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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 남쪽으로 떠나다
한국에서 온 형과 함께 오클랜드 공항에서 출발하여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하엿습니다..젯스타 항공 사이트를 조회하여 싼 티켓을 날짜별로 고를수 있어 저렴하게 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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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본 하늘은 마치 손오공이 타는 근두운처럼 뭉게뭉게 멋있게 떠있어서 저 구름을 타고 날고싶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눈덮힌 산은 남섬에 다다랐을 때 나타난 산맥인데 첨으로 뉴질랜드에서 눈을 본 거라 정말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하지마자 렌트카를 찾아서 크라이스트처치를 바로 떠낫습니다.. 우리에겐 시티는 별로 흥분되지 못하기 때문에...
한참을 달려서 본 하늘에 구름은 노을과 함께 멋들어졌습니다.
머리 위로 올려본 하늘에 외계인 형상을 한 구름이 우리의 여행을 지켜보는듯 합니다.. 보이시나요 얼굴이..
첫날은 와이헤모라는 작은 마을에서 마무리를 하고 담날 아침일찍 우리는 남으로 고속도로를 따라 끝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남섬의 고속도로는 이처럼 초원을 가로질러 2차선 내지 4차선으로 되어있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파란 휴게소간판은 쉬어가라고 군데군데 있는데 밴치 하나 덩그러니 잇는 수준
아침 노을 낀 산이 아름다워 찍었습니다. 남섬은 그냥 막찍어도 작품이 나옵니다..
일차 목적이 더니든입니다..
시티중심에 위치한 고건축물로 지금은 아이사이트가 잇습니다..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겟으나 시게탑에 궤종도 있어서 성당같기도 합니다..
더니든이란 지명은 dun-언덕 edin-에덴 의 합성어 같습니다 그럼 여기도 또 다른 에덴동산이겠군요..
로버트 번즈 동상- 인물을 검색해보니 스코틀랜드출신 유명한 시인으로 세겨진 연대를 보면 요절한거 같습니다
영국에서 죽은걸로 되어잇는걸 보니 살지는 않은거 같은데 동상이 잇는걸 보면 스코틀랜드인이 많이 이주해와서 그를 아끼는 사람들이 세운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시티의 교통이 아주 혼란스러웟습니다. 첨 우측 핸들로 운전하는 형이 불안함에 떨어서 주유만 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보이는 첨보는 첨탑 무슨 상징인지는 모르겟습니다 아시면 글 첨부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니든을 떠나며 나오는길 주택들이 언덕에 빼곡히 들어서있습니다.. 모두 오래된 건축집이어서 낡은 느낌이 아주 인간적입니다
이제 남으로 계속 가게됩니다..
두번째 이야기 예고-
브라이톤 작은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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