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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006. 16:56 KoreaTimes ()
ASB 경제동향
■ 뉴질랜드와 전세계의 경제 회복세
■ 하지만 여전히 경제 불황의 요소는 잠재하고 있음
■ 점차적인 뉴질랜드의 경제 회복세가 예상되나 향후 2-3 년은 저성장이 예상
점차 하락세로 안정되고 있는 뉴질랜드 경제는 물가상승이라는 걸림돌로 인해 회복이 자연스러울지 아니면 하락의 폭이 더 깊어질지가 현재 최대의 관심사이고, 정책 당국도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가장 큰 정책 결정의 이슈로 삼고 있다. 뉴질랜드의 물가는 국내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기에 즉, 세계 정치 질서의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공산품 수입가 등의 영향을 높게 받고 있으므로 뉴질랜드 및 세계 주요 경제국의 정책결정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다.
지속되고 있는 뉴질랜드의 긴축 정책이 향후 금리인하 시기를 늦추고 있으며, 이 또한 환율시장에서 뉴질랜드 달러의 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의 향후 금리 인상의 여지는 아직도 남아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버냉키 의장의 발언에서 긴축의 폭이 예상보다 적을 수도 있다는 내용으로 인해, 그동안 불안했던 주식시장이 빠르게 안정되었다.
뉴질랜드의 금리는 큰 변동은 없었으나, 장기 채권의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단기 금리는 크게 변동하지 않았다. 최근 발표된 물가 지표는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며 일부에서는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고 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어렵게 안정된 금융시장에 추가적인 인상 충격을 원하지 않는 듯 하다.
■ 세계 경제성장
* 향후 몇 년간 세계 GDP 성장률은 연 4%를 웃돌 것으로 예상
* 또한 연 7% 이상의 교역량 증가도 전망화
* 세계 경제성장은 여전히 미국경제에 의해 리드되고 있으며 아시아 경제권도 한 요소가 되고 있음
* 유럽의 경제성장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됨
■ 뉴질랜드 소비자 물가 상승
* 이자율 하락의 필수조건인 물가상승률은 잠시 3%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추후의 유가 가격에 의존하게 될 전망
* 유가의 상승 외에도 기초 공산품 가격이 급격히 오름으로써 뉴질랜드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곧 3%대로 회향할 조짐
* 최근 하락한 뉴질랜드 달러가 소비자 물가상승률에 영향을 주고 있음
■ 금리
* 현재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한 가정아래, 미래 단기 이자율은 5.5~6.0%의 중간치로 형성
* 현 고 이자율 상황을 유지할 전망
* 기준 금리는 2007년 초에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
* 대략 1% 이자율 하락은 12개월 후로 예상
* 장기 이자율은 향후 1~2년이내 하락할 조짐. 이는 기준금리 예상과 세계 금리 하락세로 인해 이미 평균치 이하.
* 오른 기준금리와 지속적인 뉴질랜드 물가상승률의 우려로 급속한 장기 이자율의 하락은 힘들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
■ 환율
* 낮은 뉴질랜드 경제성장률과 투자자들의 NZD 유리다시 본드의 상환 가능성 등으로 인한 뉴질랜드 달러의 약세가 예상됨
* 뉴질랜드의 고이자율의 지속을 예상함에도 불구하고, 곧 다가오는 유리다시 본드의 만기일이 가까워지며 뉴질랜드 달러의 주기적인 하락세 전망
* 뉴질랜드 달러는 일본, 유럽 등의 주요 통화에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다가 7월에 들어서 반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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