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면서 시작되는 코막힘과 재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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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서 시작되는 코막힘과 재채기

0 개 1,654 이훈석
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화창한 봄 날씨에 기분도 좋고 바다와 산으로 캠핑 가기에도 좋은 계절이 왔지만 알레르기성 비염(hay fever)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걱정이 앞서기 시작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풀, 먼지, 과일 등의 항원으로부터 코와 목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반응인데 눈이 가렵고 코가 막히며 콧물이 쉽게 나고 몸이 나른하고 피곤한 증상, 심한 경우 피부건조와 피부염으로 발전하며 천식과 두드러기가 동반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마치 감기증상처럼 반응하지만 실제로 열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어린이나 어른 모든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고 다음과 같은 생활 패턴에서는 아주 심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불규칙한 수면 및 수면부족, 탄산음료와 인스턴트 음식, 지나 친 당분섭취, 스트레스와 과로가 심한 생활 패턴, 카펫이나 책장 등 먼지가 많은 곳에서의 생활 등은 아주 심한 코막힘, 재채기 등을 호소하거나 항히스타민제로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매년 반복되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지나친 음주, 흡연, 탄산음료, 당분이 많은 주스, 인스턴트 음식, 카페인 등을 줄이고 규칙적인 수면과 음식섭취, 청결한 실내환경, 의복 및 침구류의 실내 건조와 계절과일 등을 매일 섭취하는 것도 비염 증상에 도움이 된다.
 
비염, 피부병, 소화장애 등의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지만 체질에 맞는 음식섭취와 생활패턴을 조절하는 것이 원인치료에 기본이 될 수 있다. 
 
우선 폐가 약한 목양체질은 비린 젓갈이나 해산물을 줄이고 뿌리야채와 살코기 위주의 식사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신장이 약한 토양체질은 많은 량의 매운 음식과 닭고기, 꿀,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을 절제하는 것이 불필요한 저항력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다. 소화기가 약한 수음체질은 돼지고기를 피하고 폐에 열이 많고 간이 약한 금양, 금음체질의 사람은 육식을 줄이고 잎야채를 자주 섭취할 때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는 11월부터 1월까지 아주 심하고 뉴질랜드 인구의 30% 정도가 매년 고생을 한다고 하는데 지속적으로 비염치료제를 매일 복용하는 것 보다는 절제된 음식과 생활패턴을 조절하므로 정상적인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시원한 호흡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 
 

[331] 그립-Pressuer point

댓글 0 | 조회 2,056 | 2006.04.26
골프에서 우리가 연습을 할 때 꼭 알고 해야 하는 한가지를 이번호에서 소개한다. 회원 중 두 사람을 예로 들어본다. 필자도 정말 이분들에게 이것을 다시 한 번 상… 더보기

[330] Aiming(Ⅲ)-Putting

댓글 0 | 조회 1,954 | 2006.04.11
마스터스! 드디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시작되었다. 얼음판 같은 그린, 비단을 깔아 놓은 듯한 페어웨이. 하지만 군데군데 숨어 있는 헤저드와 금방이라… 더보기

[329] Aiming(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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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축하!?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도 필자는 속으로 너무나 부러웠다. 궁금하실 것이다. 느낌표와 물음표가 왜 나란이? 아마 누구나 이런 느낌일… 더보기

[328] Aiming

댓글 0 | 조회 1,913 | 2006.03.14
사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골프를 잘 쳐서 이런 말이 아니다. 회원중 연습벌레가 한 분 계시는데 하루에 500개는 기본이고 심지어 새벽 서너시까지 연습에 몰두… 더보기

[327] Rob Shot

댓글 0 | 조회 1,934 | 2006.02.28
바람바람바람…, 아~ 김범룡의 바람이 아니라 골프장에서 우리를 약올리는 바람을 얘기하는 것이다. 맞바람, 뒷바람, 옆바람 등 우리는 이 바람들을 다 이용하면서 치… 더보기

[326] Chip Shot(Ⅱ)

댓글 0 | 조회 1,921 | 2006.02.14
지난호에서 우리는 칩샷의 올바른 스윙자세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공 의 위치는 오른발에 손은 왼발쪽에 위치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오… 더보기

[325] Chip Shot(Ⅰ)

댓글 0 | 조회 2,015 | 2006.01.31
자!! 이번 호에서는 칩 샷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그린 주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샷으로 우리 아마추어들은 이것이 칩샷인지 아니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림… 더보기

[324] Sand Wedge

댓글 0 | 조회 2,246 | 200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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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Finish

댓글 0 | 조회 2,072 | 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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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Rotation III

댓글 0 | 조회 1,866 |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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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Rotation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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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Rotation

댓글 0 | 조회 1,944 | 2005.11.21
"휴... 이제야 알았네?" 필자는 너무 궁금해서 한 번 물어볼까 하다가 조금 더 그 회원을 지켜보았다. 그 분은 가만히 골프 클럽을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가… 더보기

[318] 다운 스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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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747 |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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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절이 바뀌면서 시작되는 코막힘과 재채기

댓글 0 | 조회 1,655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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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또 먹어도 배가 고픈 토양체질

댓글 0 | 조회 4,466 | 2013.09.24
토양체질은 위산이 많고 췌장이 발달하여 식욕이 좋다. 소화력이 왕성하며 성격도 급한 편이라서 손발이 빠르고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며 많이 먹는 편이다. 그러한 이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