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Finish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23] Finish

0 개 2,097 코리아타임즈
아! 여름이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너무나 좋은 계절이다. 왜냐하면 비가 많이 오고 항상 페어웨이가 젖어있어 모든 샷에 있어 거리에 손해를 많이 보지만 여름엔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 심지어는 겨울핸디와 여름핸디가 다른 분들도 있다. 조금 짧았지만 여름에는 굴러서 그린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드라이버 거리가 여름에 비해 30%정도 더 나간다. 그러므로 두 번째 샷을 할 때도 좀더 짧은 아이언을 잡게 됨으로서 그만큼 그린에 안착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알아야 할 부분이 있다. 여름에는 모든 골프장의 잔디가 마르거나 딱딱한 곳이 많다. 그러므로 그린을 향해 샷을 할 때 짧게 쳐서 굴려서 올리든지 아니면 그린에 정확하게 맞쳐서 세우던지 정확하게 결정해서 샷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때 그린을 오바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렇게 되면 불필요하게 어프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우리는 이런 모든 것들을 잘이용하면서 플레이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올 여름에는 매 라운드마다 작전을 세워 가면서 한 번 생각할 것도 두 번 세 번 생각하며 라운드에 임하여 보자.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자! 이번 호에서는 피니쉬 모양에 따라 어떠한 구질이 나오는지 한 번 알아보자. 가장 흔이 볼 수 있는 두 가지 모양의 피니쉬를 비교해보자. 먼저 자신의 피니쉬 모양을 한 번 상상해보자. 두 가지 모양중 어느 쪽에 가까운지 그런 후 어떠한 구질을 구사하는지도 한 번 생각해보자. 아래의 그림을 한 번 보도록 하자. 체중이동이 잘 안 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럼으로 클럽이 아래에서 위로 쳐 올리면서 공을 치는 모양을 상상할 수 있다. 그로 인해 피니쉬를 할 때 손과 팔을 많이 쓰는 모양이 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피니쉬 할 때에는 주로 공이 오른쪽으로 많이 갈 것이다. 그리고 디봇의 모양도 공 뒤에서부터 시작해 왼발쪽으로 휜 모양이 나올 것이다. 이럴 때에는 먼저 체중을 임팩트시 왼발 쪽으로 옮기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다보면 조금 다른 피니쉬 모양이 나올 것이다. 다음에 나오는 피니쉬 모양을 살펴보자. 위의 그림과는 완전히 반대의 그림을 볼 수 있다.

  다운스윙시 체중이 먼저 나가 클럽이 열린 채로 공을 지나간 모양이다. 또는 클럽을 임팩트 후 안으로 잡아 당겨 깍여 맞을 때도 이와 같은 모양이 나올 수 있다. 이럴 때에는 페이드 구질이나 슬라이스가 많이 날 수 있다. 여기에 좋은 연습방법은 머리를 잡아 두고 팔로 우스루를 하는 연습을 해보자. 손의 로테이션을 느낄 수 있어야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자신의 구질을 알고 스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이 대략 어느정도 어디쯤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스윙할 때 자신있는 스윙이 나올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기본적인 골프스윙에 대해 알아 보았다. 조금이라도 교민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내년부터는 가장 중요한 숏게임에 대해 연재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즈에 골프 기사를 연재한지도 반 년이 벌써 지났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아무쪼록 즐겁고 안전한 성탄절이 되시고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저는 여러분이 좀 더 편한 골프를 칠 수 있는 그날까지 연구와 노력 아끼지 않겠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339] 잘못된 골프연습 습관

댓글 0 | 조회 2,648 | 2006.08.21
마음을 비운다…, 흔히 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한 번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마음을 비운다. ‘마인드컨트롤’ 골프장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필자는 레슨중 회원들… 더보기

[338] 체형에 따른 골프(한국형)

댓글 0 | 조회 2,408 | 2006.08.07
우리 주위에는 정말 제각각의 체형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우리 한국 사람들은 어떤 체형의 골퍼들이 많을까? 우리 연습장의 회원들을 보더라도 정말 제각각… 더보기

[337] 체형에 따른 골프(아크형 2)

댓글 0 | 조회 2,206 | 2006.07.25
브리티시 오픈!! 지난 20일 개막한 이 대회는 135번째라는 엄청난 역사를 자랑한다. 전형적인 링크스 코스에서 펼쳐지는 대회로써 영국에서 매년 7월에 열린다. … 더보기

[336] 체형에 따른 골프(아크형 여자)

댓글 0 | 조회 2,227 | 2006.07.11
아~~~정말 골프란 알다가도 모를 운동이다. 오늘 스윙 틀리고 어제 스윙 틀리고…, 하루라도 연습을 하지 않으면 무엇인가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다. 필자는 몇 명의… 더보기

[335] 체형에 따른 골프(넓이형 여자)

댓글 0 | 조회 2,202 | 2006.06.26
아~~~정말 아쉬운 한판이었다. 스위스와의 질래야 질 수 없는 한 판. 우리선수들 열심히 뛰었지만 2% 부족한듯 모두 지친 모습이었다. 다른 어떤 경기보다 잘 싸… 더보기

[334] 체형에 따른 골프스윙(넓이형)

댓글 0 | 조회 2,300 | 2006.06.13
2주전 필자는 일년여만에 시합에 참가했다. 성적은 안좋았지만 그래도 우리 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할 정말 많은 것을배우고 온 시합이었다. 필자는 시합을 일주일정도 … 더보기

[333] 체형에 따른 골프스윙

댓글 0 | 조회 2,556 | 2006.05.22
목적있는 연습…, 필자는 요즘 시합을 앞두고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일 년간 한 번도 나가지 않은 터라처음 연습을 시작할 때는 상당한 고민에 빠졌다. 먼저 너무 … 더보기

[332] 체형과 골프스윙-그립

댓글 0 | 조회 2,705 | 2006.05.09
우리는 주위에서 골프에 관한 서적들을 쉽게 접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렇게 저책에서는 저렇게… 도대체 무엇이 정답일까? 골프를 좀 친다는 분들도 아마 자기만의 책 한… 더보기

[331] 그립-Pressuer point

댓글 0 | 조회 2,075 | 2006.04.26
골프에서 우리가 연습을 할 때 꼭 알고 해야 하는 한가지를 이번호에서 소개한다. 회원 중 두 사람을 예로 들어본다. 필자도 정말 이분들에게 이것을 다시 한 번 상… 더보기

[330] Aiming(Ⅲ)-Putting

댓글 0 | 조회 1,973 | 2006.04.11
마스터스! 드디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시작되었다. 얼음판 같은 그린, 비단을 깔아 놓은 듯한 페어웨이. 하지만 군데군데 숨어 있는 헤저드와 금방이라… 더보기

[329] Aiming(Ⅱ)

댓글 0 | 조회 1,856 | 2006.03.28
축하! 축하!?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도 필자는 속으로 너무나 부러웠다. 궁금하실 것이다. 느낌표와 물음표가 왜 나란이? 아마 누구나 이런 느낌일… 더보기

[328] Aiming

댓글 0 | 조회 1,933 | 2006.03.14
사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골프를 잘 쳐서 이런 말이 아니다. 회원중 연습벌레가 한 분 계시는데 하루에 500개는 기본이고 심지어 새벽 서너시까지 연습에 몰두… 더보기

[327] Rob Shot

댓글 0 | 조회 1,955 | 2006.02.28
바람바람바람…, 아~ 김범룡의 바람이 아니라 골프장에서 우리를 약올리는 바람을 얘기하는 것이다. 맞바람, 뒷바람, 옆바람 등 우리는 이 바람들을 다 이용하면서 치… 더보기

[326] Chip Shot(Ⅱ)

댓글 0 | 조회 1,941 | 2006.02.14
지난호에서 우리는 칩샷의 올바른 스윙자세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공 의 위치는 오른발에 손은 왼발쪽에 위치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오… 더보기

[325] Chip Shot(Ⅰ)

댓글 0 | 조회 2,033 | 2006.01.31
자!! 이번 호에서는 칩 샷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그린 주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샷으로 우리 아마추어들은 이것이 칩샷인지 아니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림… 더보기

[324] Sand Wedge

댓글 0 | 조회 2,267 | 2006.01.17
며칠전 학생들의 시합을 위해 타우랑가를 갔었다. 3일동안 72홀을 치는 아주 중요한 시합이라서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응원도 하고 또 다른 선수들은 어떻게 치는… 더보기

현재 [323] Finish

댓글 0 | 조회 2,098 | 2005.12.23
아! 여름이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너무나 좋은 계절이다. 왜냐하면 비가 많이 오고 항상 페어웨이가 젖어있어 모든 샷에 있어 거리에 손해를 많이 보지만 여름… 더보기

[322] Rotation III

댓글 0 | 조회 1,888 | 2005.12.12
지난주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의 시합을 관전하기 위해 마누카우 골프클럽을 방문했다. 하루에 36홀을 치는 꽤 비중있는 시합으로 3명의 여학생과 한 명의 남학생을 참… 더보기

[321] Rotation II

댓글 0 | 조회 1,960 | 2005.11.21
며칠 전 난 TV를 통해 타이거 우즈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역시 골프는 멘탈운동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 골프의 일인자인 타이거 우즈도 공이 잘 맞지 않… 더보기

[320] Rotation

댓글 0 | 조회 1,964 | 2005.11.21
"휴... 이제야 알았네?" 필자는 너무 궁금해서 한 번 물어볼까 하다가 조금 더 그 회원을 지켜보았다. 그 분은 가만히 골프 클럽을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가… 더보기

[318] 다운 스윙 2

댓글 0 | 조회 2,074 | 2005.10.11
--------- 드라이버 --------- "머리 들지 말고 힘 빼..., 어 허... 백스윙이 너무 빨라..." 으 휴... 그래서 무슨 골프를 친다고... … 더보기

[317] 다운 스윙 1

댓글 0 | 조회 2,807 | 2005.09.28
------------- Swing plane- ------------- 벷?좀 빼세요! 아마도 내가 일주일동안 가장 많이 쓰는 말인 것 같다. 초보… 더보기

[316] 백 스윙(4)

댓글 0 | 조회 2,109 | 2005.09.28
------------- Top of Swing ------------- 어 휴…, 어디선가 큰 한숨소리가 들린다. 인상이 많이 구겨진 상태에서 힘껏 내리치는 소… 더보기

[315] 백 스윙(3)

댓글 0 | 조회 2,224 | 2005.09.28
손목 꺽임 +++++++++ 사장님!!! 또 오셨네요…,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우리 연습장에는 하루에 두 세 번씩 오시는 손님들이 몇 분 계신다. 일주일에… 더보기

[314] 백스윙(2)

댓글 0 | 조회 2,542 | 2005.09.28
올바른 체중이동. **************** 우리는 라운딩을할때 작든 크든 내기를 한다. 라운드 끝나고 식사내기, 클럽하우스에서의 맥주내기, 골프 공내기 등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