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DIVISION (택지 분할)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SUBDIVISION (택지 분할)

0 개 2,744 코리아포스트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넓은 땅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이 많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땅을 충분히 이용하여 새로운 부를 만들고자 노력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Subdivision, 즉 택지 분할이다. 넓은 섹션에 집 한 채가 지어져 있을 때 이 땅을 두 개로 갈라서 기존의 집은 그대로 두고 그 앞이나 뒤에 새로운 집을 짓는 경우가 가장 작은 규모로 이루어지는 subdivision의 형태이며 여러 채의 집이 서로 연결되도록 지어지는 테라스 하우스 또는 아파트가 지어지는 땅도 subdivision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또한 농장이나 목장 혹은 야산 형태의 땅이 토목공사를 마치고 작은 섹션으로 나뉘어져 팔리는 경우가 가장 큰 규모로 이루어지는 subdivision 형태이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는 개발이 이제는 낯선 일만은 아니다. 실제로 본인이 토지 분할은 하지 않더라도 분할 가능한 땅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 가능성이 땅값에 합쳐져 아주 높은 가격을 형성하게 된다. 땅에 대한 투자는 단기간에 그 결과를 보기는 어렵지만 집이나 땅을 살 때 subdivision이 가능한 땅이나 집을 구입 한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개발을 실현해 부를 창출 할 수가 있다.

물론 그런 가능성을 가진 집이나 땅이 싼값에 시장에 나오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찾는다면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도 있다. 다만 이런 부동산을 구하는 과정에서는 철저한 자료 조사가 필요하고 카운슬을 통해서 실제로 분할 가능한 땅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땅의 크기만을 보고 택지 분할이 가능하리라는 짐작으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땅의 가격이 평당으로 매겨지고 뉴질랜드에서는 한 필지, 즉 한 섹션의 개념으로 값이 정해진다. 그러므로 한 지역 내, 주로 같은 도로상의, 또는 동일한 개발 계획 하에 있는 섹션은 면적이 다르다 해도 매매 가격은 그 크기와 비례해서 큰 차이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큰 섹션이 갖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단순히 크기와 정비례한 가격의 차이는 없는 것이 일반적이며 각 섹션이 갖는 다른 입지조건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땅의 가치는 그 땅이 갖는 효용성과 용도에 따른 시장가치를 환산 함으로서 가능하다. 간단히 말하면 그 땅에 몇 채의 집을 지을 수 있으며 그 지역에 있는 섹션 하나의 가격은 대략 얼마인가? 토지 분할이 가능 하다면 토목 공사비는 얼마가 예상 되는가? 등이 기준이 된다.

뉴질랜드에서의 부동산 투자는 아주 안전하고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하지 않은 정보나 다른 사람의 단순한 의견에 의존하여 결국 커다란 재산상의 손실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택지 분할에 대한 필자의 실제 경험을 기초로 그 일반적인 사항과 절차를 앞으로 몇 회에 걸쳐서 알아 보고자 한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uckland에 세워지는 차이나 타운 (Ⅱ)

댓글 0 | 조회 3,355 | 2010.08.24
이 차이나 타운은 전세계 곳곳의 차이나 타운을 모델로 하여 각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단순한 상가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이민자를 위한 공공시설과 각종 문화시설이 갖… 더보기

Auckland에 세워지는 차이나 타운 (Ⅰ)

댓글 0 | 조회 4,050 | 2010.08.10
오클랜드의 동쪽 Pakuranga/Howick 지역은 중국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스개 소리로 Howick을 Chawick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 더보기

Fencing Act (담과 관련된 규정)-Ⅱ

댓글 0 | 조회 2,493 | 2010.07.28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펜스와 관련하여 자주 생기는 의문과 그에 대한 해결책 등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펜스와 관련하여 자주 생기는 의문질문 1: 나는 값이… 더보기

Fencing Act (담과 관련된 규정)

댓글 0 | 조회 2,322 | 2010.07.12
이번 호부터 2회에 걸쳐서 이웃하고 있는 집과의 경계선에 펜스(담)를 만드는 경우 적용될 수 있는 규정과 이와 관련하여 흔히 생길 수 있는 의문점을 알아보도록 하… 더보기

신규 점포 꾸미기

댓글 0 | 조회 2,339 | 2010.06.22
근래에는 어떤 종류의 아이템이건 독특한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규모라고 해도 거쳐야 할 절차와 갖추어야 할 것이 필요하다. … 더보기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 (Ⅲ)

댓글 0 | 조회 2,229 | 2010.06.09
이 번호에서는 에너지나 자원 절약과 연관된 아이디어 상품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7. Second glazing for existing home집안에서 발생되는 열… 더보기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 (Ⅱ)

댓글 0 | 조회 2,315 | 2010.05.25
지난 호에 이어 겨울철과 관련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알아 보겠다.4. Underfloor Heating보온 밥솥이 없던 시절 밥 주발을 덮이고 추운 겨울 밤 식구… 더보기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Ⅰ)

댓글 0 | 조회 2,665 | 2010.05.11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했다. 현대 주거 생활에 적용되는 많은 제품들은 우리가 매일 살면서 느끼는 일상적인 불편함을 이겨낼 아이디어를 상품화 한 제품들이다. 그… 더보기

집 보여주기 (Ⅱ)

댓글 0 | 조회 2,541 | 2010.04.27
지난 호에서는 휴지의 용도와 신발의 정리에 대해 알아 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집안의 냄새와 애완 동물 문제에 대해 알아 보겠다.집을 팔기위해서도 사기 위해서도 오… 더보기

집 보여주기(Property viewing) 전에 생각할 일

댓글 0 | 조회 2,681 | 2010.04.13
집을 팔기로 결정을 하고 나면 누구에게나 꺼려지는 일은 오픈 홈을 해야 하는 일로 내 집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는 일일 것이다. 물론 집을 파는 마케팅의 중요한… 더보기

BUILDING HOMES, BUILDING HOPE(Ⅱ)

댓글 0 | 조회 2,321 | 2010.03.24
이번 호에는 지난 호에 이어서 Habitat를 통하여 집을 짓는 과정을 알아 보겠다. 1. 모금운동 먼저 자원 봉사자들을 통해서 모금운동이 전개되고 그 기금으로 … 더보기

BUILDING HOMES, BUILDING HOPE

댓글 0 | 조회 2,590 | 2010.03.10
지구촌 곳곳에서는 연일 자연재해와 함께 각종 사건과 사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고통을 안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과 단체들이 있다. NGO… 더보기

Space Management

댓글 0 | 조회 2,190 | 2010.02.23
집의 실제 크기는 그 집의 도면이나 기타 서류에 표시된 면적으로 알 수 있으나 이런 실측에 의한 집의 크기 보다 건물 전체의 모양과 각 방의 배열과 문의 위치 등… 더보기

소음 방지

댓글 0 | 조회 2,922 | 2010.02.09
이번 호에서는 Future Proof Building 에서 정하고 있는 일곱번 째 원칙인 소음방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컴퓨터 기기, 게임기, TV, Audio, … 더보기

주택의 안전과 자동화장치

댓글 0 | 조회 2,729 | 2010.01.26
이번 호에서는 Future Proof Building 에서 정하는 여섯번째 원칙인 주택의 안전과 자동화장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주택의 안전과 자동화장치주택의 편… 더보기

RESOURCE RESPONSIBILITY

댓글 0 | 조회 2,245 | 2010.01.12
Future Proof Building의 4번째 원칙은 집 짓는 과정에서의 품질관리에 관한 내용 즉 Quality assurance로 지난 호의 Life Cycl… 더보기

Life Cycle Costing(Ⅱ)

댓글 0 | 조회 2,136 | 2009.12.22
이번 호에서는 Life Cycle Costing에서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인 뉴질랜드 기후에 맞는 자재의 선정과 건축주가 신뢰하고 상호간에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건… 더보기

달라진 부동산 중개 법안 (Ⅱ)

댓글 0 | 조회 2,472 | 2009.12.08
신 부동산 중개 법 중 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크게 바뀐 내용은 없으나 이번 호에서는 소비자들이 계약 체결 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 하기 위한 몇 가지 사… 더보기

달라진 부동산 중개 법안 (Ⅰ)

댓글 1 | 조회 6,476 | 2009.11.25
그 동안 부동산협회(Real Estate Institute of NZ)를 통해 이루어 졌던 부동산의 매매절차와 부동산 중개인의 자격취득, 유지, 관리 등 전반적인… 더보기

Life Cycle Costing (Ⅰ)

댓글 0 | 조회 2,439 | 2009.11.10
Life Cycle Costing이란 집을 짓는데 사용된 자재들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드는 비용을 말한다. 여러 자재들 중에서 어떤 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짓는… 더보기

건강과 안전

댓글 0 | 조회 2,400 | 2009.10.27
주거 환경이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호에서는 Future proof Building의 8가지 원칙 중 건강과 안… 더보기

Future-Proof Building (FPB)

댓글 0 | 조회 2,652 | 2009.10.13
future proof building이란 '장기적으로 유지비가 적게 들고 내구성이 높은 집'을 말한다. 이번 호에는 Future-Proof Building의 몇… 더보기

택지 분할의 CONSENT

댓글 0 | 조회 2,639 | 2009.09.22
이번 호에는 카운슬 신청에서 허가까지의 절차를 5단계로 구분해서 알아 보겠다.제1단계: 상담 및 신청택지분할 신청을 위해 우선 해야 할 일은 카운슬에 도시계획 담… 더보기

택지 분할의 요건

댓글 0 | 조회 3,184 | 2009.09.09
"Subdivision potential!" "Subdivision possible!" 등의 광고는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나 집을 사려는 사람 모두에게 … 더보기

현재 SUBDIVISION (택지 분할)

댓글 0 | 조회 2,745 | 2009.08.25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넓은 땅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이 많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땅을 충분히 이용하여 새로운 부를 만들고자 노력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Sub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