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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011. 14:04 NZ코리아포스트 (202.♡.222.53)
아름다운 세상
오랜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기면서 참으로 어둡고 침울한 소리를 종종 듣게된다.
무엇을 어찌 풀어야 할 지 모르는 문제를 눈앞에 놓고 있는 이들의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하여 내린 최선의 선택은 그들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앉는 일이라는 것은, 내 자신의 문제를 다루는 일과 동일한 결론을 내리긴 매일반이다.
오늘도 한밤 중 늘 기도하던 자리에 앉는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건강의 어려움 어찌 그뿐이랴 갖가지 형형색색의 인간사 어려움의 문제들.
전도서의 말씀처럼 인간의 삶이 한 번 웃고 한 번 울게되니 인생으로 다 알수 없이 만든 것이 우리의 삶이라고 하신 말이 절로 실감날 수밖에 없다.
웃는가하면 울게 되고 우는가하면 한편의 기쁨과 위로를 주시고 그래서 인생을 살 줄 아는 사람은 겸손해 질 수 밖에 없게 되지 않는가!
아이들을 키워도 사업을 해도 인간관계에서도 신앙 생활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이 삶의 전쟁터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숙제는 모든 가장들의 문제요. 모든 주부들의 문제이며 모든 젊은이들의 문제임에 틀림이 없다.
이런 문제도 풀어질 수 있을까 하는 난제를 놓고 기도할 때 성경 말씀으로 인해 소망을 갖곤한다.
모든일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라. 그리하면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리라는 약속의 말씀이다. 그래서 모든 일들을 아뢰기 시작하면서 권세의 최종 종결자인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간구한다. 하나님의 미련함이 사람의 지혜로움보다 나으며 하나님은 그 귀에 들린대로 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옛부터 사람들은 육체의 한계를 가졌으므로 절박한 한계 상황을 깨뜨리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했나보다. 그래서 그들이 섬기고 싶은 신들을 만들어 내고, 그리스 신화가 로마의 신들이 그냥 생겼겠는가?
애굽(이집트)에서 모세가 그의 백성들을 데리고 그 나라를 떠나려 할 때 그들이 섬기던 나일강이 넘치지 않도록 지키는 신, 악질부터 지키는 신, 의술의 신, 다산의 신, 풍요의 신, 태양신, 생명을 수호하는 신, 흙의 신들을 능가하시는 신중의 신, 이 신들을 모세를 통해 보이심으로서 자신을 증거하셨던 것 처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갖가지의 문제들을 그 때! 그 하나님께서 해결 해 달라고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이다. 역사속에서 실제로 이처럼 신화가 아닌 사실적 사건으로 자신을 설명한 신이 없었으므로 그에게로 피함이 어찌 미련한 일이라 하겠는가?
기도자들이 갖어야 하는 원리를 되내이면서 기도는 계속된다.
하나;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로부터 시작된다.
둘; 두려움을 몰아내라. 하나님은 못하시는 일이 없으신 분이시다.
셋; 가슴으로 문제가 떨어질 때까지 기도하라(평안이 올때까지)
만일 까마귀(특별한 방법의 공급)가 안 오는 것은 하나님의 공급을 끊어버린 것이 아니다.
까마귀가 안오는 것은 공급의 통로를 새로운 통로로 바꾸어 주시겠다는 메시지로 알고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신뢰해라. 우리보다 앞서 가셔서 더 좋은 것을 예비해 놓으시는 분이시다. 등등을 말씀에 비추어 확신을 갖고 기도하노라면 어느새 마음에 평강이 밀려와 자리를 털고 일어선다.
의지할 곳이 없이 어려울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과의 대화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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