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곳 유학생들의 생활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
이 곳 오클랜드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오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
가끔 몇몇 한국인들을 보면 성공적이지 못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곳 에는 한국 PC방부터 한국술집, 한국 당구장 등등 없는 것이 없다.
많은 한국인들은 한국사람과만 어울려 다니며 PC방에서 밤을 세고, 한국 술집에서 술을 먹는다.
이런 생활을 보면 한국에서의 생활과 다를 것이 없다.
처음 이 곳에 오면 외롭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인을 찾게 되고 한국 PC방을 찾게 된다.
나 또한 처음 왔을 때에는 한국PC방도 많이 갔고, 한국 사람들과 어울렸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한국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을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곳 에서 많은 한국 유학생들은 한국인들끼리 같이 플랫이나 쉐어를 하며 같이 사는데, 이런 것은 절대 추천해 주고 싶지 않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서는 키위 홈스테이나 YMCA,YWCA같은 곳을 추천한다.
장기적인 영어연수는 홈스테이를 추천하고, 나같은 단기 영어연수는 YMCA나 YWCA같은 곳에서 최소한 1달정도는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홈스테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며, 또한 YMCA나 YWCA에서 많은 나라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