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Motor Vehicle Disputes Tribunal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29] Motor Vehicle Disputes Tribunal

0 개 2,682 KoreaTimes
당신이 자동차 딜러에게서 차를 샀는데 그 산 차에 문제가 있다거나 딜러가 차에 대해 설명한 내용과 다를 경우가 있다. 이때 직접 딜러와 문제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때에는 분쟁 재판소에 갈 수 있다.  만약 개인에게서 차를 산 경우에는 Dispute Tribunal 에 가야만 하지만 자동차 딜러에게서 산 경우에는 특별히 자동차에 관한 분쟁을 재판하는 Motor Vehicle Disputes Tribunal (MVDT) 에 가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

자동차 판매자가 정식으로 등록된 딜러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 사람이 자동차 판매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다면 MVDT에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  재판 청구서는MVDT에 연락을 하여 구할 수 있고 (0800 367 6838) 청구서를 보낼때 청구비 $50.00 를 첨부하면 된다.  산 자동차에 문제가 있다거나 딜러가 허위 광고를 한 경우 이외에도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딜러에게서 산 차가 담보로 잡혀있는 경우MVDT에 청구를 할 수 있다.  $50,000.00까지 청구가 가능하다.

MVDP에 재판 청구서를 보내면 MVDT에서 그 청구서의 사본을 딜러에게 보내고 딜러에게 당신과 이 분쟁을 해결하도록 하라는 노티스를 보낸다. 그러면 딜러는 14일 안에 이 분쟁이 해결이 되었는지 아닌지를 MVDT에 통보해야 한다.  만약 분쟁이 해결되지 않았거나 딜러에게서 14일 안에 통보가 오지 않으면MVDT가 재판 날짜를 결정하여 당신에게 연락을 할 것이다.

그러면MVDT에서는 어떤 종류의 청구가 가능한가?  딜러가 당신의 차를 고치도록 할 수 있고 만약 당신이 이미 차를 고쳤다면 차를 고치는 데에 든 비용을 청구할 수 있고 만약 자동차의 문제가 심각하거나 허위광고 정도가 심각한 경우 당신이 낸 자동차의 가격을 환불받을 수도 있다.  자동차의 문제나 허위 광고때문에 손해 입은 내용을 청구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만약 1999년도에 만들어진 차라고믿고 샀는데 그 차가 사실 1995년도 차라면 그 두 차의 가격 차이를 청구할 수 있고 만약 차에 문제가 있어서 그 차를 고치는 동안 다른 차를 렌트 하거나 택시를 탄 경우 그 비용들도 청구할 수 있다.

MVDT재판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당신이 산 차에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에게서부터 그 자동차의 문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고칠 수 있고 고치는 데에 드는 비용은 얼마인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  또한 자동차에 문제가 있었던 날짜와 시간, 어떤 문제였었는지, 자동차 딜러와 오고 갔던 편지나 팩스, 자동차 점검 리포트, 견적, 영수증등 의 필요한 정보와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만약 차를 살 때와 차에 문제가 있었을때 같이 있었던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증언을 해줄 수 있는지도 물어보아야 한다.

MVDT 분쟁 재판에서는 변호사가 변호를 해줄 수 없고 당사자들이 직접 나와야 한다.  만약 재판결과가 나왔는데에도 딜러가 손해배상을 해주지 않을 경우에는 지방법원에 가서 MVDT 의 오더를 시행하도록 할수 있다.

만약 MVDT의 재판 결과에 대한 항소를 하고 싶은 경우에는 재판 결과가 나온 후 10 working days 안네 지방법원에 신청을 하여야 한다.

끝없는 전쟁....기절하다,,,

댓글 0 | 조회 2,939 | 2005.09.28
.. 우리집에는 열두마리 마이스가 살고있습니다. 첨에 암놈 숫놈 두넘이 울집에 입양되었을때가.딱 일년전이니. 그사이.새끼가 새끼를 낳고, 어미랑 아비는 쑥쑥 크는… 더보기

결국 법원까지......ㅠㅠ

댓글 0 | 조회 2,703 | 2005.09.28
멀쩡한 사람치고, 운전하다 경찰차보고 택시본것마냥,아무렇지도 않는,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괜히 운전잘하고 가는데도,, 내가 모 잘못한거 없나,,속도는 제대로 내… 더보기

어처구니없는 보험회사사람들,,3탄,,

댓글 0 | 조회 2,645 | 2005.09.28
차가 없는동안 한달은 일년처럼 흘러갔습니다.. 견인지역에 처박혀 있던 내 차가,지정게러지로 갔다는, 연락을 받고는,,부랴부랴 달려갔지요.. 내가 들었던 스테이트란… 더보기

테러블,,그야말로 테러블,,2탄...

댓글 0 | 조회 3,118 | 2005.09.28
가끔 여기 살면서 머피의 법칙이란 말을 떠올립니다. 때론 엎어진데 다시 엎어지고, 주방에서 일하다 다친 손가락이 채 아물기도 전에 다른 손가락을 또 베어 버리는 … 더보기

테러블.테러블 ,테러블 데이!! ,,,,1탄,,,,

댓글 0 | 조회 2,888 | 2005.09.28
이곳에 와서, 젤로 정신없고 힘들었던 시간들은..아마도 한달전의... 그 일들이지 싶습니다, 개학을 한주 앞둔 어느날,, 갑자기 두달동안 구들장 신세만 지면서, … 더보기

기러기 아빠.기러기 가족..

댓글 0 | 조회 3,094 | 2005.09.28
.. 참 말이 쉽지.. 기러기아빠라는 신조어가 시대의 흐름이라고 하지만. 그건 부득이 비껴 갈수도 있는거고, 사람마다 경우야 어떻든,이곳을 온 이유들은, 대개가 … 더보기

복장터지는 일들이 어디 한둘일까..그중에 하나..

댓글 0 | 조회 3,503 | 2005.09.28
.. 처음 이곳에서 잔듸를 깍으려고 알아보는데. 동네 이웃은 대개가 나이든 분들인지라.잔듸깍는 기계로 스스로 해결을 하더군요, 몇집은 잔듸깍는 전문업체에다가 의뢰… 더보기

벼룩과,,이...그리고,,전쟁...

댓글 0 | 조회 2,661 | 2005.09.28
때때로 이런말을 듣습니다. "이곳에 와서 살다보니.나는 마치 벼랑끝에 선 기분인것이. 다시 돌아갈수도,이곳에 살수도 없노라고,,"" 어떤 가장의 말입니다. 설마하… 더보기

소다풀이 있는 테 아로하.....

댓글 0 | 조회 3,461 | 2005.09.28
해밀턴을 벗어나면 사방으로 동서남북으로,, 눈에 익은 지명들의 이정표가 한눈에 들어온다. 코로만델쪽,.으로 가면 말그대로 사랑스러운 동네 테아로하 가 있고 그 길… 더보기

뜨거운 여름의 12월,,

댓글 0 | 조회 2,827 | 2005.09.28
이곳에서 보냈던 연말연시쯤은,,그야말로,, 고짓말 조금 보태서 차가 거의 다니덜 않더군요, 휑하니 뚫린 거리와, 꼭꼭 닫아 걸은 상점들과, 크리스마스라고는 하나,… 더보기

넘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구??

댓글 0 | 조회 2,591 | 2005.09.28
아이들과 나는 이곳 뉴질에 와서 지도보는걸 배웠다. 지도보는게 모 어렵냐고 할수도 있지만, 애들과 나는 지도보는게 참 어려웠기에.지도 한장만으로 해밀턴의 곳곳을 … 더보기

수습할수 없는 엄마의 과오,,,

댓글 0 | 조회 3,267 | 2005.09.28
.. 오클랜드에서 미용실에 다녔던 사람들이. 해밀턴에 와서는 오클보다 미용비가 훨빼나 싸다고합니다. 저는 오클서 안해봐서 모르지만서도, 하긴 여와서 머리를 길른지… 더보기

“ 거긴 한국보다 좋은게 모가있는데?? “

댓글 0 | 조회 2,018 | 2005.09.28
글을 쓰다보면,,이글을 읽어도,저글을 봐도,항시.그게 그거인듯, 싶을때가 있다. 사람의 품성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거듯, 버릇처럼,,몸에 베인 생각인들 어찌 … 더보기

잊지못할 순간들

댓글 0 | 조회 5,089 | 2005.09.28
올림픽의 열기는 이곳 뉴질랜드에서도 뜨겁기만 합니다. 오전시간 잠시 하던일을 접고 티비앞에 앉으면 시간이 어찌 가는지도 모르게 넋을 빼고 앉아있기 일쑤인데, 자연… 더보기

기막힌 대답...

댓글 0 | 조회 3,040 | 2005.09.28
우리어려서 앞니빠진 얼굴로 사진한장쯤은 박았던 기억들이 누구에게나 있을겁니다. 굵은 명주실로 이빨을 칭칭감는 엄마를 봄서, 바들거리는 표정으로 눈을 질긋감았던 그… 더보기

반쪽 얼굴이 안보이는 여자..

댓글 0 | 조회 2,505 | 2005.09.28
사람들마다 사진에 관한 징크스가 하나쯤은 있을듯 한데. 나는 유난히 사진찍는것을 좋아하는 편이지요. 나이가 들어감서 얼굴에 하나둘씩 늘어나는 주름살을 그림으로 확… 더보기

“이젠 올수가 없게되었습니다...“

댓글 0 | 조회 2,577 | 2005.09.28
.. 한주동안 잔듸깍으로 오는 사람이 오지를 않아, 우에된일인가 궁금했었지요.항상 날짜는 정확히 지키는 사람이기도 했고 무슨일이 있으면 미리 알려주었던지라 궁금햇… 더보기

벌받는 아이들

댓글 0 | 조회 2,565 | 2005.09.28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한지라 오랫만에 독자들과 만나는듯,지금 이곳은 평균기온은 겨울의 중간쯤인데. 그렇다고 영하를 오르내리는 날씨는 아니지만, 그저 어깨한번 쭉 … 더보기

“엄마 차이니즈 마사지가 모에요? “

댓글 0 | 조회 2,848 | 2005.09.28
애들이 어렸을땐,, 저넘들이 언제커서 이 애미 다리도 주물러주고 등도 두드려줄꼬,하지만서도, 막상 크고나면 여자아이들은 그래도 엄마의 말동무도 되어준다 카두먼, … 더보기

페라리를 탄 세명의 남자...

댓글 0 | 조회 2,641 | 2005.09.28
"분노의 질주 !.........ㅠㅠ" .. "분노의 질주!!"...... 울남편은 나를두고 사건25시라고 하지만, 내가 사건을 안일으킬라고해도,,언넘이 뒤에서 … 더보기

“용서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2,675 | 2005.09.28
아침부터 큰아이가 영 말을 안듣는겁니다. 한번 불러서 대답안하는건 기본이고,서너번 불르면 그제사 마지못해 야~~ 하고 응대합니다. 정신연령은 딱 앞집 갈리하고 맞… 더보기

사랑할수 없는 것이..

댓글 0 | 조회 2,455 | 2005.09.28
현관문을 나서서 몇발자국만 걸어가면, 저만치 맥도널드 간판이 훤하게 보이건만, 나는 여 와서도 그 햄버거란걸 그리 먹게 되지가 않는것이 아무래도 보이는 음식이란게… 더보기

반가운 안치환이여~~

댓글 0 | 조회 2,593 | 2005.09.28
.. 저녁나절이면 해가 길어져서 아홉시가 후딱 넘어가는데도, 깜깜해지지를 않습니다. 저녁밥먹고 소화시켜야하니 잠시 나가서 놀다 오겠다는 아들래미들은 까맣거나,시커… 더보기

가장 맛있는 코리언 음식...ㅠㅠ

댓글 0 | 조회 2,764 | 2005.09.28
.. 참으로 길고 긴 이곳의 여름방학이 오늘하루 지나면, 땡이올씨다. 산으로 바다로 널러나 당겼으면 후딱 지나갔을 시간이지만. 집안에서만 우당탕 거렸던 사내아이들… 더보기

오늘 못죽으면 낼 죽으면 되는 사람들,,,

댓글 0 | 조회 2,914 | 2005.09.28
제목으로 붙인 말처럼,, 오늘 못죽으면 낼 죽으면 되는사람들이 사는나라,, 이곳이 뉴질랜드라고 말하면, 열에 여덟은 손을 들겁니다,, 아니라고요??하하, 암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