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및 직업 재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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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009. 16:44
코리아타임스 (124.♡.145.168)
ACC 이용 및 사례
ACC는 부상당한 사람이 다시 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사고의 결과로 신체 부상을 당한 경우, 부상이 직장에서 일어났건, 집에서 일어났건, ACC는 가능한 한 빨리 일로 돌아가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ACC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의 종류
ACC는 청구인의 회복 과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필요를 돕도록 지원하는데, 이 지원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어떤 도움을 받게 되는 지는 다친 정도와 개개인의 상황에 맞추어서 결정되는데, 다음과 같은 도움이 가능하다.
• 치료: 치료와 관련한 대부분의 비용을 ACC에서 지원한다. 구급차 비용, 의사 진료, 물리 치료, 병원 비용, 방사선 검사, 그리고 약값 등이 포함된다. ACC는 부상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지원하는데, 그 예로 침, 통증 치료, 물리 치료, 상담 치료, 언어 치료 그리고 전문의 치료 등이 포함된다.
• 교통편: 검사, 진료, 또는 재활 치료를 받으러 가는 비용을 도움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연료비 지원, 차량 개조, 버스 , 택시 비용이 포함된다.
• 재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 ACC는 재활 치료를 지원하며, 가능한 한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도록 돕는다.
• 재정적 지원: 부상에 의해 못 벌게 되는 신고된 수입의 80%까지 보상하게 되며, 주당 보상은 사고 후 8일째부터 가능하다.
부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부상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길어지게 되면, 자신의 케이스 메니저나 케이스 코디네이터와 함께 재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이 계획에는 청구인의 회복을 위해 필요한 평가를 의뢰하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 지를 분석하고, 이를 달성할 계획을 세우며, 일이나 독립적인 생활로 돌아갈 때까지의 시간 계획표를 작성한다.
이런 재활 계획은 회복에 중요한 지침이 되며, 회복이 진행되면서 중간 중간 계획을 갱신한다. ACC는 재활에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게 되며, 청구인도 가능한 빨리 회복 하도록 최선을 다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
부상 후 관련된 사람들에게 알려 주어야 할 사항
부상 후 일로 복귀가기 위해 관련된 사람들에게 청구인이 잊지 말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고, 직장 책임자에게 자신의 부상에 대해 알린다.
• 치료 공급자에게: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 지와 직장에서 정해진 일을 할 수 없는 경우에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고, 회복 단계에 따라 치료 단계를 조절한다.
• 고용주에게: 진행되는 상황을 알려 주어야 하는데, 부상 정도와 회복 단계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직장 책임자와 의논하고 각각의 회복 정도에 맞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일을 조정하는 데에 있어서도 가능하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고용인과 상의한다.
• 회복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한 도움을 받는다: 치료 제공자, ACC 케이스 메니저/코디네이터, 그리고 재활 계획에 관여된 모든 사람들이 해당된다.
• ACC는: 재활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돕게 되고, 이런 목표를 이루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재활 계획이 모두 완료되면..
재활 계획이 모두 완료되면 청구인은 독립적인 직업 수행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이를 통해 ACC는 청구인에게 더 재활 과정이 필요한 지,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주당 보상이 계속 필요한 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청구인은 직업 평가 전문가와 신체 회복 평가 전문가로부터 평가를 받게 되고, ACC는 이 보고서를 기초로 더 장기간의 재활이 필요한 지 아니면 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지를 결정하게 된다.
사례1
박여사는 교통 사고를 당한 후 원래 하던 일을 다시 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의 여러 부분에 중상을 입었다.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 가던 중, 직업 재활을 위한 계획 미팅을 케이스 메니저와 가지게 되었고, 그녀의 주선으로 현재 남아 있는 몸의 기능의 평가를 할 수 있었으며, 가능한 일들의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었다. 또한 이 리스트의 일들이 실제 신체적으로 가능한 지를 점검하는 의학 평가를 겸해서 받았다. 이 후 박여사는 고용주의 배려로 일하던 회사의 다른 부서에서 일주일에 3회 매 3시간씩 평가를 통해 가능하다고 판정된 일을 배우고 적응하면서 파트 타임으로 다시 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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