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지난 주 초, 뉴질랜드 달러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국내 지표의 저조와 시장의 리스크 기피 현상에 뉴질랜드 달러에 하락 압력을 증가하였다. 하지만,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목요일, 유럽의 지도자들이 유럽 채무 사태의 해결 방안에 대한 새로운 계획에 합의점을 찾음에 따라 시장이 자신도를 회복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2 센트 하락하며, $0.82 선에서 마감되었다. 현재 전문가들은 국제 시장의 자신도 회복은 투자자들이 점차적으로 유럽 채무 사태의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 비관적으로 전망함에 따라 일시적인 것이라 보고 있다.
하지만, 가까운 시기에 G 20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언급이 나오며, 뉴질랜드 달러와 호주 달러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2일 기준,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 대비 893원, 호주 달러 대비 $0.7676, 미국 달러 대비 $0.7927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지난 주, 금리 시장은 노동절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작하였다. 스왑 금리는 호주의 지표가 저조함에 따라 0.03~0.05% 하락하였지만,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안정적인 메세지를 보내었고, 유럽의 지도자들이 유럽 채무 사태의 구제안에 동의함에 따라 반등세를 보였다. 뉴질랜드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예상보다 저조하였으며, 일부는 건설 부문 관련 물가 상승이 저조하였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사업 자신도는 유럽의 채무 사태의 해결책이 제시되고, 국제 시장의 예상이 저조함에 따라 어느정도 회복되고 있다. 호주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나옴에 따라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성명이 발표됨에 따라 스왑 금리는 0.04% 정도 인상되었다. 성명은 지난 9월과 별다른 점이 없었지만, 뉴질랜드와 호주의 소비자 물가 지수 결과가 저조함에 따라 시장은 희망적인 반응을 보였다.
■ 뉴질랜드 건설 허가량
지난 9월의 거주용 주택 건설 수요는 건설 허가량이 17% 하락하며 지난 달의 증가를 뒤바꾸게 되었다. 이러한 감소는 지난 2개월간 강한 성장을 보이며 긍정적인 양상을 보였다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주용 주택 건설의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남아 있으며, 아파트를 제외한 건설 허가량은 지난 분기 10% 상승되었으며, 2011년 후반으로 가며 거주용 주택에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 9월의 비거주용 건설 허가량은 긍정적인 예상을 보였다. 특히, 사무실과 창고 건물 등의 건설이 증가하였다. 이는 사업체들이 앞으로의 수요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사업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