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크게 복된 삶 사십시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새해에 크게 복된 삶 사십시오

0 개 1,806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복은 누가 주는 것도 아니고 누구로부터 받는 것도 아닙니다. 복은 내가 짓는 것입니다. 복은 복을 담을 그릇의 크기만큼 담을 수 있습니다. 작은 그릇은 작은 복 밖에 못 담습니다. 복 그릇이 커야 큰 복을 담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내가 먹은 마음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또 행동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말하고 긍정적으로 행동합니다. 부정적인 마음 가진 사람은 생각도 말도 행동도 부정적으로 합니다. 또 큰 마음을 가진 사람은 큰 삶을 살고 작은 마음 가진 사람은 작은 삶을 삽니다. 사람은 자기가 가진 마음에 따라 삶을 삽니다.

복을 짓는 것은 삶을 살면서 짓는 것인데 어떠한 삶을 사느냐 하는 것은 가지고 있는 마음이 어떠한가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복을 짓는 것도 가지고 있는 마음대로, 마음만큼 지을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은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보다 좋은 복을 더 많이 지을 수 있습니다. 큰 마음 가지면 큰 삶을 살아 큰 복 지을 수 있고 작은 마음 가지면 사는 삶이 작아서 작은 복 밖에 짓지 못합니다.

삶을 사는 것은 마음이 사는 것입니다. 복된 삶을 사는 것도 마음이 복되어(복을 지녀서) 복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마음이 복을 담는 그릇입니다. 따라서 마음이 커야 큰 복을 지녀 크게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음에 복을 담으려면 복을 담을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러자면 마음에 담겨 있는 복이 아닌 것들을 비워야 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가득 담아 놓은 욕심과 집착의 마음을 비우면 비운 만큼 복이 깃 듭니다.

더 나아가 마음의 크기를 키운다면 키운 만큼 큰 복이 깃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살면서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한 것으로 채워져 있고 그것에 갇혀 있습니다. 따라서 큰 복을 가지려면(큰 복 되려면) 갇혀 있는 그것을 깨고 그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큰 마음 가지면 큰 삶을 살아 큰 복 짓고 크게 복된 삶 삽니다. 가장 큰 마음은 내 속에 갇혀 나만 아는 마음이 아닌 하늘(같은) 마음(가장 크고 가장 높고 가장 넓고 가장 낮은 마음)입니다.

복된 큰 삶은 나만을 위해 나만 잘사는 삶이 아니고 만상만물이 더불어 잘 사는 삶입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에는 큰마음 가져 크게 복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5] 자주 묻는 배우자 초청이민 관련 문답

댓글 0 | 조회 4,971 | 2006.06.26
◆ Q. 저는 6개월 전에 기술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곧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입니다. 누가 그러는데 2년간 같이 살지 않으면 배우자 영주권이 나오… 더보기

[334] ‘Love in Asia’ 그리고 월드컵 축구!

댓글 0 | 조회 2,256 | 2006.06.13
*****Love in Asia***** 집에서 유료 위성방송을 시청하는 까닭에 한국의 KBS 위성 방송을 같이 볼 수 있다. 집의 어른들을 위한 오락과 아이들의… 더보기

[333] 한국인 기술이민 신청, 기각율 너무 높다

댓글 0 | 조회 3,084 | 2006.05.22
<기술이민 의향서 접수 현황, 5월 10일> 의향서 신청건수국내해외 합계 140점 이상 30969 378 잡오퍼 있는 경우 30849 357 잡오퍼 없… 더보기

[332] 2006년 5월, 한국인이 뉴질랜드에 이민오려면

댓글 0 | 조회 2,859 | 2006.05.08
*****암중모색(暗中摸索)의 형국***** 2002년 11월 이후 2006년 5월 현재까지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이민오려는 희망자들의 영주권 해법 찾기가 4년째 … 더보기

[331] 뉴질랜드에 이민 오지 말아야 할 사람들

댓글 0 | 조회 3,248 | 2006.04.24
***** 나와 다른 아이들 ***** 애들과 함께 햄버거 체인점에 갔다. 작은 애가 Combo를 시키는데 주문사항 3, 4가지가 추가된다. Drink는 Rasp… 더보기

[330] ‘(충격)뉴질랜드..현대판 이산가족 이야기..’를 읽고

댓글 0 | 조회 2,374 | 2006.04.10
***** 글쓰기에 앞서 ***** 위 제목은 한국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실려 이틀 만에 18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를 기록한 게시 글의 제목이다. ‘두리아빠'라는… 더보기

[329] 통계로 본 뉴질랜드 한국이민 현황(2006년 3월3일 현재)

댓글 0 | 조회 2,606 | 2006.03.27
2006년 3월 6일자로 작성된 이민부 통계에서 우리 한국 교민들과 관련된 부분들 중 흥미를 가질만한 대목을 소개코자 한다. 이민 통계는 항상 신청건(Applic… 더보기

[328] 뉴질랜드 단기체류(방문, 학생, 취업)퍼밋 연장 혹은 전환시 유의사항들

댓글 0 | 조회 2,498 | 2006.03.14
***** 단기체류(Temporary Entry) ***** 통상적으로 단기체류 비자/퍼밋은 영주권(Residence Permit)과 장기사업비자(Long Ter… 더보기

[327] 뉴질랜드 이민 정책, 그 칼과 국화의 양면성

댓글 0 | 조회 2,430 | 2006.02.27
‘시대의 전환기에 살게 된 사람에게도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흐름을 탈 것이냐' '흐름을 거스를 것이냐' '흐름에서 발을 뺄 것이냐’ ----- 시오노 나나미… 더보기

[326] 기업이민 신법 까다롭게 적용된다(Ⅲ)

댓글 0 | 조회 1,843 | 2006.02.15
***** 구법과의 형평성 ***** 지난 호에서 언급했듯이 어떤 경로를 통했든지 기업이민신법을 통해 영주권 신청 심사를 받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불만은 … 더보기

[325] 기업이민 신법 까다롭게 적용된다(Ⅱ)

댓글 0 | 조회 1,835 | 2006.02.01
***** 우리 모두의 문제 ***** 지난 호에 글이 나간 후에 여러 분들이 전화 및 메일을 주시었다. 다들 기업이민 신법에 해당하는 분들로서 개중에는 기업이민… 더보기

[324] 기업이민 신법 까다롭게 적용된다

댓글 0 | 조회 2,183 | 2006.01.16
***** 기업이민 신청자의 2006년 ***** 2005년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장기사업비자 소지자의 기업이민 신청 심사인력을 대폭 다른 카테고리로 전환 배치시키… 더보기

[323] 왜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십니까?

댓글 0 | 조회 2,909 | 2005.12.22
***** 왜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십니까? ***** 얼마전 회사를 찾아온 고객이 있었다. 올해 신법하에서 장기사업비자를 받고 최초 주어진 9개월 동안 해야 할 … 더보기

[322] 황우석, 조지 베스트 그리고 한국 네티즌

댓글 0 | 조회 1,606 | 2005.12.12
***** 뉴질랜드 헤럴드의 두 한국인 ***** 최근 뉴질랜드 헤럴드에 기사화된 두 한국인이 있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딸 고 이윤형씨와 서울대 교수 황우석씨… 더보기

[321] 유학과 이민이 만났을 때

댓글 0 | 조회 2,234 | 2005.11.21
***** 유학과 이민이 만났을 때 ***** 영어시험이 취업비자를 제외하고는 전 카테고리에 걸쳐있는 현 뉴질랜드 이민상황에서 신청자가 중. 장기적으로 이 곳 학… 더보기

[320] 뉴질랜드 이민, 유형별 사례

댓글 0 | 조회 2,209 | 2005.11.11
***** BMB 뉴스레터: 11월 3일자 ***** BMB(비즈니스이민사무소)의 최근 뉴스레터 중에 현재 기업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한 분들에게 해당되는 소식… 더보기

[319] 비자(Visa)와 퍼밋(Permit)을 구분하자

댓글 0 | 조회 1,771 | 2005.11.11
***** 외무장관 윈스톤 피터스(Winston Peters) ***** 신문을 보니 윈스톤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당수가 이번 노동당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연정에… 더보기

[318] 가족 초청이민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2,588 | 2005.10.11
**** 새로운 이민부 장관 **** 53살의 현 이민부 장관 Paul Swain이 28살의 두 번 째 아내와의 사이에 낳은 10개월 된 딸과 보다 많은 시간을 … 더보기

[317] 2005년 9월 뉴질랜드 이민동향

댓글 0 | 조회 1,985 | 2005.09.28
***** 당분간 변함없을 뉴질랜드 이민정책 ***** 9.17 총선이 끝났지만 부재자 투표의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과 더불어 과반수 정당 득표를 한 정당이 … 더보기

[316] 총선, 이민 그리고 조지 부시

댓글 0 | 조회 1,747 | 2005.09.28
--------------------------------------- 안개 속, 먼 발치에 있는 각 당 이민정책 --------------------------… 더보기

[315] 삼순이가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려면

댓글 0 | 조회 2,000 | 2005.09.28
------ 삼순이 ------ 가장 큰 걸림돌이 아무래도 영어일 듯싶다. 헨리와의 대화에서 보여지는 삼순이의 영어실력은 IELTS 4.0을 받기도 힘들 것으로 … 더보기

[314] 탈렌트 비자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4,540 | 2005.09.28
***** 탤런트 비자, 과연 마이다스의 손인가? ***** 뉴질랜드 이민에 관심은 많으나 영어장벽으로 인해 또는 적정한 자격(학력)이나 경력의 미비로 인해 고민… 더보기

[313] British & Irish Lions 그리고 Barmy Army

댓글 0 | 조회 1,847 | 2005.09.28
--------------------- British & Irish Lions --------------------- 장장 6주간에 걸친 British & Iri… 더보기

[312] 기업이민심사 느려진다

댓글 0 | 조회 1,999 | 2005.09.28
지난 상반기에 속도를 내는 듯했던 장사비자 소지자의 기업이민을 통한 영주권 신청이 올 하반기 부터 다시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 웰링톤에 위치한 비즈니스이민사무소(… 더보기

[311] 어려운 뉴질랜드 이민, 준비하는 자세로

댓글 0 | 조회 2,485 | 2005.09.28
***** 무관심해져 가는 뉴질랜드 이민정책 ***** 지난 주 6월 17일에 발표된 투자이민 개정안은 몇글자 읽어 가던 중에 흥미를 읽어 버려 마저 읽기를 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