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오클랜드 스카이타워에서는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0시를 기해서 폭죽을 터뜨립니다.
2012년 1월1일 0시, 스카이타워에서 터뜨리는 폭죽을 북쪽 노스쇼어 오네아로드 초입에서 촬영했습니다.
구름이 바다 건너 오클랜드 시티 스카이타워의 상단을 감싸는 바람에 폭죽이 구름 속에서 터지는 모습입니다.
이날 폭죽은 6분 남짓 터졌습니다. 2011년 1월1일에는 퀸즈부두에서도 폭죽이 동시에 터져서 구경거리를 선사했읍니다만, 이날
폭죽은 스카이타워에서만 터졌습니다.
기상 관계로 다른 해와 달리 오클랜드 시티 북쪽의 노스쇼어 지역에서는 스카이타워의 폭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해마다 신년을 기해 터뜨리는 폭죽은 스카이시티 타워가 보이는 언덕 등에서 0시를 기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2년 한 해,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