습관을 체크해 보세요

댓글 0 | 조회 1,685 | 2005.12.12
대충대충 읽는 아이들 ******************* ■원인 : 대체로 독서란 곧‘줄거리 읽기'라는 안일한 생각과 습관이 굳어진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