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臟腑)의 영향을 받는 사람의 성격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장부(臟腑)의 영향을 받는 사람의 성격

0 개 3,332 NZ코리아포스트
사람의 성격은 왜 모두 다를까?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어도 성격은 각기 다른데 이것은 누구에게나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성격은 문화와 교육에 의해 조금씩 변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성품은 드러나진 않을지라도 자신의 어떠함을 가지고 있고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인체내의 장기는 시간이 지나도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는 고유의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결혼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성격 차이를 극복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얼굴의 생김새가 다 다르듯 장부 구조도 다르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한다면 좀 더 쉽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간이 강한 목양체질과 췌장이 강한 토양체질은 의리가 강하여 대인관계를 중요시한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화를 안내고 과묵하지만 간이 상하면 화를 잘 내고 성격이 급해진다. 토양은 과식을 하는 스타일로 소식을 한다면 더욱 건강해 질 것이다.

수양과 수음체질은 위장이 약하고 수족이 냉한 사람이 많으며 의리 보다는 자신의 선호를 중요시 하는 경향이 있다. 위장이 약한 수음체질은 조금씩 자주 먹으므로 위장을 단련시켜야 한다.

일반 감기에 걸린 경우에(독감 제외) 목양체질은 사우나와 반신욕, 수음체질은 귤과 오렌지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금양과 금음체질은 화를 잘 안내는데 화를 내고 나면 간이 상하게 되고. 간이 강한 목양과 목음은 기계나 도구를 좋아하고 기술습득에 강하며 금체질은 소프트웨어쪽의 프로그램, 체계화작업 등에 강하고 토양체질은 귀찮은 것은 다 싫어하지만 예능에 강한 끼가 있다. 금음의 경우 뇌졸증과 치매가 올 확률이 많고 목체질은 고혈압의 확률이 많다. 반면 토양은 저혈압인 경우가 많지만 유전적인 면에서 고혈압도 간혹 올 수 있다. 금양과 토양체질은 아침에 냉수를 한잔 마시면 좋고 수양과 목양은 뜨거운 커피나 뿌리와 관련된 차를 즐기면 건강에 좋다.

금체질과 토양체질은 혈압이 낮은 것이 좋고 수면 시 두 손은 머리 위로 들고 자는 사람이 많으며 평소 건강한 목양체질의 사람은 두 손을 가슴 위에 얹고 잠을 자며 따뜻하게 하여 약간 땀을 내야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난다. 춥게 자면 하루 종일 피곤해 한다.

목음체질은 화장실에 자주가고 변이 묽은 편이지만 운동을 안하면 대장이 약하여 변비가 되기도 한다. 목체질은 손발에 땀이 많아서 구두 안쪽이 검고 땀이 없는 금음과 수체질의 사람은 구두나 신발 안이 항상 깨끗하다.

목체질은 감정조절이 안되고 별일 아닌 일에 욱하여 소리를 지른다. 금체질은 간이 약하고 평소 화는 잘 내지 않지만 논리적으로 교묘하게 사람을 괴롭힌다. 위의 성격상 분류는 8체질에 입각한 체질별 성격과 증상을 통계에 의해 설명한 것이고 모든 사람에게 다르게 적용된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후풍과 토양체질

댓글 0 | 조회 5,067 | 2010.08.24
토양체질은 췌장과 위장의 기능이 강하여 식욕이 좋은 편이며 약한 신장의 영향으로 허리나 방광 등 비뇨기계통에 문제가 잘 나타난다.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프다.’… 더보기

다이어트와 단백질섭취 (Ⅱ)

댓글 0 | 조회 2,807 | 2010.08.10
비만은 더 이상 그 사람의 덕(悳)이나 인격으로 비춰지던 시대는 지나갔다. 왜나하면 비만 자체만으로도 질병으로 정의되며 체지방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합병증이 생기… 더보기

체질적 탈모예방법

댓글 0 | 조회 3,634 | 2010.07.28
별 이유없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두피에 이상이 오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임에 틀림없지만 그러한 증상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우울증까지 생기기… 더보기

음식이 보약이다 - 산약(마)

댓글 0 | 조회 2,465 | 2010.07.13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마를 갈아서 계란 노른자를 올리고 김 가루와 함께 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는 왜 그렇게 맛도 없고 밍밍한 것을 가족들에게 먹이시나 생각했… 더보기

골다공증 예방법

댓글 0 | 조회 2,434 | 2010.06.22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키가 자라는데 오랜만에 뵙는 예전의 학창시절 선생님이나 나이많은 어르신들은 예전보다 키가 작아지고 외소해진 모습을 자주보게 된다. 훤칠했던… 더보기

부교감신경(副交感神經)항진체질

댓글 0 | 조회 5,613 | 2010.06.09
내가 조절할 수 없지만 내 몸의 필요에 의해 자동으로 조절되는 신경을 자율신경이라 한다. 대개의 경우 내장계통의 신경을 가리키며 이는 다시 교감과 부교감신경으로 … 더보기

내게 맞는 육식섭취와 건강

댓글 1 | 조회 2,968 | 2010.05.25
일반적으로 닭고기는 단백질은 풍부하나 기름기가 적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며, 메인 요리나 간식을 가리지 않고 각양 각색의 음… 더보기

신장기능이 이상저하된 토양체질의 특징

댓글 0 | 조회 4,857 | 2010.05.11
체질과 성격 그리고 건강은 장부구조의 강약과 관계가 있다. 토양체질은 췌장과 위장이 강하고 신장의 기능이 이상저하된 상태를 말하는데 소화력이 강하고 위산도 많은 … 더보기

육식섭취와 피부질환

댓글 0 | 조회 4,559 | 2010.04.27
고기를 자주 섭취하면 피부가 나빠지는 체질이 있다. 8체질에서 말하는 금양체질(金陽體質)은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하여 폐에 열을 발생시키는 육식과 기름진 음식, 분… 더보기

교감신경(交感神經)항진체질 (II)

댓글 0 | 조회 4,502 | 2010.04.14
일본의 면역 학자인 아보 도오루 교수는 암을 일으키는 3가지 주된 요인으로 과로, 마음의 고민, 소염진통제의 연속 사용을 말하였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외부… 더보기

현재 장부(臟腑)의 영향을 받는 사람의 성격

댓글 0 | 조회 3,333 | 2010.03.23
사람의 성격은 왜 모두 다를까?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어도 성격은 각기 다른데 이것은 누구에게나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성격은 문화와 교육에… 더보기

위장기능이 이상 항진된 토음체질의 특징

댓글 0 | 조회 8,427 | 2010.03.09
위장은 소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기이지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한 번 쓰리거나 아프게 되면 온 몸이 힘들어지고 잠도 설치게 된다. 위장(胃腸)기능이 … 더보기

바른 자세와 8체질

댓글 0 | 조회 2,555 | 2010.02.23
자세가 바르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은 대체로 건강하지만 생활 습관이 불규칙적이고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근골계통에 병이 더 많이 올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 더보기

대장기능이 이상 저하된 목음체질의 특징

댓글 0 | 조회 6,252 | 2010.02.09
목음체질은 피부가 건강한 것 같으나 손발이 잘 트고 건조하며, 얼굴에 여드름 흔적이 많이 있고 또한 손이나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 불안해 하는 경향, 얼굴홍조 … 더보기

녹용 섭취와 체질

댓글 0 | 조회 3,689 | 2010.01.26
뉴질랜드는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효과가 좋은 녹용이 많이 있다. 또한 녹용은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는 약… 더보기

저항력과 폐(肺)기능을 높이는--- 밤

댓글 0 | 조회 3,080 | 2010.01.12
11월부터 1월 말까지는 알르레기 비염과 피부가려움증이 극성인 기간이다. 알르레기를 일으키는 인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뉴질랜드는 2-3년의 잠복기를 지내면 20-3… 더보기

위장기능이 저하된 수음체질(水陰體質)의 특징

댓글 0 | 조회 3,679 | 2009.12.22
외형상으로는 체구가 작으면서 균형이 잘 잡혀 있고 용모도 단정하고 머리가 작고 다소곳한 인상이며 피부가 희고 부드럽고 땀이 적으며 얌전한 사람이 많다. 다른 체질… 더보기

해산물의 독을 없애 주는 깻잎

댓글 0 | 조회 2,996 | 2009.12.08
몸에 열이 많고 소화력이 왕성한 사람들은 대체로 육식을 좋아하고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다. 왜냐하면 간이 강하여 담즙분비가 왕성하고 췌장과 위장이 발달해 많이 … 더보기

체질을 고려한 식사법

댓글 0 | 조회 2,553 | 2009.11.24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국가이며 정이 많아서 음식을 섭취할 때에도 너나 없이 같이 섭취하는 식사문화가 발달하여 같은 반찬, 한 공기 안의 같은 찌게 등을 각자의 숟가… 더보기

비만을 방지하는 음식(Ⅰ)- 율무

댓글 0 | 조회 2,659 | 2009.11.10
살이 찐 사람들은 항상 살과의 전쟁이다. 살을 빼기 위해서 굶어 보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여러가지 다이어트도 시도하지만 체중감량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 더보기

체질별 소화장애와 대처법

댓글 0 | 조회 2,882 | 2009.10.27
목양, 목음, 토양, 수음체질의 사람은 유난히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 식도락가이기도 하고 맛에 민감하며 기름진 음식을 남달리 좋아한다. 식탐이 많고 음식을 많이… 더보기

체질을 예측하는 질병들

댓글 0 | 조회 2,825 | 2009.10.13
사람은 누구든지 어떠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병이라 할지라도 그 병리가 달라서 8체질에서는 치료법과 섭생법을 다르게 한다. 그런데 8체질은 드물게 … 더보기

마른기침에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잘 잠겨요∼!

댓글 0 | 조회 12,915 | 2009.09.22
폐가 약하게 타고난 사람은 일반적으로 피부가 거칠고 목소리가 저음인 경우가 많고 말을 많이 하면 목이 잘 잠기며 성대결절이나 기침감기, 천식 등에 노출이 잘 된다… 더보기

땀이 많고 냄새가 심한 목양체질

댓글 0 | 조회 5,336 | 2009.09.08
목양(木陽), 목음체질(木陰體質)은 간(肝)이 강하고 속열이 많으며 폐(肺)가 신체 장기 중 가장 약하여 피부가 건조하고 피부질환도 많은 편인데 알르레기성 피부염… 더보기

한약섭취 시 주의할 점

댓글 0 | 조회 2,977 | 2009.08.25
양약, 한약 등 모든 약효가 있는 물질에는 부작용도 따르기 마련이다. 치료효과가 좋을수록 금해야 하는 음식과 섭생법이 강하게 제시되는데 그것은 우리모두가 다른 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