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 증가의 달이었다. 소비재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며 꾸준히 상승했고 미 달러의 하락에 따른 뉴질랜드달러의 반등이 있었다. 세계 주요국의 단기금리는 상승하였고 주식시장은 하락 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이슈는 여전히 소비재 물가였다.
세계경기가 상승하며 꾸준한 상승을 위한 수요에 원자재의 공급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이 반복되며 물가상승의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러시가 예상되며 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이러한 배경에 따른 금리인상, 경기둔화는 주식시장의 침체를 불러왔고 지난 몇 개월 전의 긍정적인 경기전망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이같은 문제는 뉴질랜드에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 국내 경기는 이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소비는 아직 여전하며 때 이른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다.
이에 따른 물가인상의 압력은 너무 거센 편으로 특히 소비자 물가는 상승압력이 거세질수록 이자율 상승의 압력도 거세지므로 향후 몇 개월 간의 금리인상 위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올해 말 국내경기가 더욱 더 둔화되고 금리인하에 대한 시기가 다가 올 때 뉴질랜드달러의 하락압력과 주식시장의 회복이 예상된다.
■ 단기유동금리
ㆍ국내 단기금리의 소폭 하락, 기준금리 동결 7.25%
ㆍ중앙은행의 향후 몇개월간의 기준금리의 변동없음을 시사
ㆍ중앙은행의 긴축정책 유지의 방향 확인
ㆍ해외 주요국의 0.25% 기준금리 상승
ㆍ기준금리 : 호주(5.75%),미국(5.00%),캐나다(4.25%)
ㆍ6월경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및 미국의 긴축정책유지 예상
■장기금리
ㆍ국내 장기금리의 큰 변동은 없었으나 약간 하락 후 반등 추세
ㆍ해외시장의 움직임에 따른 상승 하락의 시장 트랜드 형성
ㆍ세계 주요국의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며 물가인상 압력에 따른 움직임을 보임
ㆍ미국, 호주 등 장기금리의 상승에 따른 장기채권 가격의 하락과 주식 시장의 침체로 불안정한 시장 형성
■주식시장
ㆍ주요국 증시의 하락폭 확대 3, 4월의 상승폭을 손실
ㆍ모건스텐리 국제시장지수는 작년 12월보다 상회한 수준 유지
ㆍ3월의 긍적적인 시장분위기에서 반전되어 불안한 상황이 지속.
ㆍ뉴질랜드시장의 움직임은 주요국 증시의 변동과 일치
ㆍ통신시장의 진입 장벽 완화에 따른 텔레콤 주가하락이 지수에 반영, 지수 하락폭 확대.
■환율
ㆍ5월 환율시장은 주요 통화대비 미달러의 약세가 지속되었다.
ㆍ3월대비 뉴질댄드달러의 상승비중은 크지 않았으나 전저점 대비 상승폭은 상당했다.
ㆍ호주ㆍ뉴질랜드달러의 변동폭이 다른 통화에 비해 컸다.
ㆍ움직임과 변동폭은 지난달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었다.
ㆍ연말 뉴질랜드달러의 하락 가능성은 이자율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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