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넥트 상반기 활동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리커넥트 상반기 활동들

0 개 1,101 채수연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종전과 비교하여 올해 리커넥트는 많은 진행상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년 상반기에 리커넥트는 지속해서 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리커넥트는 각자 위치에서 주어진 일들을 해내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 우리가 했던 일들을 이 기회를 빌려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07fe08c652f10c3fa71565e424f8b69c_1660083306_6552.jpg
 

캔들

리커넥트가 자활 사업을 시작하고 이 년이 지나, 캔들 메이커 두 분이 열심히 봉사 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들은 150여 개의 향초를 직접 제작했고 그 중에 12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봉사자분들 중 한 분은 제조를 넘어 판매에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리커넥트는 이 기회를 초석으로 삼아 봉사자가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그가 향초 제작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식료품 나눔

코로나가 창궐한지 벌써 삼년째 이지만 아직도 많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느끼기에 리커넥트는 식료품 나눔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오클랜드에서 오미크론으로 인해 자가격리 하는160명의 사람들에게 긴급 식료품을 전달하였고, 행복누리 단체에서 추가로 식료품을 제공 해 주셔서, 다른 단체와도 협력하여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 나눔

코로나는 리커넥트가 주최하는 행사를 축소시켰지만, 작기에 우리는 사회에 더 잘 스며들 수 있습니다. 리커넥트는 길가에 나와 필요한 이들에게 목도리, 장갑, 모자, 음식 등의 방한용품을 나누었습니다. 


사회적 소외계층이 거주하시는 캐러밴 파크에도 방문하여 고기와 부대찌개를 나누어 겨울에 필요한 따뜻함과 배부름을 전해주었습니다. 더 많은 봉사자과 지역 주민들이 방문해 주고 있으며 그들이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즐거웠습니다. 


캐러벤 파크에서 진행된 미니 음악 콘서트를 들으신 주민분께서는 “노래하는 목소리가 천사와 같다고 했으며” 함께 봉사자로 참여하신 분께서는 “비가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곳이 마치 천국처럼 느껴졌다”라고 하셨습니다.


북한 다큐멘터리 상영회 

리커넥트 코리아와 리커넥트 뉴질랜드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  ‘人(인) 사이트: Into North Koreans’ 상영회가 7월 2일 오클랜드 시티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약 200명에 인원이 상영회를 참여했으며, 뉴질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북한 관련 단체들이 참여했고, 북한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이도 상영회에 참여했습니다. 


멜리사 리 의원님께서는 상영회 이후 짧은 스피치를 통해 “인사이트 다큐멘터리를 통해 온 세계가 평화에 한걸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해주셨습니다.


향후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상영회를 준비하고있 다. 한국,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독일, 미국 등에서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남은 하반기에도 리커넥트는 개인과 개인을 연결하고, 이웃과 이웃을 연결하고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사회에 있는 사각지대로 나아가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 진행 할 것입니다. 사회에 관심이 있어서 봉사자로나 후원자로 사회에 함께 기여하실 분들은 아래로 연락 바랍니다.


문의>

채수연 (Sponsorship Manager)  

T. 0211448491 


■ 리커넥트 - 개인과 사회, 이웃과 이웃,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사람들


봄눈 뜻밖의 위안 차오름

댓글 0 | 조회 905 | 2022.08.10
봄눈은 차를 닮았다. 봄눈이 눈을 가장한 물기라면 차는 푸른 이파리를 머금은 물이다. 여리 여리하고 순한 물. 내리면서 녹아 흔적 없이 사라져버리는 봄눈처럼 몸에… 더보기

메타버스 무임승차

댓글 0 | 조회 1,546 | 2022.08.10
점점 더 단순해지다 못해 조금 전에 읽은 글도 금방 잊어버리는 요즘의 나. 머리카락이 남보다 빠르게 백발이 되어 버리더니 머릿속도 그에 못지않게 빠르게 늙어가고 … 더보기
Now

현재 리커넥트 상반기 활동들

댓글 0 | 조회 1,102 | 2022.08.10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종전과 비교하여 올해 리커넥트는 많은 진행상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년 상반기에 리커넥트는 지속… 더보기

IB Explained

댓글 0 | 조회 1,838 | 2022.08.10
지난 호의 NCEA와 CAIE(캠브릿지) 커리큘럼의 설명에 이어서, 이번 호에는 크리스틴 스쿨(Kristin School)과 세인트컬스버트 칼리지(St Cuthb… 더보기

오행 리듬에 맞추어 사는 법

댓글 0 | 조회 1,139 | 2022.08.09
하루를 보내면서 ‘나는 아침에는 정말 죽겠다’ 하는 분이 계십니다. 오후가 되면 기운이 나면서 생생해집니다. 이런 분은 화 기운이 약한 분입니다. 저녁이 되면 맥… 더보기

변화에 대응하고 변신하기

댓글 0 | 조회 970 | 2022.08.09
정보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인류사회가 변화의 물결에 휘말려 흘러가고 있는 와중에 21세기 들어 20년이 흐른 2020년 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 팬데믹(Pendem… 더보기

모름지기

댓글 0 | 조회 809 | 2022.08.09
시인 이문재강한 자가 약해져서 세상이 바뀌는 게 아니다약한 자가 강해져야 세상이 바뀐다군사정권 말기에 감옥 갔다 온 후배가 말했다미국 유학을 다녀온 선배가 말했다… 더보기

종아리 알 쏙 빼는 최고의 스트레칭

댓글 0 | 조회 907 | 2022.08.09
“다이어트해도 이상하게 종아리, 허벅지는 잘 안빠져요”개인레슨은 그야말로 개개인의 체형과 need에 맞는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다양한 요청 사항… 더보기

IRD는 ‘더 이상 봐주지 않겠다’고 선포합니다

댓글 0 | 조회 3,397 | 2022.08.09
지난 2020년과 2021년도에 미불된 세금 부채에 대해 IRD는 훨씬 더 관대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IRD는 이제 단속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 더보기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 상담사와의 부모모임

댓글 0 | 조회 1,157 | 2022.08.09
그 전 칼럼에서 소개했던 IYP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분들의 문의가 있었고 많은 부모들께서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 있어서 고민하고 더 나은 방법들을 찾아보고 노력해보… 더보기

메타버스라고요?

댓글 0 | 조회 1,144 | 2022.08.09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6월에 ‘글로벌 메타버스 보고서’를 내었는데 메타버스 및 XR(확장현실) 산업은 2021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고, 각종 기술… 더보기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댓글 0 | 조회 2,088 | 2022.08.06
고혈압(高血壓)은 ‘소리 없는 죽음의 악마’ ‘침묵의 살인자’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연구결과 전 세계 사망에 대한 … 더보기

COVID-19에서 회복된 후에는?

댓글 0 | 조회 2,480 | 2022.08.01

작은 거인들

댓글 0 | 조회 1,212 | 2022.07.27
유치원에 들어간 유은이는 장염도 걸려보고 감기도 걸려 보고 유치원에서 유행하는 병은 다 걸려 가면서 생활을 한다. 이번에는 세기관지염이라고 한다. 세기관지염도 잘… 더보기

진퇴양난의 정부, 살기 좋은 나라 뉴질랜드는 어디에

댓글 0 | 조회 3,290 | 2022.07.27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2022년 세계 생활 지수(Global Liveability Index 2022)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세계에서… 더보기

너와 나 사이, 보이지 않는 끈

댓글 0 | 조회 914 | 2022.07.27
브라질에서 나비가 날갯짓하면 텍사스에서 토네이도가 일어난다고 한다.여린 나비의 파닥임이 대기에 영향을 미쳐시간이 지나면 증폭되어 강력한 토네이도를 만든다는 것이다… 더보기

파트너십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법과 문화 사이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020 | 2022.07.27
법은 사회를 대표합니다. 그래서, 대법원은 사회가 발전하거나 변화함에 따라 법이 진화할 수 있도록 존재합니다.대법원의 Zheng v Deng 판결은 뉴질랜드의 증… 더보기

겨울을 보내려면

댓글 0 | 조회 3,495 | 2022.07.27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파카 만년필로 손 편지를 써 보내자보고싶다고 쓸 때에누구나 소년소녀가 되어부끄럽게 살아 온 날이어도 괜찮다고 다독인다지갑 구석에 넣은 비상금… 더보기

부가가치와 박물관

댓글 0 | 조회 847 | 2022.07.26
한 음식점 주인이 두부와 대구 몇 토막 그리고 함께 넣어 끓일 채소 등 매운탕거리를 $20에 준비했다 치자. 이 주인이 찌게 거리를 잘 다듬고 자기만의 비법을 살… 더보기

골반교정.. 도대체 왜 필요한 건가요?

댓글 0 | 조회 1,060 | 2022.07.26
두 골반이 완벽하게 대칭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골반의 불균형은 정도가 다를 뿐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현상인데요. 골반 불균형은 골반… 더보기

내 동생

댓글 0 | 조회 1,157 | 2022.07.26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그처럼 눈이 많이 내린 날 은 처음이었다.지금 나는 타임머신을 타고 멀고 먼 76년 전으로 돌아가 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음력으로 … 더보기

노란 주전자

댓글 0 | 조회 848 | 2022.07.26
시인 이 정록마음은 노란 주전자 같아.황금을 꿈꾸지만 빛깔뿐이지.게다가 뚜껑이 자주 열리고 동굴처럼 시끄럽지.끓기도 전에 들썩거리고 잔바람에도 나뒹굴 때가 많지.… 더보기

고양이 목의 방울

댓글 0 | 조회 851 | 2022.07.26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유럽과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 대부분의 중앙은행이 놀라운 속도로 금리를 올리고 있다. 6월 중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 더보기

부당해고 역대 최고액 배상 판결

댓글 0 | 조회 3,176 | 2022.07.26
최근 저희 Shieff Angland 로펌이 피고용인을 대리한 사건에서 뉴질랜드 고용관계청이 20만불이 넘는 금액을 부당해고로 인한 손해배상 및 정신적 피해보상금… 더보기

What is CAIE(캠브릿지)?

댓글 0 | 조회 2,310 | 2022.07.26
이번 호에는 오클랜드 그래마스쿨(Auckland Grammar School)과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와 같은 뉴질랜드의 명문학교들이 채택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