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과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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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과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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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을 잘 할수 밖에 없는 직업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찾아 보았다. 정확한 통계나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난히 퍼팅을 잘하는 친구들이 있어 생각해 보니 그들의 직업이 목수, 타일러, 그래픽디자이너 등등...

직선과 곡선을 항상 보면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친구들이었다. 이들 중 호주에 있는 친구의 직업이 타일러인데 특히 타일러의 경우는 넓은 바닥의 물매를 잘 잡아야 유능한 타일러라 한다.

물매란 것이 즉 그린의 라이 상태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일 자체는 라이를 보는 것이다. “음, 물이 고이는 곳에 홀컵이 있군! 이 쪽으로 물이 흐르는군”하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퍼팅을 잘하려면, 즉 그린 라이를 잘 읽으려면, 라이 보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한다.

예로, 당구나 포켓볼 역시 정지된 볼을 스트록을 한다는 점에서 골프와 비슷하다. 공의 위치를 관찰한 후에 일정한 속도로 스트록을 해야 한다는 점 역시 유사한데 현재 나와 함께 일하는 프로의 의견은 “느낌 자체가 달라서 다른 시각으로 계산 해야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처럼 다른 스포츠를 통해서도 골프와의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것을 보면 숏 게임의 생명인 퍼팅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다시 한 번 알수 있었다.

또 다른 예로 벽에 그림이 걸려 있으면, 정확히 수평이 됐는지 자세히 관찰하고, 많은 전봇대들이 수직으로 잘 서있는지 관찰하면서, 모든 사물의 수직과 수평, 굴곡등의 상태를 잘 파악하면서 항상 눈에 익히도록 하면 퍼팅할때 라이보는데 쉽지 않을까?

* 이해 못할 아이언의 비거리!

종종 “비극적인 샷”을 구사해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어느 정도 골프를 치면 누구나 흔하게(??) 경험하는! 임팩 느낌은 똑 같은데 어쩌다 아이언 거리가 갑자기 20~30미터가 늘어나고 반대로 20~30미터가 짧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요즘은 아이언 헤드가 쉽게 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샤프트나 헤드 모양과 클럽의 구성도까지 많은 변화가 있는데 즉 스윗 스폿이 크고, 임팩 때 손에 전달되는 느낌은 정타든 오타든 거의 비슷하다는게 문제인 것이다.

이부분에서 놓치면 안되는 것이 있다면 만약 정타때 7번 아이언이 140미터이면, 정타에서 약간 벗어난 경우는 130미터, 오타일 경우는 120미터 정도로 약 20미터가 차이가 난다. 물론 손에 전달 되는 느낌은 똑 같거나, 미세하기에 구분을 못한는 경우가 태반이다.

만약 님이, 프로 지망이고 이런 경우에 처해 있다면 아이언 셋트를 다시 구입 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실력 향상이 되고 있다는 증거인데 물론 계속 사용해서(연습량) 항상 정타를 칠 수 있으면 상관은 없다. 때로는 과감한 선택 때문에 생각 이상의 큰 변화가 생긴다면 실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욕심 가져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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