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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장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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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드 드라이브 (Hard drive)

하드드라이브는 우리 몸의 뇌 역할을 하는 곳으로써, CPU가 계산을 전담했다면, Hard drive는 데이터를 기억하는 곳이다. 사용자가 사용하는 모든 데이터 (문서, 영상, Windows 등)가 여기에 저장되어 있으며, 컴퓨터 부품 중에서 가장 느리다. 윈도우 부팅 시 보통 3~5분 정도 걸릴 것에 비해서, 만약 윈도우를 RAM에다 설치할 경우, 부팅 시간은 5~10초 정도가 된다. 데이터 복사 시,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라도 시간이 걸리는 이유이다. 또한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며, 물리적인 손상의 경우, 저장된 데이터가 사라질 수도 있다.

과거에는 PATA 방식의 하드드라이브를 사용하였지만, 요즘은 SATA/SATA2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당연히 속도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연결 방식을 사용 하기 때문에 마더보드에서 지원을 해 주지 않을 경우 사용 이 불가능 하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하드드라이브 간의 간섭을 없애 주고, 데이터 전송량을 증폭시키기는 하였지만, 하드드라이브 자체의 속도를 올려 주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것이 바로 SSD 하드드라이 브인데, 일종에 메모리칩 (Flash Disk)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회전 방식이 아닌, 전기적 신호를 이용 한 것으로, 속도가 빠르고, 소음이 없으며, 충격에 강하다. 일부 고급 사용자들은 이용을 하고 있으나, 가격이 매우 높고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구입에 부담이 따르게 된다.

2. 파워서플라이 (Power Supply)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컴퓨터에 전기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과거에는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양이 많지 않아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었지만, 지금은 각 부품마다 사용하는 전력의 양이 많기 때문에 구입시, 신경 써 주셔야 하는 부분이다. 현재는 모든 CPU에서 보조전력을 필요로 하며, 일부 그래픽 카드에서도 보조전력이 필요로 한다. 만약 이 보조전력을 충분히 공급하여 주지 못할 경우, 각 부품이 작동하지 않으며, 만약 전체적으로 전력 공급이 부족할 경우에는 사용도중 멈춰 버리거나 재시작 된다. 파워서플라이의 정격수가 높다고 해서, 전기세가 많이 나가는 것은 아니다.

하급, 고급 제품의 차이로는 고급 제품의 경우, 전력 공급의 양이 안정적이어서 부품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한다. 또한 집이 번개에 맞거나 합선 등으로 인해서 엄청난 양의 전류가 컴퓨터로 유입될 경우 1차적으로 방어역할을 해 준다.

3. 광드라이브 (Optical drive)

광드라이브는 빛을 이용하는 기기로서 여기에는 CD-ROM, DVD-ROM 그리고 최근에 나온 Blu-ray가 포함된다. 과거에는 플로피 디스켓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였으나, 데이터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광드라이 브라는 새로운 기기가 나왔다. 충격에 강하고, 데이터를 50년 정도까지 보관할 수 있다. - 그 종류에는
a. CD-ROM – CD만을 읽기 위한 장치로써, 그 종류에 따라서는 ROM과 RW가 있는데, ROM은 CD를 읽을 수만 있는 것이고 RW는 CD 제작이 가능한 것이다.
b. CD-ROM DVD Combo – CD-ROM에다 DVD를 읽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서 DVD를 읽을 수는 있으나, 편집은 불가능 하다.
c. DVD-ROM – DVD를 읽기 위한 장치로서, 이 역시 ROM과 RW로 나뉘어 지며, CD-ROM의 기능까지도 함께 가지고 있다.
d. Blu-ray – 최근에 나온 기기로써, 그 데이터 저장의 양이 DVD의 6배 정도가 되지만, 아직 가격이 매우 높다.

4. 케이스와 냉각시스템

과거의 케이스의 역할은 단순히 컴퓨터 부품을 모아두고, 이동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였다면, 지금은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순환시켜서 밖으로 배출 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럼 왜 점점 방열이 중요시 되느냐? 기기들의 속도가 빨라지고, 전송량이 많아지면서, 더 많은 전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손을 1분에 10번 비비는 것과 50번, 100번을 비빌 경우 발생하는 열이 다른 것과 마찬 가지다. 보통 컴퓨터에서 생기는 열을 너무 과시하시는 경우가 많다. 단적인 예로, 만약 CPU에 냉각팬을 장착 하지 않고, 온도센서의 안전장치를 제거 후 100% 작동 시키면 얼마나 견딜까? AMD경우는 10~30초, Intel 같은 경우는 1분 정도면 CPU가 녹아 버리거나 타 버린다. 팬을 장착 후 프로그램 가동 시 발생하는 열은 약 50~60도 정도 되며, 직접 손으로 만질 경우 화장을 입을 수도 있다.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할수록, 열은 더 발생하며, 방열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기기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멈춰 버리거나 고장 난다. 특히 방열은 계절에도 영향을 받는다. 겨울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실내 온도가 낮으므로, 방열 또한 효율적으로 되나,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짐으로써 방열 효율도 낮아진다. 큰 회사의 서버 같은 경우는 이 방열을 위해 24시간 에어컨을 작동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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