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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까? 어떤것이 중요하고 덜 중요하고가 있을까?
사람마다 보는 관점과 핸디에 따라 다 다를 수도 있지만 난 그중 퍼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된다. 왜 근데 퍼팅일까… 몇명이나 퍼팅을 연습하는 사람이 있을까? 연습장에서는 일주일에 많은 시간을 지내지만 퍼팅그린에서 지내는 시간은 고작 플레이 하기전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이 우린 골프를 보여주기 위한 운동으로 생각 한다는 것이다. 명쾌한 드라이버 샷과 정확한 아이언 샷 하지만 3 퍼터를 한다면 위 두가지 다 낭비한 것이 아닌가 생각 한다.
쓰리온 에 원펏, 투온에 투 펏, 투온에 쓰리펏 많은 경우에 수가 있지만 결과는 똑같다. 드라이버 200미터나 30cm 퍼팅이나 같은 한타라고 생각할 때 좀 불공정하다고 생각 하지만 골프에서는 똑같은 한타인 것이다. 누구는 롱 펏이 들어가 버디를 하는 반면 같이 치는 동반자는 투온에 쓰리펏을 해 보기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보곤한다.
과연 나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퍼팅에 투자 했는가…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퍼팅이 잘 안되면 우린 퍼터 탓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한번 생각이 들면 바로 골프샵으로 향한다. 새로운 퍼터로 라운드를 하면 이상하게도 퍼팅이 잘 되는 것을 느낀다. 주로 우리가 하는 말이 있다. “퍼터, 처음 바꿔 쓰면 몇일은 잘돼” 왜이럴까, 왜 퍼터를 바꾸면 몇일은 잘 될까…. 당연하다. 퍼팅에 대한 불만을 자신이 아닌 퍼터에게 돌리기 때문이다. 퍼터만 바꾸어 쓸 뿐 사람은 그대로이고 기분상 잘 되겠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낳은 결과인 것이다.
그럼 과연 퍼팅을 잘 할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퍼터도 아이언 처럼 백스윙 길이에 따라 가는 길이가 다르다. 아이언은 길고 짧음을 고민 할 필요가 없다. 거리에 맞게 클럽 선택만 잘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퍼터처럼 길이에 대한 고민은 줄어 드는 것이다.
여기서 잘 기억해 둬야 하는 것은 퍼터의 무게를 이용해 퍼팅스트록을 하는 것이다. 백스윙 길이는 똑같은데 거리가 틀리다는 것은 퍼터의 무게 길이 생김새 모두를 무시하고 스트록 하는 것이다.
꼭 명심하자..!! 퍼팅도 아이언 처럼 백스윙의 길이에 따라 다른 거리를 만들자. 헤드 무게를 100%로 이용하면서 백스윙과 팔로의 길이를 같이 해보자. 분명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우린 종종 그린위에서 공과 홀컵사이의 길이를 걸음 거리로 제는 것을 종종 본다. 몇 발짝엔 백스윙은 어느정도 다 계산하고 스트록 하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100미터 남았을 때 3번 아이언으로 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100미터에는 100미터에 맞는 아이언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퍼터에도 자신만의 거리를 만들어 보자.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