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대학교 와인제조기술학사과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링컨대학교 와인제조기술학사과정

0 개 3,268 코리아포스트
전 세계적으로 와인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늘어 가고 있는 요즘, 특히 기존의 와인 생산지역을 벗어난 신대륙 와인(호주 뉴질랜드 칠레 등)의 와인은 기존의 와인 생산지역보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기온의 변화가 적고 기후 또한 안정적이여서 매년 와인의 주 재료인 포도의 질이 매우 균등한 편이고 신기술을 접합하여서 보다 더 뛰어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을 제조하고 있기에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애시당초 2010년으로 잡았던 와인 수출 10억불 달성 목표를 1년 앞당겨진 2009년에 달성한 것만 보아도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인기를 알 수 있다. (2015년까지 15억불 수출달성 예상)

뉴질랜드 와인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좋은 포도의 재배 및 포도를 와인으로 만드는 과정에 축적된 경험과 현대 과학을 잘 적합한 것에도 찾을 수 있다. 그리하여 좋은 포도 재배 및 와인 제조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는 대단히 중요한데 이러한 기술을 연구하고 이론을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을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도시 크라이스트쳐치에 있는 Lincoln University (링컨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Bachelor of Viticulture and Oenology 는 3년 학사과정으로 와인 제조에 관련된 폭넓은 교과과정을 갖추고 있다. 3년간 학생들은 포도 재배(포도 종자 선택, 포도원 관리, 포도 수확, 포도 관리 등)와, 와인 제조에 필요한 기술(와인 제조와 관련된 화학이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되며, 더불어 식품공학, 경영, 그리고 마케팅 관련 교과과정도 배우게 된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600여개의 포도원 및 와인제조업자가 30,000헥타아르에 이르는 면적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와인 제조 기술자가 많이 필요한 형편이다. 또한 뉴질랜드 및 호주 등의 와인 사업 성장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와인 제조 전문가 및 기술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현재 학생들은 졸업 후 와인제조 기술자로 취업이 잘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들에 대한 와인제조업자의 구애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Bachelor of Viticulture and Oenology 과정은 3년(전체 6학기) 학사과정으로 매년 2월과 7월에 시작할 수 있으며 학과 외 18주의 필수 실습 기간 및 와인제조업체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학비는 2009년 기준으로 $20,800이며, 입학을 위해서는 뉴질랜드 고등학교를 나온 경우 University Entrance의 기본 조건(42크레딧 및 영어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고, 한국에서 대학교 1학년을 안 마치고 온 경우에는 링컨대학교 자체 또는 오클랜드 ACG에서 운영하는Foundation 과정을 듣고 그 성적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Bachelor of Viticulture and Oenology
     기간             시작           필수 실습기간              견학 및 현장실습               학비
  3년(6학기)   2월, 7월      18주 (학과외)              필수(학과 중)             $20,800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질랜드 Physiotherapy 협회 등록

댓글 0 | 조회 3,380 | 2009.09.09
물리치료사를 보통 간단한 마사지사와 연관 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물리치료학은 복잡하고 어려운 분야이며 뉴질랜드와 호주를 비롯한 영어권 나라에서는 정식으로 등록… 더보기

초중고 유학 가이드

댓글 0 | 조회 3,067 | 2009.08.25
뉴질랜드는 초중고 유학지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로는 우선 뉴질랜드의 교육의 질이 우수하고, 교육환경이 안전하고, 소요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간호사 되기

댓글 0 | 조회 4,502 | 2009.08.11
뉴질랜드에는 Nursing Council of New Zealand (뉴질랜드 간호사 협회)라는 정부기관이 있는데 뉴질랜드의 모든 간호사는 이 협회에 정식으로 등… 더보기

오클랜드대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댓글 0 | 조회 6,676 | 2009.07.28
최근들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많다. 교환학생이란 본인이 재학중인 대학교와 연계되어 있는 해외의 대학교에서 일정기간 동안의 수업을 통하여 해외대학교 경… 더보기

뉴질랜드의 Business Schools

댓글 0 | 조회 3,294 | 2009.07.14
전 세계Business School들의 규모는 보통 다른 학부나 단과대학보다 크고 학생수 또한 많은편이다. 그 만큼 인기가 많다고 설명할 수 있는데 현재 대학입시… 더보기

현재 링컨대학교 와인제조기술학사과정

댓글 0 | 조회 3,269 | 2009.06.23
전 세계적으로 와인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늘어 가고 있는 요즘, 특히 기존의 와인 생산지역을 벗어난 신대륙 와인(호주 뉴질랜드 칠레 등)의 와인은 기존의 와인 생… 더보기

정착 서비스 잘 받는 요령

댓글 0 | 조회 3,311 | 2009.06.09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유학을 올 때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정착 서비스를 받는 일이다. 거주할 집을 얻고 전화와 전기를 설치하고 가구를 구입하고 자동차를 구입하… 더보기

AUT - Sport & Recreation

댓글 0 | 조회 2,781 | 2009.05.26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중요시하게 여겨지는 것이 있다면 바로 건강이 아닐까 한다. 첨단화 되어가는 현대문명에 따라 많은 이들이 '앉은 문화'에… 더보기

빅토리아 대학교 정치학과

댓글 0 | 조회 3,775 | 2009.05.12
뉴질랜드는 한국과는 달리 내각정치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국민이 국회에 대한 신임을 필수로, 국민이 국회의원을 선출하면, 의석수가 가장 많은 원내 제 1당의 대표가… 더보기

UQ 치대

댓글 0 | 조회 4,193 | 2009.04.28
흔히 사람들은 인생을 바꿀수 있는 직업중의 하나로 치과의사를 꼽는다. 치과의사는 전세계 적으로 인기있는 직업중에 하나이다. 높은 연봉, 비교적 적은 노동력과 직업… 더보기

물리치료사 (Physiotherapist)로 가는 길

댓글 0 | 조회 4,548 | 2009.04.15
Physiotherapy – 물리 치료법Physiotherapy를 한국어로 직역해 보면 '물리 치료 요법'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 더 정확한 명칭은 Physica… 더보기

Australian Catholic University

댓글 0 | 조회 2,719 | 2009.03.25
1991년 1월 1일에 정식으로 처음 문을 연 ACU National 대학교는 호주동부에 위치한 대학교로써 호주에 있는 4개의 카톨릭 대학 시설의 (Catholi… 더보기

NCEA 과목 선택

댓글 0 | 조회 3,492 | 2009.03.10
최근 여기 저기서 과목을 잘못 선택 했다며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새 학기 입학시기에 꼭 있는 일이기도 하다. 매년 반복되는 이러한 '불… 더보기

오타고 대학교

댓글 0 | 조회 5,704 | 2009.02.24
오타고대학교 (The University of Otago)는 1969년에 설립되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다. 1871년 7월 정식으로 개강할 때 고… 더보기

Media Design School

댓글 0 | 조회 2,869 | 2009.02.10
최근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Design분야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다소 접근이 어려운 분야이지만 뉴질랜드 고등학교… 더보기

New South Wales 대학교

댓글 0 | 조회 3,129 | 2009.01.28
UNSW는 호주 시드니의 켄싱턴 (Kensington)이라는 곳에 자리한 명문 종합대학교이다. 2008년도 The Times지 선정 세계 45위에 랭크되어 있는 … 더보기

멜번대학교

댓글 0 | 조회 4,319 | 2009.01.13
멜번은 호주 빅토리아주의 수도로 호주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이다. 2007년 집계 멜번시 총인구는 뉴질랜드 전체인구수와 비슷한 380만여명이다. … 더보기

현명한 대학교 입학 방법

댓글 0 | 조회 3,729 | 2008.12.23
최근 NCEA시험이 끝났다. 이번 NCEA시험이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불평(?)이 여기저기서 많이 들리는 가운데 시험을 치른 많은 한국 유학생들은 시험 끝에 찾아… 더보기

학생비자 신청서와 관련 Q & A

댓글 0 | 조회 3,393 | 2008.12.09
1. 나의 학생비자 진행은 얼마나 걸리나요? 진행기간은 신청서와 제출한 서류의 긍정적인 요소 (Positive profile)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완벽한 신청… 더보기

시니어 칼리지

댓글 0 | 조회 3,251 | 2008.11.11
뉴질랜드에 사는 사람이라면 시니어칼리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만큼 유명하다. 뉴질랜드의 최고 명문이란 수식어가 굳이 필요 없다. 그냥 시니어칼리지가 명품… 더보기

세계 명문 대학교 순위의 의미

댓글 0 | 조회 5,495 | 2008.10.30
2005년부터 The Times가 세계 명문 대학교의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즉, The Times Higher Education 산하의 QS World Un…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 법대

댓글 0 | 조회 5,840 | 2008.10.14
어릴적에 한 번쯤 꿈꾸게 되는 직업이 있다면 아마도 변호사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오클랜드 대학 법대가 Open Entry였을 때 수많은 학생들이 지원했었고, 이… 더보기

호주 Monash University – 약대

댓글 0 | 조회 5,243 | 2008.09.23
1881년에 설립된 빅토리아 제약학교로 시작된 모나쉬 대학의 약대는 멜버른 북쪽에 위치한 Parkville에 위치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부이다. 총 4년 과…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의 BBIM 학과에 대해

댓글 0 | 조회 3,087 | 2008.09.10
요즘 대학생들의 화두로 자주 오르내리는 학과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다름 아닌 오클랜드대 학교의 Bachelor of Business and Informatio… 더보기

퀸스랜드 대학교 - 치과 대학

댓글 0 | 조회 4,215 | 2008.08.27
The Times선정 세계 33위이자, 호주의 Teaching Excellence Award에서 6개 부문 수상을 기록하면서 더욱 더 유명해 진 100여년의 전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