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과 유가 상승에 세계 인플레이션 압력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식료품과 유가 상승에 세계 인플레이션 압력

0 개 2,973 NZ코리아포스트
■ 환율

NZD는 지난 주 꾸준히 상승하며 일본 엔화를 제외한 모든 통화에 비교하여 상승하였으며 이번 주에 들어서며 USD에 비교하여 2011년 최고치에서 0.5센트 정도 하락세를 보였다. NZD는 USD에 비교하여 0.80선까지 상승하고 있었으나 예상보다 저조하였던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 결과로 인해 최근의 강세에서 다소 주춤하였다. 이번 주 화요일의 세계 낙농업 거래 경매가 NZD 움직임의 향방을 결정할 주요소이다. 저조한 경매 가격은 NZD에 하락 압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AUD 또한 USD에 비교하여 1.05 선 이상에서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주는 NZD가 AUD보다 우월한 수준에서 거래되었고 NZD/AUD 환율 또한 상승하였다.

AUD/USD는 현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USD는 현재 약세를 보이는 US 주택 판매 상황, 금융시장의 낮은 유동성과 더불어 미연방준비위원회가 7월까지 현재 기준금리의 동결과 기존 양적완화 정책의 유지를 시행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이번 주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도 높은 미국 정부 부채가 USD에 압박을 주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저조한 미국 회사별 수익 보고가 USD의 약세를 어느 정도 제한 할 것으로 보인다. 상식적으로는 오히려 약세를 더하는 게 맞지만, 과거에도 USD는 회사들의 수익 보고가 투자가들의 심리를 떨어뜨렸을 때 오히려 그 수준을 지킨 바 있다. 이번 주 S&P에 등록된 500여 회사 중 100개 회사들이 수익을 발표할 예정이다. 4월 20일 기준, NZD는 원화 대비 858원, USD 대비 $0.7908, AUD $0.7496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지난 주, 세계 금리 시장은 유럽, 미국, 중국 등 국가들이 지난 금요일 소비자 물가 지수를 발표하며,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뉴질랜드의 스왑 금리는 국제 상품가가 상승하며,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높이며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금요일 밤, 미국의 지표는 미국 소비자 물가가 지난 3월 0.5% 상승되었다고 발표되었고, 이는 0.1% 만 상승되었던 식품 및 에너지 관련 물가를 제외한 수치이다. 미국 정부 채권 수익률은 투자자들이 식료품가와 에너지 관련 가격들이 전체적인 물가 상승 압력을 불러오지 않는다는 점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10년 정부 채권 금리는 지난 금요일 밤 9포인트 하락하여 3.41%로 하락되었으며, 지난 주 전체적으로는 16 포인트 하락하였다.

■ NZ 1사분기 소비자 물가 지수

1사분기 소비자 물가 지수는 모든 전문가들과 시장의 예상보다 저조한 수치인0.8% 증가로 보고되었다. 무엇보다도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매우 약세를 보인 교역가능 상품 인플레이션으로 이번 분기동안 0.5% 증가로 나타났다. 그나마 연료 가격의 상승을 제외한다면 은 0.9% 하락으로 이는 뉴질랜드 달러가치가 높을 때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하락은 수요의 감소로 인한 주요 가정용품들의 가격 인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나 실제로 가구, 음향영상 기기 및 중고차 판매에서 이러한 가격 인하가 매우 뚜렷이 나타났다. 식품가격은 1사분기 동안 1.2% 상승하였으며 이는 최근 해외 수입품들이 소매 판매선까지 침범해 들어온 영향을 받으며 특히 육류 및 유제품 판매 부분의 수입품 판매가 증가하였다. 2011년 한 해 동안은 식품과 연료 가격이 물가 상승의 방향을 결정할 주요 요소이다. 비교역 상품 인플레이션은 총 1.1% 상승하였으며 담배 소비세의 인상이 그 중 0.4%를 차지하였다. 담배가격 인상을 제외한 비교역 상품들의0.7% 인상은 현재 경기의 물가인상 상승 압력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현재는 저조한 수요가 어느 정도 물가상승을 제지하고 있으나 내년 뉴질랜드 경기가 회복세를 타기 시작하면 물가상승 압력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2012년에 걸쳐 시작될 재건축 활동이 이러한 물가 상승을 뒷받침 할 것으로 보인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질랜드 중앙은행 내년 말까지 동결 예상

댓글 0 | 조회 2,212 | 2011.12.23
■ 환율 지난 주 초반, 뉴질랜드 달러는 유럽 정상회담 전의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선에서 거래되었다. 하지만,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목요일 유럽 중앙은행이… 더보기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다시 한 번 동결

댓글 0 | 조회 2,594 | 2011.12.13
■ 환율 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는 주요 국가들의 중앙은행들이 미국 달러의 유동성을 위한 계획 발표 직후, 미국 달러 대비 2센트 상승하여 강세를 보였다. 이번 …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 지출 럭비 월드컵에 급성장

댓글 0 | 조회 2,525 | 2011.11.22
■ 환율 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의 방향은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의 움직임에 좌우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뉴질랜드 달러는 시장의 분위기가 향상됨에 따라 미국 달러… 더보기

EU 정상 회담에 시장은 희망적

댓글 0 | 조회 2,243 | 2011.11.09
■ 환율 지난 주 초, 뉴질랜드 달러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국내 지표의 저조와 시장의 리스크 기피 현상에 뉴질랜드 달러에 하락 압력을 증가하였다. 하지만, 뉴질랜… 더보기

NZ 럭비 월드컵 기대에 못미치는 경제 파급효과

댓글 0 | 조회 2,520 | 2011.10.26
■ 환율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굉장히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주 월요일 오전에는 미국 달러 대비 $0.80 윗선에서 거래되며 다시 하락하였다… 더보기

뉴질랜드 국가 신용등급 한 단계 하락

댓글 0 | 조회 2,478 | 2011.10.11
■ 환율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는 주 초부터 미국 달러 대비 79센트로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으며, 이는 유럽 채무 문제들이 구제안들에 의해 완화되며 국제 시장의 … 더보기

NZ 중앙은행 내년 3월경 기준금리 인상 예상

댓글 0 | 조회 2,970 | 2011.09.27
■ 환율이번 주 역시 최근 들어 계속된 미국 달러 정리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열렸던 유럽 재정부 장관 회의에서 건의된 유럽 부채 현상 대책안에 대… 더보기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 주춤

댓글 0 | 조회 3,765 | 2011.09.13
■ 환율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는 유럽의 경제, 재정적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며 유로화 대비 서서히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유럽 중앙은행이 긴축 정책을 완화… 더보기

NZ 중앙은행 9월경 기준금리 인상 예상

댓글 0 | 조회 2,835 | 2011.08.09
■ 환율지난 주, 미국 달러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미국의 채무 한도에 대한 미연방정부의 협상 해결이 지체되며 미국 달러는 추가 하락을 보였다. 8월 1… 더보기

예상보다 활발한 경제 성장에 NZ 기준금리 12월 인상 예상

댓글 0 | 조회 3,148 | 2011.07.26
■ 환율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주 초에는 해외 시장의 약세가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수요를 높이며 강세를 보였지만, 뉴질랜드 달러는 주 중반 강… 더보기

뉴질랜드 대출 활발하게 회복되며 상승세

댓글 0 | 조회 2,969 | 2011.07.12
■ 환율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는 예상보다 저조하게 발표된 무역 지표와 그리스의 구제안에 대한 우려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그리스의 정부는 긴축 정책안을… 더보기

뉴질랜드 경기 회복 시기 지진 여파로 지연 예상

댓글 0 | 조회 2,982 | 2011.06.28
■ 환율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미국 달러에 비교하여 $0.822선에서 거래되며 한 주를 시작하였으나 크라이스트쳐치의 또 한번의 지진으로 인해 당일 오후 바로 $… 더보기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다시 한 번 동결

댓글 0 | 조회 2,909 | 2011.06.14
■ 환율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특히 초반 며칠간 미국 달러에 비교하여 $0.825선으로 거래되었고, 지난 주 수요일 1센트 하락하여 이번 … 더보기

뉴질랜드 중앙은행 내년 초까지 금리 동결 예상

댓글 0 | 조회 3,189 | 2011.05.24
■ 환율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미국 달러에 비교하여 하락세를 보이며 한 주를 마감하였다. 이는 지난 주 투자가들이 미국 달러를 매도하던 분위기가 뒤바뀌며, 매입… 더보기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댓글 0 | 조회 3,416 | 2011.05.10
■ 환율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계속하여 약세를 보이고 있는 미화 달러에 비교하여 $0.80 선 수준에서 거래되었으며, 주 후반부에 접어들며 $0.81 가까이로 … 더보기

현재 식료품과 유가 상승에 세계 인플레이션 압력

댓글 0 | 조회 2,974 | 2011.04.27
■ 환율NZD는 지난 주 꾸준히 상승하며 일본 엔화를 제외한 모든 통화에 비교하여 상승하였으며 이번 주에 들어서며 USD에 비교하여 2011년 최고치에서 0.5센… 더보기

유가 인상에 따른 전체적인 물가 상승 예상

댓글 0 | 조회 2,988 | 2011.04.12
■ 환율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는 대부분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높은 선에서 거래되었다.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초 이틀 간 비교적 안정된 선에서 거래되었… 더보기

일본 재해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건재할 듯

댓글 0 | 조회 3,736 | 2011.03.22
■ 환율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미국 달러 대비 $0.724와 $0.744 선 안에서 거래되었으며, 이번 주에 들어서며 $0.74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여전… 더보기

지진 여파로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3,560 | 2011.03.08
■ 환율지난 화요일, 크라이스트쳐치의 심각한 지진 여파로 인해 뉴질랜드 달러는 모든 주요 통화와 비교하여 하락하였으며 계속하여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록,…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 판매 여전히 저조

댓글 0 | 조회 2,970 | 2011.02.22
■ 환율지난 주 초반, NZD/USD는 해외 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계속된 강세를 보였다. 예상치 못한 미국 실업율의 감소와 강세를 보인 4사분기 실적 발표가 시장… 더보기

호주 달러 미국 달러보다 강세

댓글 0 | 조회 3,157 | 2011.02.08
■ 환율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는 1월 31일 발표된 경제 자료의 약세와 지난 주 목요일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모든 통화에 비교하여 약간의 상… 더보기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9월까지 동결 예상

댓글 0 | 조회 2,984 | 2011.01.25
■ 환율최근 몇 주간 환율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유럽의 국채 문제였다. 유로환은 계속되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지난 주 NZD/EUR 환율은 $0.56에서 … 더보기

기대에 못 미쳤던 2010 뉴질랜드 경제 회복

댓글 0 | 조회 2,903 | 2011.01.14
2010년 한 해는 뉴질랜드도 주요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불안정한 경제 회복세의 연속이었다. 서방 국가들의 불균형한 경제 활동과 개도국과 아시안 국가들의 활발한 회… 더보기

NZ 중앙은행 내년 중반까지 기준금리 동결 예상

댓글 0 | 조회 2,784 | 2010.12.21
■ 환율지난 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저금리 유지 상태가 시장에 그리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한 점을 발표하며 유감을 표하였다. 이로서, 금리 인상 시기에 대… 더보기

뉴질랜드 외환신용 평가등급 평가절하

댓글 0 | 조회 2,888 | 2010.12.07
■ 환율지난 주는 유럽 시장의 소식이 온 시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해외의 여러 소식들이 NZD의 움직임을 주도하였다. 이는 유럽 연맹 재정부 장관들이 850억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