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l lesson이란 영어학원을 선택하기 전에 미리 수업을 듣고 그 영어학원이 나에게 괜찮은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으로 처음부터 한국에서 학원을 지정해서 와서 수업을 듣는 것 보다는 내자신이 몇개의 학원을 선택해 미리 Trial lesson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아버지 친구분이 적극 추천해 주셨다.
첫번째로 가 본 학원은 Axx학원.
그곳은 꽤 많은 한국인이 있었다.
내가 수업을 듣던 반은 총 10명 정도가 있었는데,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인이었다.
그 곳 학생들은 수업시간에도 한국말을 자주 쓰고, 키위 선생이 한 한국인 학생을 통해 통역을 하게 했다. 수업을 들으면서 이러한 방법은 아닌 것 같다고 느꼈다. 나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이곳에 왔기 때문에 되도록 한국말은 쓰지않고 듣지도 않기를 바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