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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DENCE

0 개 2,157 NZ코리아포스트
이젠 그 누구도 한국 골프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못 할 것이다. 지난주에 막을 내린 벨 마이크로 클라식에서 우리 박 세리선수가 연장 접전 끝에 통산 2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데뷔 후 6번이나 연장전을 치루었지만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연장 불패라는 수식어가 생길정도로 연장전에 강했다. 그만큼 정신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데뷔후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박세리 선수는 2년 10개월 만에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한편 최나연(23•SK텔레콤)과 이지영(25)이 공동 4위(11언더파 205타)에 올랐고, 김송희(22•하이트)가 8위(9언더파 207타), 유선영(24•휴온스)이 공동 10위(7언더파 209타)에 오르는 등 한국선수 5명이 톱 10에 들었다. 신지애는 공동 26위(3언더파 213타)에 머물렀다. 특히 신지애 선수는 비행기 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박세리선수를 따라 다니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미국사람들이 우리 한국선수들을 조금은 미워할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LPGA 에서 말도 안되는 룰을 만들었다가 인종 차별문제에 휩싸였던 적이 있었다. 주로 우리 한국 선수들을 보면 거의 캐디는 선수의 아버지들이 하는 것을 볼수가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말을 하게된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다른선수들을 핑계로 시합중에는 영어만 써야한다는 황당한 룰을 만들었다가 크게 망신만 당한적이 있다. 얼마나 한국 선수들이 미웠으면 이런 말도 않되는 룰을 만들었을까. 그도 그럴것이 항상 한국선수들이 우승아니면 10위권 안에 대 여섯명씩있으니 질투가 날수 밖에… 그래도 우리 태극 낭자들!!! 너무도 자랑스럽고 전세계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는데 일등 공신이 아닐수 없다. 화이팅!!!

자. 이번호에는 자신감에 대해 애기하려한다. 골프와 자신감은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이다.

또 자신감과 긴장감도 같은 관계인 것 같다. 그리고 긴장감과 집중력도 마찮가지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항상 이 세가지 가운데 가장 위에 두는 것이 자신감이다. 내가 경험한 아니 지금도 겪고 있는.. 내생각에 골프를 치면서 가장 안될때를 생각해 보면 지나치게 골프 스윙에 대해 많이 생각하면서 라운드를 할때다.

스코어가 잘 나올때는 어떻게 라운드를 했는지 모르게 지나갈때가 있다. 그저 당연히 내가 생각 한대로 공이 날라가고 본 라인대로 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때가 있다. 항상 라운드를 하기전에는 리듬과 타이밍만을 생각하자고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불안하기 시작하면 불행은 그 틈을 타 그날의 라운드를 망치게 된다. 샷하기전의 불안감.. 아마 내가 왜 그러는지도 모르게 불안감이 찾아 오는 것이다. 이유라도 알면 다시 생각하고 치면 되지만 잘 안될 때는 그냥 모든 것을 잃어 버리게 마련이다. 바보처럼 말이다. 현재 지도하에 있는 선수들을 봐도 시합중에 스윙을 너무 많이 생각하게 되면 그날의 스코어는 않봐도 뻔한 것이다. 코스에서 우리는 백스윙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때가 많다.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별로 다른것이 없지만 자신이 느끼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인것이다.

필자는 연습장에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이런연습을 종종 한다.

먼저 타겟을 정한후 공뒤에서 연습스윙을 한 차례한다. 그리고는 어드레스한 후 타겟을 한번 쳐다본 후 스윙을 하는 것이다. 이 연습을 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치기전 너무많은 생각을 하지않기 위해서다. 치기전 너무 많은 생각은 곧 불안하다는 것을 표시한다. 그래서 종종 이런 연습을 통해 코스에서도 간은 순서대로 할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퍼팅도 마찬가지이다. 신중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은 퍼팅을 성공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도 중요하지만 위와같은 방법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어떨까..

치기전 자신만의 패이스를 가지는 것도 자신감을 키우는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PRE-SHOT-ROUTINE!!!

다음 라운딩에서는 자기자신이 치기전에 어떤 과정을 가지는지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자..

첫번째,, 공 뒤에서 타겟을 보고 방향을 잡는다.

둘째,, 공 바로 뒤에서 연습 스윙을 한다.

세번째,, 어드레스후 타겟을 마지막으로 확인한후 스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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