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중앙은행 6월, 7월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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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중앙은행 6월, 7월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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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지난 주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기피 현상이 두드러진 한 주였다. NZD는 유로와 영국 파운드에 비교하여 상승한 반면, AUD와는 동일한 거래폭을 유지하였으며 USD와 일본엔화에 비교하여 계속하여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는 미국 경제 지표 발표 및 관련 일정들이 연달아 있다. USD는 경제 자료 상에 미국의 경제 상황이 현재 유럽의 경기에 비교하여 긍정적인 측면이 드러나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미연준위원회 또한 유럽 중앙은행 보다 먼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투자가들이 미국 국채로의 안전한 투자를 지향하면서 USD는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여전히 유럽 관련 소식에 촉각을 기울이는 듯 하다. 연합 형성에 잇따른 영국 파운드의 회복 행진은 지난 주 후반 파운드가 새로운 압력을 받으며 곧 수그러들었다. 영국중앙은행은 영국 물가 상승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시장을 놀라게 하였으며, 영국중앙은행이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이전과 다소 다른 입장을 취할 것으로 본 시장은 곧 영국 파운드에 압력을 불러온 것이다. 이러한 전망은 이번 주 정책 회의에서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남아있는 유럽의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로 시장에서는 안전한 투자로의 발걸음이 계속되는 분위기이다. 시장은 지난 일요일 발표된 유로존 위기 지원책에 대해 미심쩍어하는 듯 보인다. 유로존 위기의 여파로 이번 주 또한 NZD/EUR은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9일 기준, NZD는 원화 대비 799원, USD 대비 $0.6871, AUD 대비 $0.8027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뉴질랜드의 금리는 지난 주말, 저조하게 발표된 REINZ의 4월 주택 판매 발표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된 1사분기 소매 판매 수치 결과가 저조한 해외 시장의 상황에 더해져, 낮은 선에서 거래되었다. 유럽의 채무 상황에 대한 우려가 전세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증권 거래 위원회가 조사 범위를 여러 투자 은행의 모기지 은행 채권들의 판매까지 넓힌다는 소식에 시장의 위험 자산에 대한 기피 현상을 야기하였다. 국내의 금리가 주말에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6월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확률을 75% 정도로 예상하며, 7월에도 기준 금리의 0.25% 인상에 높은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조만간 발표될 뉴질랜드 정부의 예산안 발표가 국내 금리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시장은 현재 예산안에 투자용 주택에 대한 세율이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따라서 세율의 변화가 주택 시장에 별로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금리는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4월 REINZ 주택 판매

주택판매는 4월 한 달간 지난 봄과 일년 전에 비교하여 낮은 수치에 머무르며 저조하였다. 통계 수치를 보면 주택 판매까지 소요되는 일수는 시기적 요소를 감안한 41일 정도로 가까워지고 있으며 현재 주택 판매에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보다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은 큰 변동없이 일년 전보다는 상승된 수치이며 최고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가 부동산세의 조정의 일환으로 어떠한 방안을 마련할지에 대한 불확실함에 시장은 한층 조심스럽다. 더욱이 곧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리 인상에 대한 예측 또한 주택 구매자들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2010년 예산안 발표가 향후 몇 달간의 주택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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