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칼럼 | 지난칼럼 |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렌즈 속의 NZ] 2012 랜턴축제
0 개
2,545
08/02/2012. 11:11
KoreaPost
렌즈 속의 뉴질랜드
2월 4일 밤 10시가 넘은 시간, 오클랜드 시티의 알버트 파크 인근은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2월3일부터 5일까지 있었던 13번째 랜턴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입니다.
랜턴을 넣어 밝힌 각종 조형물이 넓은 공원 곳곳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상상 속의 동물인 용을 비롯하여 양, 기린, 물고기 등의 조형물과 함께 중국의 문화를 나타내는 소를 탄 소년과 늙은 농부, 모를 심는 젊은 부부 등의 다양한 형상도 있습니다.
해마다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즐기는 행사, 이야기가 있는 축제입니다.
한편에서는 공연도 있고 먹거리 장터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중국 문화를 알리는 이 행사처럼 한국도 현지인과 함께 할 수 있눈 고유 문화 행사를 연다면 또 하나의 큰 외교 활동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