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 지난칼럼 |
혼자하기 정말 싫은 운동 중 하나가 복근 운동이죠? 저도 혼자 할 때는 다른 운동 할때보다 더 안가더라구요. 그렇지만 우리 척추건강과 허리보호를 위해 필요한 코어힘을 기르려면 반드시 해야하는 운동 중 하나인데요, 복근운동도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해보면 어떨까해서 준비 해 봤어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동작들은 최근 제 인스타그램(yogasong_hayeon)과 영어유튜브 채널에서 릴스와 쇼트를 통해 찾아보실 수 있어요.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신나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 영상, 요가 영상까지 다양하게 매일 부지런히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꼭 찾아보시고 할 수 있는 동작들은 따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운동은 유튜브 채널 ‘Yoga Song Hayeon’ SHORT 플레이스트 가셔서 TOP3 abs workout 를 찾아 음악과 함께 반복해보세요. 처음부터 잘 안된다고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한달동안 주 3회만 반복해 하셔도 아랫배는 물론 옆구리라인도 예쁘게 들어갈 거예요.
1. 오버 언더 크런치 (Over Under Crunches) - 상하복부 강화, 뱃살 감량
1단계 - 수건 하나를 들고 어깨 너비로 잡아 무릎을 세워 앉습니다.
2단계 - 무릎을 가슴쪽으로 강하게 끌어당기며 앞에 있는 수건을 허벅지 밑으로 보냅니다.
3단계 - 다리를 살짝 펴서 다리 밑에 있던 수건을 다시 발을 넘어(지나) 가슴 앞으로 가져옵니다.
4 단계 - 복부를 강하게 끌어당기며 수건을 위 아래로 움직이며 크런치를 반복합니다.
TIP! 처음엔 수건도 잘 안돌아가고 무릎도 접었다 펴는게 어색할 수 있어요. 단단하게 코어를 만드는 과정이니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반복해 연습 해 주세요!
2. 플랭크+오블릭 니턱(Oblique Knee Tuck)
1단계 - 매트를 치우고 수건을 접어 발 밑에 내려놓고 플랭크 자세를 취해주세요.
2단계 - 수건을 이용해 무릎을 가슴쪽으로 끌어당겨서 크런치 해 줍니다.
3단계 - 두 다리를 다시 뒤로 보냈다가 이번엔 왼쪽으로 무릎을 구부려 오블릭 크런치를 시도합니다.
4 단계 - 다시 중앙으로 다리를 뒤로 뻗고 이번엔 오른쪽으로 크런치 해 주세요.
5단계 - 반복하며 강한 옆구리와 복부의 자극을 느껴봅니다.
TIP! 두다리를 모아 옆으로 보내는게 힘드신 분들은 무리하지 마시고 앞뒤로 움직이는 것만 연습하셔도 충분합니다. 조금씩 코어의 힘이 길러지면 어려운 동작들도 수월해지는 시점이 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