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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있는 Mental Health Foundation의 정신건강 주간에 앞서서, 리커넥트는 한 달 동안 뉴질랜드 커뮤니티 가운데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번 년은 Mental Health Foundation에서 “당신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장소들과 함께 다시 연결되자” 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여서, 리커넥트도 멘탈헬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리커넥트는 사람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였고,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리커넥트가 단체로서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한 것은, 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이 없었다면 한 달 동안 진행하였던 모든 이벤트가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K-Festival에는 봉사자분들이 향초 만들기와 손글씨로 도와주셨고, K-pop dance 콘서트에서는 춤과 노래로 아티스트분들이 봉사자로 함께하였다. Grill and Games에서는 여러 후원자 분께서 (로타리, Hi- well, Together health, 김지수, 안진희, 오클랜드 서부교회) 후원금으로 또는 물품 후원을 해주셔서 핸더슨 지역 분들께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마지막 프로젝트에서는 김아람 전문의분께서 도와주셔서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K-Festival과 Grill and Games 이벤트 진행중에 Anxiety (불안증) 테스트를 통해서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들이 갖는 불안증세에 대해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뉴질랜드 인구 중에 3명당 1명은 (32%) 우울증을 겪어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정신건강은 뉴질랜드에 큰 사회적인 문제이다. 리커넥트는 사회단체로써 지난 몇 년 동안 이런 이슈들을 도우려고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들과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이번 년에는 여러 이벤트를 통해서 사회에 있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일으켰다.
여러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리가 목적해왔던 것은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였다. 정신건강에 대한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더 높여서 더 많은 사람이 멘탈헬스 서비스의 도움을 받고, 더 나아가 전문의에게 연결되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리커넥트의 비전은 사회 안에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구성원이 연결되고, 연결됨을 통해 사회 가운데 인식개선을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회에 어두운 곳에 있는 자들에게 다가가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사회에 관심 있어 하는 후원자와 봉사자들과 연결되어, 함께 변화를 일으켜 나아간 것이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 사람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그 사람들도 같이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어 사회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물질적인 후원으로 또는 재능기부로 함께 이벤트들을 꾸려나감을 통해 리커넥트는 사람들에게 플랫폼을 제공하고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함께 뉴질랜드 사회 가운데 여러 방법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함께 일으켰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리커넥트에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