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단백질섭취 (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다이어트와 단백질섭취 (Ⅱ)

0 개 2,844 NZ코리아포스트
비만은 더 이상 그 사람의 덕(悳)이나 인격으로 비춰지던 시대는 지나갔다. 왜나하면 비만 자체만으로도 질병으로 정의되며 체지방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울해지면서 관절이 아프고 고지혈증이 생기며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는데 ‘난 원래 이렇지 않았어요’ 혹은 ‘예전에는 체중조절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조절이 불가능해 졌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아 졌다. 환경적으로나 시대적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분이 많지만 여전히 다양한 음식문화와 생활상의 스트레스로 인해 과식, 폭식 등의 불규칙한 섭생법이 건강을 해치게 된다. 심지어 매일 소식하는 분들도 호르몬의 기능저하나 분비, 배설 기능의 이상으로 몸이 붓고 만성적인 피로감과 운동량저하 등의 원인으로 체중이 늘어나기도 한다.

체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증가하고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줄일 수 있는데 다음 몇가지를 시도해보면 체지방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1. 아침에 일어난 후 1시간 이내에 음식(곡류, 밥, 현미 등은 제외)을 섭취 해야 한다.
공복상태가 길어지거나 너무 심하게 배부르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금해야 한다.

2. 하루에 5번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세번은 탄수화물을 줄인 소량의 식사, 두번은 단백질과 과일 위주의 간식을 섭취한다.(단백질과 과일 등은 본인의 체질에 맞아야 한다.)

3. 간식은 3-4시 경과 밤 8시 경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음식을 다섯시간이 지나기 전에 다시 섭취하도록하여 배가 아주 고픈 상태와 배부른 상태를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후와 늦은 저녁에 아주 작은 분량의 스낵을 통해 다이어트가 계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해야한다.)

5. 과일과 야채를 더 섭취해야 한다.(과일과 야채도 탄수화물이고 빵, 밥, 곡식, 파스타, 라면, 자장면 등 모든 면류 및 분식도 탄수화물인데 과일과 야채를 제외한 다른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근육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은 량은 모두 체지방 축적의 원인이 된다.)

6. 수분섭취는 물 하루에 큰컵 8잔 정도 마셔야 한다. (2500CC이상)

체중을 줄이면서 음식과 수분을 너무 줄이면 혈당과 수분, 영양분 등의 에너지원이 감소하여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체중에 영양이 없고 저항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섭취를 탄수화물량의 두배 정도 섭취해야 한다. (좋은 단백질로는 껍질 없는 닭살, 칠면조 고기, 돼지고기 목살 (지방제거 후), 소고기 (기름기 없이), 생선, 연어, 순살코기, 계란흰자, 저지방 우유나 치즈, 두부, 콩으로 만든 음식 등이 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겨울철 피부관리와 음식

댓글 0 | 조회 1,909 | 2012.07.10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쉽게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잘 일어나며 피부 가려움증도 심해진다. 아무리 로션과 오일을 듬뿍 발라도 하품을 하고 나면 얼굴에 회칠을 한… 더보기

건망증 예방과 음식섭취

댓글 0 | 조회 1,748 | 2012.06.26
바쁜 일상과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새로운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저장하며 다시 입력하는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기억력이 떨어지고 생각지도 않았던 실수를 할 수… 더보기

수양체질(水陽體質)의 특징 (II)

댓글 0 | 조회 2,033 | 2012.06.12
수양체질은 신성체질(腎性體質)이라 이름하며 오장육부 중 신장이 가장 강하며 췌장 및 위장이 약한 체질을 말한다. 하체와 골반이 발달했고 신경이 예민하여 소화기능이… 더보기

대장(大腸)이 약한 목음체질

댓글 0 | 조회 2,712 | 2012.05.22
목음체질은 담낭 (쓸게 - gallbladder)에 열이 많고 대장이 짧거나 약하여 남들에 비해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이다.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운동을 하지 않고… 더보기

폐기(肺氣)가 약한 목양체질

댓글 0 | 조회 2,738 | 2012.05.09
목양체질은 오장육부 중 간(肝)이 가장 강하고 폐(肺)가 가장 작고 약한 체질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폐기를 말할 때 목소리가 작고 겁이 많으며 전체적으로 몸에 기… 더보기

난소낭종의 증상과 하혈

댓글 0 | 조회 5,911 | 2012.04.26
20대 초 중반에서 30대의 여성들은 신체적으로 가장 건강한 시기이지만 불규칙한 식생활과 운동부족, 과로 및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분비와 관련된 많은 증상들을 호… 더보기

8체질음식을 통한 만성피로 회복

댓글 0 | 조회 2,111 | 2012.04.11
만성피로란 수면과 휴식을 취해도 피로도가 회복되지 않고 일상생활이 힘들며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으면서 지속적으로 피로한 상태를 말한다. 특별히 간기능이상, 호르몬… 더보기

위산이 많은 토양체질 - 역류성 식도염

댓글 0 | 조회 4,726 | 2012.03.27
토양체질은 위장 및 췌장에 열이 많고 신장이 약한 체질을 말한다. 몸 속에 열이 많고 소화력이 강하며 위산 및 소화액이 남들에 비해 많은 편이다. 밥을 먹다가 수… 더보기

두뇌피로에 도움이 되는 명약

댓글 0 | 조회 1,998 | 2012.03.13
두뇌가 발달하여 남다르게 공부를 잘하고 재능이 뛰어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억력, 집중력, 창의력 등에 별다른 재능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학업… 더보기

육식섭취와 피부병(Ⅱ) - 금음체질

댓글 0 | 조회 3,790 | 2012.02.29
8체질의학에서의 금음체질(金陰體質)은 대장이 길고 담낭 혹은 담낭기능이 약한 체질을 말하며 폐에 열이 많고 교감신경이 발달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병에는 … 더보기

코피를 잘 흘리는 아이

댓글 0 | 조회 2,571 | 2012.02.14
신나게 뛰어 놀다가 갑자기 코피가 나거나 자면서도 코피가 나는 등 성장기 아동들은 비출혈(鼻出血)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원인으로는 자극에 의한 말초혈관 손상, … 더보기

오래 서서 일하는 여성 하지정맥류 많아

댓글 0 | 조회 2,153 | 2012.01.31
간혹 다리에 정맥혈관이 심하게 비쳐보이거나 뱀처럼 뛰어나온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하지정맥류란 심장에서 나온 동맥혈이 온몸을 돌고 다리 끝에서 정맥혈로 심장으로 … 더보기

젊고 마른 여성에 많은 위하수증

댓글 0 | 조회 3,729 | 2012.01.17
위장기능이 약하고 무력하여 위장이 늘어나거나 밑으로 쳐지는 현상을 위하수증이라고 한다. 위장이 건강한 사람은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가 수축 이완되면서 음식물을 장으… 더보기

구안와사, 안면신경마비(Bell’s Palsy)

댓글 0 | 조회 4,638 | 2011.12.24
안면신경은 얼굴의 여러 근육을 움직이게 하여 표정을 만들어 주는 신경이다. 이 신경은 얼굴의 좌우를 다스리며 이마, 눈, 코, 입 등의 운동, 감각 등에 관여하는… 더보기

주의력을 높이는 체질적 두뇌음식(Ⅰ)

댓글 0 | 조회 2,130 | 2011.12.13
아동기에 지나친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 사탕, 초코렛 등의 섭취는 영양부족을 유발하고 과자 등에 들어있는 화학첨가제, 향신료, 나트륨 등에 의해 중추신경 장애증상… 더보기

목음체질(木陰體質)의 특징(II) - 게실염

댓글 0 | 조회 3,788 | 2011.11.22
게실염은 변비, 복압의 상승 등에 의해서 대장 내 구멍 혹은 작은 주머니 등이 형성되어 그 곳에 음식물이 고이거나 염증이 생기는 현상을 말하는데 한국사람에게 그리… 더보기

간단히 알아보는 체질 진단법

댓글 0 | 조회 2,943 | 2011.11.08
사람의 성격은 왜 모두 다를까?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어도 성격은 각기 다른데 이것은 누구에게나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리에 의해서… 더보기

치질과 변비

댓글 0 | 조회 2,282 | 2011.10.26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이나 수험생 등 우리 모두는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간다. 신경을 많이 쓰며 수면과 운동이 부족하고 음식섭취를 불규칙하게 섭생하고 있… 더보기

미역국과 토음체질(土陰體質)

댓글 0 | 조회 3,921 | 2011.10.11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서는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데 특히 많이 먹는 것이 미역과 김이다. 이러한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풍부하여 혈액생성과 호르몬대사에 도움이 되며 … 더보기

통풍증상과 관절염(Ⅰ)

댓글 0 | 조회 2,383 | 2011.09.27
한밤중이나 새벽에 엄지 발가락 혹은 관절에 심한 통증을 느낀적이 있습니까? 보통 과체중의 중년 혹은 육식과 음주 가무를 즐기는 남성의 경우 밤이나 새벽에 발가락이… 더보기

잘 울고 눈물이 많은 아이

댓글 0 | 조회 3,803 | 2011.09.14
눈물이 많은 아이들이 있다. 마음이 여리고 감성이 풍부한 면도 있겠지만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거나 남에게 장난감을 빼앗기거나 위축되었을때, 자신의 욕구가 채워지… 더보기

만병의 시작 복부비만

댓글 0 | 조회 2,262 | 2011.08.23
복부비만은 배꼽을 중심으로 허리와 그 둘레로 지방층이 과다하게 쌓이는 증상을 말한다. 여성의 경우 보통 34인치 이상의 허리둘레를 갖고 있는 경우 복부비만이라 진… 더보기

아이들의 식욕부진

댓글 0 | 조회 2,201 | 2011.08.09
식욕이 왕성하여 살이 쉽게 찌는 사람보다 더 걱정인 것은 식욕이 없고 몸이 갈수록 마르거나 성장기의 어린이가 키가 자라지 않는 것이다. 신체와 나이에 비해 먹는 … 더보기

내 체질에 좋은 한방차(茶)

댓글 0 | 조회 3,352 | 2011.07.26
몸이 건강할 때는 수분섭취로 생수나 탄산음료, 커피, 차, 쥬스 등 다양한 선택이 있을 수 있지만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차 한잔의 선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생수… 더보기

체질별로 본 운동법

댓글 0 | 조회 2,715 | 2011.07.13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좋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규칙적인 운동은 빼놓을 수 없는 건강법 중의 하나이다. 새벽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