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백 스윙(3)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315] 백 스윙(3)

0 개 2,224 코리아타임즈
손목 꺽임
+++++++++

  사장님!!! 또 오셨네요…,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우리 연습장에는 하루에 두 세 번씩 오시는 손님들이 몇 분 계신다. 일주일에 서 너번 이상 오시는 분도 많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200-300개의 공을 치는 동안 얼마나 일관적이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공을 치는가 하는 것이다. 많이 친다는 것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더 나쁜 습관만 가지고 돌아가지는 않을까하는 염려에서다. 슬라이스 연습, 훅 연습 다시 한 번 신중하게 생각해야 될 문제인 것같다.

  내가 오늘 몇 개의 공을 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50개의 공을 치더라도 신중하게 연습스윙도 몇번하고 나서 공을 치도록 하자. 정말 필드에서 치는 감으로 타켓을 정해 옮겨가며 한 번 연습해 보도록 하자.

  저번 주에 어느 여성분이 레슨을 받으러 오셨는데 그분은 우리 연습장에서도 연습을 많이 하는 편으로 일주일에 3-4회 정도 연습장에 오시는 분이다. 좀 의아해 하긴 했지만 그래도 레슨을 시작했다.

“뭐가 잘 안되세요?”

  그분이 대답하길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았는데 잘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럼 여태껏 뭘 연습하셨습니까? 하는 질문에 그분이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

  우리는 어떠한가? 연습장을 가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 것일까. 무엇을 연습하러 연습장에 가는 것인가, 의무감에 불안해서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자! 오늘은 손목꺽임 즉 코킹에 대해 알아보자.
  얼마나 많이 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스윙을 할 때 여기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을까? 이번 호에서는 어느 정도가 가장 적합한 손목꺽임인지 알아보자.

  손목꺽임과 거리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이다. 정확히 릴리스하는 것이 얼마나 멀리 보낼 수 있는지와 너무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한 번 망치질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금방 이해가 될것이다. 망치를 잡은 후 서서히 손목을 꺽어 내리치는 것이다. 골프 스윙과 연결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그림 A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눈으로 보아도 전혀 꺽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이런 스윙은 주로 탑에서 손목꺽임을 느껴 급한 스윙으로 이어진다. 아니면 오버스윙으로 손과 팔, 몸이 따로 움직이는 형태가 될 것이다. 특히 탑 볼이 많이 날 것이며 여성분들은 거리에 많은 손해를 볼 것이다. 특히 TAKE-AWAY가 급하거나 빠른 분들에 의해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림B는 어떠한가? 시작부터 손목이 너무 많이 꺽여 어깨턴 즉 체중이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꺽임의 정도가 항상 다를 것이며 뒷 땅이 많이 날 수도 있다. 이젠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손목꺽임인지 알아보자.

  여기 그림 C-1과 C-2가 있다. C-1은 TAKE-AWAY이고 C-2는 스윙의 중간지점이 될 것이다. 먼저 1번 그림은 스윙 시작에서부터 꺽임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이다. 왼손등과 클럽페이스는 정면을 바라고 있으며 손목은 자연스럽게 꺽일 위치에 가 있다. 그런 다음 자연스럽게 어깨와 같이 손목을 꺽으면서 턴을 하면 2번 그림같은 모양이 나올 것이다. 어깨는 80%정도 돌아갔으며 체중은 오른쪽 허벅지로 옮겨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팔이 지면과 평행할 때 손목의 꺽임은 90도 정도가 적합하다.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가정용 비디오 카메라로 자신의 스윙을 찍은 뒤 한 번 비교해 보는 것도 좀더 편한 골프를 위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현재 [315] 백 스윙(3)

댓글 0 | 조회 2,225 | 2005.09.28
손목 꺽임 +++++++++ 사장님!!! 또 오셨네요…,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우리 연습장에는 하루에 두 세 번씩 오시는 손님들이 몇 분 계신다. 일주일에… 더보기

[314] 백스윙(2)

댓글 0 | 조회 2,544 | 2005.09.28
올바른 체중이동. **************** 우리는 라운딩을할때 작든 크든 내기를 한다. 라운드 끝나고 식사내기, 클럽하우스에서의 맥주내기, 골프 공내기 등등… 더보기

[313] 백 스윙(1)

댓글 0 | 조회 2,677 | 2005.09.28
************* 잘못된 백스윙 ************* 어느날 갑자기 연습장에서 급히 찾는 목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하고 돌아보니 우리연습장 손님중 한 … 더보기

[312] TAKE AWAY

댓글 0 | 조회 2,570 | 2005.09.28
기적이 일어났다… 마이클 캠블… US OPEN 우승... 일 년에 네 번있는 메이저대회중 하나인 US OPEN에서 뉴질랜드의 마오리 선수 마이클 캠블이 이 어마어… 더보기

[311] 어드레스

댓글 0 | 조회 2,411 | 2005.09.28
며칠전 US OPEN 마지막 라운드를 보았다. 프로들의 신중한 자세와 흐트러짐이 없는 스윙 정말 일관성있는 플레이. 너무도 간단해 보이는 스윙.하지만 개개인 스윙… 더보기

생리통에 좋은 음식

댓글 0 | 조회 2,119 | 2013.11.26
생리통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골반 내 이상징후 없이도 자궁의 수축에 의하여 하복부 통증, 골반통, 요통, 허벅지 및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 등이 있을 수 … 더보기

피부에 좋은 탱자(지실 枳實)

댓글 0 | 조회 3,819 | 2013.11.13
두드러기가 잘 올라오거나 알르레기성 피부염이 심한 사람들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와 공기의 변화, 먼지, 음식 등에 아주 민감해 진다. 이러한 원인과 스트레스가 더해… 더보기

대상포진의 증상과 예방

댓글 0 | 조회 1,767 | 2013.10.22
과거에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단기간 내 혹은 수년 후에 수포를 동반한 뾰루지가 목이나 가슴, 등, 허리 등에 나타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은 몸의 한쪽 편… 더보기

계절이 바뀌면서 시작되는 코막힘과 재채기

댓글 0 | 조회 1,685 | 2013.10.08
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화창한 봄 날씨에 기분도 좋고 바다와 산으로 캠핑 가기에도 좋은 계절이 왔지만 알레르기성 비염(hay fever)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걱정… 더보기

먹고 또 먹어도 배가 고픈 토양체질

댓글 0 | 조회 4,503 | 2013.09.24
토양체질은 위산이 많고 췌장이 발달하여 식욕이 좋다. 소화력이 왕성하며 성격도 급한 편이라서 손발이 빠르고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며 많이 먹는 편이다. 그러한 이유… 더보기

발가락이 가렵고 붉어지는 동창(凍瘡)

댓글 0 | 조회 6,417 | 2013.09.10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거나 눈이나 추위에 노출되어 동상에 걸려본 경험들이 있지만 별로 춥지도 않은 5도에서 10도 사이에서 간혹 동상의 증상처럼 가렵고 물집이 잡히… 더보기

추위를 이기고 양기를 높이는 복분자의 효능

댓글 0 | 조회 2,085 | 2013.08.27
양기가 떨어지면 추위를 잘 타고 다리에 힘이 없고 허리와 무릎이 시리며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잦아서 항상 힘이 없게 된다. 밤에 화장실에 자주 가고 성기능이 떨어지… 더보기

금음체질(金陰體質)에 유익한 음식들

댓글 0 | 조회 7,116 | 2013.08.13
금음체질은 담낭(쓸개, gall bladder)이 약하고 대장이 길고 강한 체질의 사람을 말하며 교감심경이 강하여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이 많다. 주로 손발이 차고… 더보기

간에 좋고 염증을 줄여주는 민들레차

댓글 0 | 조회 2,673 | 2013.07.23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거나 지나친 음주로 간기능이 손상되면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자주 피곤해지며 기름진 음식만 먹으면 화장실로 달려가게 된다. 몸에 활력을 주고 건… 더보기

기침감기 빨리 끝내는 법

댓글 0 | 조회 2,167 | 2013.07.09
날씨가 춥고 비가 많이 오면 습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감기에 쉽게 걸리고 기관지나 폐, 편도선의 염증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기침과 가래, 코 막힘 등으… 더보기

몸의 열이 많은 사람과 추위를 잘 타는 사람

댓글 0 | 조회 6,804 | 2013.06.26
날씨가 추워질수록 손과 발, 관절 등이 차가워지며 혈액순환이 되질 않아 고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겨울에도 땀이 많고 더위를 타며 이불 덮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더보기

위장이 약한 수음체질(水陰體質)

댓글 0 | 조회 2,530 | 2013.06.11
수음체질은 위장이 약하고 신장과 방광이 강한 체질로서 소화기능에 문제가 많고 신경성 위염, 위하수 등이 자주 발생하는 체질이다.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이 발달하여 … 더보기

체질감별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1,175 | 2013.05.28
최근 들어 8체질의학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여기저기서 8체질이론과 체질적 섭생법, 8체질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문답식 체질감별법, 생일과 타고난 시간, 사… 더보기

토양체질(土陽體質)의 무서운 식욕과 비만

댓글 0 | 조회 4,872 | 2013.05.14
요리, 음악, 미술, 상업 등에 감각이 뛰어난 토양체질의 사람은 사람을 쉽게 사귈 수 있고 활달하며 여행, 모임, 봉사 등에 적극 참여하는 편이다. 췌장 및 위장… 더보기

조용한 ADHD 증상(Ⅰ)

댓글 0 | 조회 3,927 | 2013.04.23
ADHD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과잉행동 장애를 보이는 증상으로서 아이들 혹은 어른에서도 쉽게 나타나며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은 증상을 가지고 있다. 앉아서도 손과 발… 더보기

고혈압(高血壓)의 원인과 음식섭취

댓글 0 | 조회 2,122 | 2013.04.10
유전적으로 부모님이 두분 다 고혈압이 있다면 자녀의 80% 정도는 고혈압으로 진행되고 부모 중 한 분이 고혈압이라면 20-50% 정도 고혈압이 진행되며 대부분 아… 더보기

육식을 하기 시작하면서 피부에 병이 왔다면

댓글 0 | 조회 1,375 | 2013.03.26
한국에서는 환경호르몬, 공해, 인스턴트 음식 등이 소아나 성인의 아토피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뉴질랜드는 이보다도 잡초나 꽃가루에 의한 알르레기성 피부병,… 더보기

소아피부병과 음식섭취

댓글 0 | 조회 1,536 | 2013.03.12
피부가 건조하여 수분을 충분이 가지지 못하면 쉽게 염증이 발생하고 아이들은 가려움에 시달리며 긁고 피나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생후 2개월에서 5개월 정도에 시작… 더보기

내게 맞는 체질보약 - 부추, 깻잎, 상추, 양배추

댓글 0 | 조회 7,009 | 2013.02.26
녹색채소는 고기와 해산물, 곡류 등의 소화를 돕고 각종 비타민과 엽록소, 항산화작용, 혈액순환개선과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만병통치약과 같다. 그러나 잎야채의 성질… 더보기

내게 맞는 체질보약 - 꿀, 녹용, 상황, 영지

댓글 0 | 조회 3,727 | 2013.02.12
8체질의학은 맥진법에 의해 체질을 감별한 후 장부대소에 의한 음식 및 섭생법을 매일의 생활에 적용하여 신체 내 과불균형 상태를 적불균형(適不均衡) 상태로 변화시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