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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Motivation)’에 대한 개념과 그의 향상 방법에 대하여 이번 호와 다음 호의 2회에 걸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동기부여란 상세 의미를 좀 더 학술적인 의미로 분석하여 보면, 어떤 생활체를 활동하도록 자극하여 의도하는 목표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하고자 하는 욕구(欲求)가 일어날 때 일하려는 동기, 즉 동인(動因)이 생기며, 그 환경에 놓인 사물은 유인(誘因)의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행동으로 옮겨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욕구는 충족되고 동인은 사라지죠. 이와 같은 욕구-동인-유인의 기능적 관계를 통틀어 동기부여 또는 동기유발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동기부여의 개념은 심리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이지만,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일을 하게 하여 생산성을 높이는데 유용하므로 조직이론에서도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진화론자인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1882)은 감정적 표시를 잘 송,수신 하는 능력이 사회적 행위를 통제하여 개인의 생존할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감정의 또 다른 능력은 행동을 촉발하는 동기부여의 가장 강력한 근원이라는 점입니다.
“Determination and motivation equal success.
(결심과 동기부여은 성공의 쌍두마차다)”라는 말이 바로 그 점을 말해 주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It is no accident that the words motivation and emotion share the same Latin root, movere, which means to move.
(모티베이션[동기 부여]과 이모션[감정]이 ‘움직이게 만든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movere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는 미국 에머리 대학의 심리학자 드루 웨스틴(Drew Westin)이 감정은 행동을 촉발하는 동기부여의 가장 강력한 근원이라고 주장하면서 한 말입니다. 이는 리더가 집단 성원들의 어떤 행동을 촉발하는 동기부여를 잘하기 위해서는 논리와 이성만으론 부족하며, 감정 구사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는 걸 시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는 아래와 같은 이런 말을 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까?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아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고 있습니다.”
“저는 이 과제에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습니다.”
“공부해야 한다는 걸 알아요... 내일 할게요!”
우리는 모두 이러한 상황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동기부여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동기 부여는 나중에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노력하거나 어려운 일을 하려는 욕구 또는 원동력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동기 부여(또는 동기부여의 부족)는 타고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노력할 수 있고,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스스로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동기 부여를 개선한다는 것의 가장 좋은 점은 그 효과가 학교에서의 공부, 건강, 그리고 심지어 친구 및 가족과의 관계까지 모든 곳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동기 부여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언급하고 싶은 몇 가지 팁들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