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게임

1 1,706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최초의 컴퓨터가 개발된 이후 약 80년 동안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왔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모든 서류 작성은 타자기에서 컴퓨터로 대체 되었고, TV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식의 컴퓨터로 대체되고 있다. 처음 진공관 컴퓨터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지금의 계산기보다도 느렸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진공관을 대신할 수 있는 트랜지스터가 등장함에 따라서 컴퓨터의 크기가 매우 줄어 들었다. 그리고 이것이 더 발전된 형태가 바로 반도체 칩이다.

그럼 이것만으로 지금의 컴퓨터가 탄생했을까? 아니다. 이와 더불어서 최대의 공헌을 한 요인이 있으니, 바로 게임이다. 무슨 '게임 따위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예전의 오락실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20년 전에 나온 컴퓨터가 현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휴대용 오락기에 비해서도 떨어진다면 믿을 수 있을까. 게임 용량만을 비교하더라도, 그 당시 평균 용량이 킬로바이트 (KB) 였다면, 지금은 기가바이트 (GB) 인데, 100만배 이상의 차이가 나며, 점점 더 높아져 가고 있다. 만약 단순히 문서 작성 용으로만 사용한다면, 10년 전의 컴퓨터로도 작동 가능하다. 물론 속도 면에서는 떨어지겠지만 프로그램 자체 구동에는 문제가 없다.

그럼 왜 게임이 발전 했는가? 이유는 단순하게 사실적인 것을 원했기 때문이다. 더 재미있고, 더 섬세하며, 더 지능적으로 움직이길 원했으며, 단순히 버튼을 눌러서 조작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 긴장감, 사실감 등을 원했기 때문이다. 게임은 입체로 즐기기 위한 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뇌파를 감지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치도 있다.

한국에 한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생이 여가를 즐기는 방법 중 약 66.6%가 인터넷, 컴퓨터 게임 및 TV 시청 등을 한다고 하였으며, 그 중 33.9%는 맞벌이 부부로 나타났다. 즉, 부모님들의 제재를 거의 받지 않는다. 그럼 이것이 무슨 문제인가? 여과 시간을 그냥 재미있게 보내는 것이 나쁜 것일까? 물론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가 시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자신의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다만 중요한 부분은 게임이 점점 더 현실처럼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실화가 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문제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음 호에 설명할 부분을 이용하겠다. 요즘 주로 사람들이 즐기는 것은 서로 싸우는 게임이다. 단순히 스트리트 파이트처럼 손과 발로 겨루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온갖 무기를 이용해서 싸우기도 한다. FPS처럼 총싸움에 중점이 되어 있는 게임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호러 게임의 경우 웬만한 공포 영화는 무시할 정도로 잔인한 게임도 있다. 이러한 장면들이 아무런 여과 없이 보여지기 때문에 어린아이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모든 게임에는 등급이 정해져 있다. 한국의 게임의 경우 전체, 15세, 18세 이용가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뉴질랜드의 경우, 영화와 마찬가지로 PG, G, R18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의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으며, 15세 이상 이용가 라고 할 지라도 부모님의 주민등록 번호 등을 이용해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임으로 거의 효과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TV에 비해 게임 등급에는 신경을 거의 안 쓴다. 필자도 게임을 즐기는 한 플레이어로써, 컴퓨터 게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제재를 가하기가 힘들고,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참신한 게임들도 너무나 많다. 레이싱 게임의 경우, 자신이 원했던 유명 브랜드의 자동차를 운전해 볼 수 있으며, 비행기의 경우, 항공기나 전투기 등을 직접 운행할 수도 있다. 유명한 소설을 게임으로 제작한 것도 있으며, 경영 게임의 경우, 대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할 정도로 섬세하며 직관력을 기를 수 있고, 퀴즈 및 퍼즐 게임의 경우, 두뇌 개발 및 치매 방지 등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호에서는 장르 및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 완미 세계다..ㅎㅎ

[296]비즈니스 구입시 유의점

댓글 0 | 조회 1,726 | 2005.09.28
비즈니스를 사기 전에 다음의 내용을 참고로 하길 바란다. 1. 비즈니스를 사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회계사에게서 조언을 구하여 이 비즈니스를 살 여유가 있는지 비… 더보기

[295] 상표를 만들기 전에

댓글 0 | 조회 1,696 | 2005.09.28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아주 기대되는 일 이다 - 직원 고용과 여러 계약서 사인과 물건 매입 등…, 그 중 가장 흥미로운 일은 아마도 디 자이너들과 함께 … 더보기

[294] 분쟁해결소(Dispute Tribunal)

댓글 0 | 조회 1,742 | 2005.09.28
만약 누군가와 분쟁이 생겼다면 당신과 가장 가까 운 곳에 있는 분쟁해결소에 가는 것이 가장 적당한 해결책 일 수 있다. 이 분쟁 해결소는 법정만큼 형식이 중요하거… 더보기

[293]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을 때

댓글 0 | 조회 1,871 | 2005.09.28
만약 당신이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을 경 우 Employment Relations Authority에 ‘Personal Grievance Claim'으로 … 더보기

양광모 변호사의 법률 탐방 - 지적 재산권 - 상표권 (1)

댓글 0 | 조회 1,986 | 2005.09.28
지적 재산권- 상표권 (1) 지적 재산권 중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가장 폭넓은 영향을 받는 권리로 상표권을 들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에서 물건을… 더보기

[292] CROSS-LEASE 형태의 집을 구입할 때

댓글 0 | 조회 2,136 | 2005.09.28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의 집 소유 형태 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 중의 하나가 CROSS-LEASE 이다. CROSS-LEASE는 원래 넓은 대지를 나누고자 할 … 더보기

양광모 변호사의 법률 탐방 1 - 지적재산권

댓글 0 | 조회 1,651 | 2005.09.28
일반적으로 지적 재산권은 일반인들에게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 생각되어 왔다. 특허권은 발명가들에게나 어울리는 이야기였고, 저작권은 작곡가나 작가들에게, 상표권은 기… 더보기

[291] 재산분배계약서 (Relationship Property Agreemen…

댓글 0 | 조회 1,869 | 2005.09.28
지난 2001년부터 새로운 재산분배 법률이 시행됨 에 따라 결혼한 부부나 DE FACTO커플(동거 커플)의 재산 분배법이 달라졌다. 이 때 DE FACTO란 동거… 더보기

[290]유니트나 아파트를 구입할때

댓글 0 | 조회 1,848 | 2005.09.28
UNIT이나 APARTMENT를 구입 할 때는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특히 신축 UNIT나 고 층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빌딩이 제대로 지 어졌는지… 더보기

[김동열] 상식사회의 승리

댓글 0 | 조회 2,992 | 2010.03.25
지난 몇 주 전부터 미국 보수 언론은 여론 조사에 열을 올렸다. 내용인 즉 “오마바 대통령의 정책수행 능력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이었다. 그 대상도 국민을 상대로… 더보기

[김동열]가정폭력, 죽음의 그림자

댓글 0 | 조회 3,335 | 2009.10.23
지난주 미국 오클랜드 장로교회에서 메조 소프라노 홍진숙 박사의 ‘음악의 밤’이 열렸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 쉼터에서 주최한 행사로 단순한 음악 행사가 아닌 이민… 더보기

[김동열]레터맨의 추락

댓글 0 | 조회 3,519 | 2009.10.09
미국 쇼 비즈니스 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 중에 하나로 불리는 데이비드 레터맨이 마침내 방송에서 사죄를 했다. CBS 방송의 심야 토크쇼 진행자로 널리… 더보기

[김동열칼럼]“재미동포들 뿔났다”

댓글 6 | 조회 7,139 | 2009.09.17
한국을 욕 했다고 동포가수가 미국으로 쫓겨왔다.그것도 4년 전에 일어난 일로 인해.사건 발생 4일만에 양키고홈을 외치는 한국의 네티즌들.‘재범 사건’의 실상이 들… 더보기

[김동열]격동의 한 주간

댓글 0 | 조회 2,548 | 2009.08.27
지난 한 주간은 정말로 다사다난했다.양용은 골퍼의 환상적인 PGA 역전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가 한 주에 일어났기 때문이다.지난 주 일요일에 터진 양용은의 … 더보기

아이콘이 없는 도시, 서울

댓글 0 | 조회 3,037 | 2009.08.07
지금 세계는 도시간 전쟁에 돌입했다.과거 나라와 나라 사이에 일어난 전쟁이라면 무력충돌이었지만, 지금은 국경 없는 도시들 사이에 살아남기 위한 경쟁은 가히 진짜 … 더보기

[김동열]동포유치 의료 마케팅 베이포럼

댓글 0 | 조회 3,241 | 2009.07.23
지금 한국에선 재외국민을 필요로 하는 절박한 사업이 하나 있다.한국 정부가 성장 동력사업으로 외국인 유치 의료사업을 강하게 밀어 부치면서 서울의 의료기관들이 외국… 더보기

[김동열]국가브랜드

댓글 1 | 조회 3,018 | 2009.07.16
요즘 서울에서 한창 회자되고 있는 말 가운데 관심을 끄는 ‘국가브랜드’ 라는 단어다.재외 동포에게는 더욱 생소한 단어이지만 그렇게 희소한 말은 아니다.한국에서 시… 더보기

[김동열]굿바이 마이클!

댓글 0 | 조회 3,099 | 2009.07.03
마이클 잭슨의 죽음은 충격과 슬픔을 남겼다. 그의 일생이 TV를 통해 보도 되면서 그에 대한 의혹보다 이해하는 마음이 앞선다. 천재가 미치지 않으면 진정한 천재가… 더보기

신데렐라 수잔 보일

댓글 0 | 조회 4,264 | 2009.04.24
참으로 사람의 마음은 알 수가 없다. 단 몇 초 후의 일도 알 수 없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영국에서 벌어진 수잔 보일(Susan Boyle) 의 업 사이드-다운… 더보기

RSS

댓글 0 | 조회 3,096 | 2009.12.22
컴퓨터의 발전과 더불어서 발전한 인터넷은 이제 우리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능이다. 이로 인해서 사용자는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짧은 시간 안에 얻을 수 있게 … 더보기

인터넷 기능

댓글 0 | 조회 3,316 | 2009.12.09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발전하면서, 우리들이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윈도우 익스플로러(Windows Explorer)의 기능도 강화되었다. 이번 호에서… 더보기

컴퓨터 선택

댓글 0 | 조회 3,092 | 2009.11.24
본격적인 세일 시즌이 다가오면서 각 매장에서는 소비자를 겨냥한 여러 종류의 컴퓨터를 본격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이로써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졌는데, 데스크톱, … 더보기

게임 중독(Ⅱ)

댓글 0 | 조회 2,824 | 2009.11.10
지난 호에서는 인터넷 중독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점점 그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는 있는 게임 중독에 대해서 알아보겠다.게임 중독이란?하루 중 대부분… 더보기

인터넷 중독(Ⅰ)

댓글 0 | 조회 2,961 | 2009.10.27
컴퓨터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을 짧은 시간에 많은 부분을 바꾸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노트북을 이용하여서 과제물을 준비하며, 모르는 정보는 도서관이 아닌 인터넷을 … 더보기

무선 헤드셋

댓글 0 | 조회 3,238 | 2009.10.13
이제 휴대용 음악 기기는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필수품이 되었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귀에서 이어폰을 꼽고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