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백 스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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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백 스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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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of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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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휴…, 어디선가 큰 한숨소리가 들린다. 인상이 많이 구겨진 상태에서 힘껏 내리치는 소리가 연습장을 울릴 정도이다. 그분에게 다가가  뭐가 문제냐고 물어 보았다.“사장님, 잘 안되세요?”그런데 그 분의 대답이 참 아쉽다고나 할까? 아니 안타까울 정도였다.“정 프로! 나 골프 관둬야겠어.”너무 어렵고 나한테 안맞는 운동 같아.”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가끔 화가 난다. 프로인 내 자신도 이런 고비를 수 십번 넘긴 경험자로서 이럴 때마다 정말 힘들게 슬럼프를 빠져 나오곤 했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이런 생각을 적어도 한 번쯤은 해 봤으리라 믿는다. 현재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렇게 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정말 내 자신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연습은 충분히 하고 있는가, 후회없는 노력은 있었는가,  어떠한가…, 자기 자신을 한 번 신중히 들려다 볼 필요가 있다. 슬럼프가 찾아 올 때에는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리듬인데 이것이야말로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갑자기 자신의 리듬이 바뀌어지면 스윙의 변화없이 공이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좀더 천천히 헤드의 무게를 느껴 보면서 스윙을 해보자. 특히 공과 대화하는 습관을 가지자. 웃으면서 어드레스하고 공에게 부탁도 좀 해보고^^,  친구처럼 대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주위의 프로에게 원 포인프렛슨을 받는 것도 슬럼프에서 일찍 탈출하는 지름길일 것이다.

  자, 오늘은 풀스윙 즉 탑 오브 스윙에 대해 알아보자.
  여러 종류의 스윙이 있겠지만  특히 자기가 얼마나 길게 스윙하는지 알아야 될 것이다. 실제 자신이 느끼는 스윙과 현재 이루어지는 스윙이 다를 수 있다. 특히 오버스윙을 하는지 스윙이  너무 짧지는 않은지 확실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짧은 스윙으로 너무 먼 거리를 내려고 하면 다운 스윙시 과다한 힘과 스피드로 인해 미스 샷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스윙이 너무 급해지며 정확한 릴리스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특히 어깨의 턴과 체중이동이 충분하지 않아 슬라이스가 날 확율이 높다. 특히 숏게임을 할 때 백스윙으로 거리를 컨트롤하기가 어렵다.
  오버스윙은 어떠한가. 주로 손으로 스윙하는 분들에 의해 많이 나타난다. 갑자기 거리가 나지 않는다고 오버스윙을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우리는 주위에서 오버스윙으로 정확하게 샷을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분들은 수년간 걸쳐 자기만의 리듬이 정확한 분들이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거리 때문에 오버스윙을 하는 무모한 짓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조금만 리듬이 빨라지거나 거리가 긴 코스에서 친다고 하면 금방 무너지는 것이 오버스윙이다. 특히 오버스윙은 탑의 정점에서부터는 손과 팔, 몸이 다 따로 떨어져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가 정말 어렵다. 또 오버스윙은 손목의 꺽임이 늦게 느껴져 일어날 수도 있고 오른쪽 무릎이 펴져 상체의 꼬임을 전혀 느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정확한 백스윙을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스윙이 짧은 분들은 체중이동에 대해 중점적으로 스윙해보자. 필자는 전에 체중이동에 대해 게재한 적이 있는데 그것을 참조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것이다.(www.koreatimes.co.nz) 백스윙시 오른쪽 허벅지 쪽에 체중이 실리는지 한 번 확인해 보자. 스윙의 리듬이 한결 여유로워 질 것이다.
  오버스윙을 하시는 분들은 항상 스윙을 하프만 한다고 생각하고 스윙하자. 정말 들었다 그만 둔 느낌이 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느끼는 것과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과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바로 이것 때문에 우리의 스윙이 잘못되는 것이다. 오른쪽 무릎이 펴지지 않게 잡아 주면 상체가 꼬이면서 오버 스윙을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얼마나 정확하게 연습하고 있는가. 하나를 치더라도 신중하게 연습스윙도 좀 하면서 정확한 스윙보다는 자기 자신만의 스윙을 만들어 보자. 하지만 이론과는 많이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리듬을 가장 중요히 생각하며 연습하자. 다운스윙을 조금 느리게 해서 부드럽게 치는 연습을 해 보도록 하자. 좀더 편한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339] 잘못된 골프연습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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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운다…, 흔히 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한 번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마음을 비운다. ‘마인드컨트롤’ 골프장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필자는 레슨중 회원들… 더보기

[338] 체형에 따른 골프(한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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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체형에 따른 골프(아크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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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체형에 따른 골프(아크형 여자)

댓글 0 | 조회 2,227 | 2006.07.11
아~~~정말 골프란 알다가도 모를 운동이다. 오늘 스윙 틀리고 어제 스윙 틀리고…, 하루라도 연습을 하지 않으면 무엇인가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다. 필자는 몇 명의… 더보기

[335] 체형에 따른 골프(넓이형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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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아쉬운 한판이었다. 스위스와의 질래야 질 수 없는 한 판. 우리선수들 열심히 뛰었지만 2% 부족한듯 모두 지친 모습이었다. 다른 어떤 경기보다 잘 싸… 더보기

[334] 체형에 따른 골프스윙(넓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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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필자는 일년여만에 시합에 참가했다. 성적은 안좋았지만 그래도 우리 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할 정말 많은 것을배우고 온 시합이었다. 필자는 시합을 일주일정도 … 더보기

[333] 체형에 따른 골프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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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체형과 골프스윙-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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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그립-Pressuer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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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Aiming(Ⅲ)-Pu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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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드디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시작되었다. 얼음판 같은 그린, 비단을 깔아 놓은 듯한 페어웨이. 하지만 군데군데 숨어 있는 헤저드와 금방이라… 더보기

[329] Aiming(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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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Ai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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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Rob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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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Chip Shot(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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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Chip Shot(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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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Sand W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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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Finish

댓글 0 | 조회 2,097 | 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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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Rotation III

댓글 0 | 조회 1,888 | 2005.12.12
지난주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의 시합을 관전하기 위해 마누카우 골프클럽을 방문했다. 하루에 36홀을 치는 꽤 비중있는 시합으로 3명의 여학생과 한 명의 남학생을 참… 더보기

[321] Rotation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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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난 TV를 통해 타이거 우즈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역시 골프는 멘탈운동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 골프의 일인자인 타이거 우즈도 공이 잘 맞지 않… 더보기

[320] Ro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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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다운 스윙 2

댓글 0 | 조회 2,074 | 2005.10.11
--------- 드라이버 --------- "머리 들지 말고 힘 빼..., 어 허... 백스윙이 너무 빨라..." 으 휴... 그래서 무슨 골프를 친다고... … 더보기

[317] 다운 스윙 1

댓글 0 | 조회 2,807 | 2005.09.28
------------- Swing plane- ------------- 벷?좀 빼세요! 아마도 내가 일주일동안 가장 많이 쓰는 말인 것 같다. 초보… 더보기

현재 [316] 백 스윙(4)

댓글 0 | 조회 2,109 | 2005.09.28
------------- Top of Swing ------------- 어 휴…, 어디선가 큰 한숨소리가 들린다. 인상이 많이 구겨진 상태에서 힘껏 내리치는 소… 더보기

[315] 백 스윙(3)

댓글 0 | 조회 2,224 | 2005.09.28
손목 꺽임 +++++++++ 사장님!!! 또 오셨네요…,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우리 연습장에는 하루에 두 세 번씩 오시는 손님들이 몇 분 계신다. 일주일에… 더보기

[314] 백스윙(2)

댓글 0 | 조회 2,542 | 2005.09.28
올바른 체중이동. **************** 우리는 라운딩을할때 작든 크든 내기를 한다. 라운드 끝나고 식사내기, 클럽하우스에서의 맥주내기, 골프 공내기 등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