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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010. 09:50 코리아포스트 (219.♡.51.6)
자동차와 생활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점검 및 정비 사항 (I) 2009년 9월 8일
엔진 오일 교체 주기 – 차량의 주행 방법과 엔진의 형태에 따라서 조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의 경우 5,000KM 전 후로 갈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미션오일 교체 주기 – 미션오일은 신차를 구입한 경우 최초 10,000KM에 교체 하는 것이 좋다. 처음 생산될 당시 내부의 쇳가루가 발생되고 침전 되므로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그 후부터는 차량을 어떻게 주행 하는지가 중요하다. 보통 30,000~50,000KM에 교환하여 주는 것이 적당하다.
타이밍 벨트 교환 시기 – 일반 차량의 경우 100,000KM 이전에 갈아 주는 것이 좋다.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도 영향이 있는 이 벨트는 크랭크 축과 캠축을 연결하여 피스톤의 움직임과 흡 배기 밸브의 움직임을 동기 시키는 벨트로 엔진 작동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품이다.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점검 교환 –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자동차의 무게 그리고 평균적으로 탑승하는 인원에 따라서 교환 주기가 바뀌므로 수시로 점검해야 하는 사항이다.
보통은 적게는 20,000KM~ 50,000KM에 갈아 주게 된다.
타이어 점검 및 교환 -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자동차의 무게 그리고 평균적으로 탑승하는 인원에 따라서 교환 주기가 바뀌므로 수시로 점검해야 하는 사항이다. 보통 새 타이어의 경우 약 40,000KM에 또는 2년에서 3년 사이에 갈아 주게 된다.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점검 및 정비 사항 (Ⅱ) 2009년 9월 23일
휠 밸런스 –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선 회전체 즉 휠은 매우 중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회전체의 무게 배분이 불규칙적이면 회전 하면서 물체에 진동이 발생한다. 저속으로 주행 중에는 핸들의 떨림이 없다가 70KM/H가 넘어 가면서 진동이 생기고 고속으로 갈수록 심해 지는 것은 휠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이다.
휠 밸런스는 보통 10,000KM에 점검해 주는 것이 좋다.
얼라이먼트 – 먼저 휠 얼라이먼트란, 바퀴의 정렬을 뜻하며 사이드 슬립과 관계되는 토우인, 타이어의 편 마모나 핸들 조작력과 관계되는 캠버, 핸들의 직진성과 복원력과 관계되는 케스터를 각각의 규정치 내로 교정하는 작업을 말한다.
휠 얼라이먼트는 휠의 충격이나 타이어 교체 시 조정해야 하며, 평균 20,000KM 주행 후 점검 및 교정하는 것이 좋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 –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동력 조향 장치를 구성하는 파워 펌프와 기어박스 내부 기계장치의 윤활 작용으로 마찰을 감소시켜 장치를 보호하고 파워 펌프의 회전으로 동력을 발생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일반적으로 50,000KM에 교체 하는 것이 좋으나 교체 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므로 적당량의 여부를 확인, 보충하여 사용해도 무방하다
브레이크 액- 브레이크 액은 오일 성분이 아닌 에틸렌 글리콜 성분으로 알코올과 비슷한 성분이다.
브레이크 액은 운자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제동력에 의해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를 거쳐 각 바퀴의 캘리퍼나 휠실린더에 압력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체 주기는 40,000~50,000KM에 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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