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계절(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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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계절(Ⅱ)

0 개 3,464 NZ코리아포스트
비가 자주 오는 뉴질랜드의 겨울에 꼭 필요한 자동차 점검 사항들을 자주 놓치는 경향이 있다.

간단한 점검이지만 비가 오는 겨울에는 사고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점검 하여야 한다.

브레이크 - 브레이크 페달을 두세 번 밟았을 때 느껴지는 감각이 평소와 다르거나 유격이 정상이 아닐 때에는 정비 공장을 찾아 알맞게 조절한다.

또한 제동시 쇠가 마찰하는 음이 들린다면, 브레이크 패드와 로우터가 닳았거나, 브레이크 패드와 로우터의 접지면이 고르지 못해서 나는 소리 일 수 있으므로 정비 공장을 찾아야 한다.

계기판 - 엔진 시동을 건 후 5초 정도 지난 뒤 계기판을 꼭 점검하는 습관을 갖는다. 계기판 경고 등에 계속 불이 들어와 있는 곳이 있으면 해당 계통에 이상이 있으므로 정비해야 한다.

냉각수 - 라디에이터 뚜껑을 열고 냉각수 주입구를 보았을 때, 뚜껑이 얹혀지는 바로 밑까지 채워져 있어야 한다. 만약 부족하다면 직접 보충하고, 리저브 탱크(Reserve tank) 측면의 윗 눈금선까지 부족액을 보충한다.

각종 등화 장치 - 전조등, 방향 지시등, 제동등, 미등, 번호등, 실내등, 안개등 점등 여부를 확인한다. 양쪽 모두 안 들어올 때는 먼저 퓨즈를 확인하고, 한쪽만 안 들어올 때는 전구가 끊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똑같은 밝기의 전구로 교환한다.

이 같은 기본적인 차량의 점검은 비가 자주 오는 계절에 특히 유의하여 점검하여야 한다.

겨울 철은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교통사고량 역시 늘어 난다.

교통 사고시를 대비하여 운전자는 카메라와 바닥에 마크할 수 있는 페인트 펜과 종이를 자동차에 구비하고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사고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차를 멈추고 사고 현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인명피해가 있을 경우, 즉시 111로 전화를 하여 구급차를 요청한다.

현장을 보존 하는 것은 상대방의 과실을 부인하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함부로 차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기로 사고가 난 상황을 다각도로 촬영한다. 사진 촬영 시에는 상대방의 번호가 나오게 촬영하면 더욱 좋다. 일회용 카메라를 구비 하지 못했다면, 휴대 전화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하여도 상관이 없다.

다음으로는, 바닥에 마크를 하고 차량이 운행 가능 하다면, 통행하는 차량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도록 차량을 도로의 가장자리로 옮긴다. 이는 제 2의 추돌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도 된다. 주변의 목격자가 있는지 확인하여, 증인을 확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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