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에 소개 되었던 대체 에너지에 개발과 발전에 대하여 기고 하였을 때만 하여도 차량의 접목시켜 개발하여가는 과정이었다.
2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이 같은 대체 에너지의 발전은 눈에 띠게 성장 하였으며 일부분은 이미 상용화되어 별다른 문제 없이 사용되고 있다.
뉴질랜드는 특성상 자동차의 생산이 없기 때문에 전량 다른 국가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민들의 수입이 1950대에 OECD국가 중 3위를 기록하였으나 90년대 말 오일 쇼크 이후 수출 침체로 인해 2000년에는 20위를 기록하게 되었고, 그 이후 좀처럼 성장을 못하고 있다.
인구대비로 계산하는 국민 소득이 인구 420만에서 US$25,500이라는 숫자는 한국의 US$24,500에 비해 실직적인 경제 소통은 훨씬 더디다는 뜻이다.
이 같은 이유로 중고차의 소비량이 많은 뉴질랜드에서는 아직 쉽사리 수소 차량이나 전기 차량이 눈에 띄지 않기는 하지만, 뉴질랜드 교통국에서는 이미 환경 규제로 배기가스 검사 기준을 강화 하였으며 이 같은 이유로 연식이 너무 오래된 차량은 수입에 규제가 생겼다.
2년 전 전기자동차(HY BRID)와 수소(HYDROGEN) 그리고 바이오 연료(BIOFUEL)에 대하여 소개한 바 있다.
가장 성장을 거듭한 것은 전기와 휘발류를 같이 사용하는 HYBRID가 눈에 띄게 발전하였다.
거의 모든 메이저 브랜드에서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마쳤으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물론 초기에 많은 문제점으로 제작 시정제도를 거치기도 하였지만, 종합적인 평가는 훌륭하다.
하지만 순수 전지의 힘만으로 차량을 가동 시키기에는 그 힘이 부족하여 휘발류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보통 이었지만, 이번에 BMW에서 개발된 전기차량은 그러한 걱정을 한번에 없애 버렸다.
BMW MINI E에 장착된 전기 모터는 소음이 거의 없고 배기 가스도 없다.
이 모터는 150KW 의 힘을 가지고 있으면 최장 240KM를 움직이며 8.5초만에 100KM에 도달 한다.
MINI E에는 제한된 전력 에너지로 주행거리를 최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현재 약 600대 가량의 MINI E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2001년에는 ACTIVE E라는 모델로 출시될 예전이다.
또한 수소 자동차 역시 많은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현재 많은 출시를 하였다.
혼다사와 M-BENZ 그리고 BMW에서는 2012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끝낸 상태이지만 수소를 충전하는 곳의 안정성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 같은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관건이라고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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