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궐 두통을 아시나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담궐 두통을 아시나요?

0 개 1,304 박기태

시도때도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두통으로 고생하는 분들 중에, CT나 MRI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뇌혈관이나 뇌종양 등의 발생증거가 없는데도 머리가 깨질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만성두통 원인은 대개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진단받게 된다. 


하지만 뚜렷한 치료대책이 없어 휴식을 취하거나 진통제 복용으로 그때 그때를 넘기곤 하는 것이 현실이다.


70e74d69b999cbd44c2dbacdf06c88fd_1644464498_9057.jpg
 

대부분의 만성두통 환자들은 중년을 넘어서면서부터 더욱 잦은 두통을 경험하게 되고, 진통제도 효과가 떨어져서 복용량을 늘리게 되며, 또한 수많은 고통을 겪다 보니 혹시 큰 병이 아닐까 하는 걱정에 우울증까지 진행된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냥 두고 볼 일은 아닌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만성두통의 여러 원인 중 위장에서 생기는 담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담궐 두통이란 것이 있다. 평소에 위 기능이 약해서 잦은 소화불량, 트림, 헛배 부름, 복통 등이 자주 나타나며 거기에 더해 어지럼증과 두통이 같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원래 체질적으로 위가 약한 분들이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위장 탈이 자주 나는 분들,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분들은 누구나 위의 문제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위장내에서는 병리물질인 담이 발생이 되고 이 담이 쌓이고 넘쳐서 인체근육과 신경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담궐 두통의 경우라면 위장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만성두통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뜻한다. 



치료대책을 살펴보면, 반하사심탕, 반하백출천마탕이라는 한약은 담적을 없애 주며 위기능을 개선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이 한약과 더불어 적절한 경혈 침 치료, 식습관교정과 음식관리를 통하여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


체격이 약하고 마른 분들, 얼굴빛이 누렇고 창백한 분들, 항상 팔다리에 힘이 없는 분들, 소심하고 예민한 분들은 자신이 담궐 두통에 해당되는 지를 꼭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이아윙스볼 점유율 25%만 가면 좋겠다...

댓글 0 | 조회 1,157 | 2022.02.22
송년회 스크린 골프장에 갔을때. 오픈된 방에서 남자들 3명이 치는데 다이아윙스 공을 치고 줍는 모습. 요즘 이공 때문에 난리에요. 라고 하는 여사장님의 말씀.(내… 더보기

증여, 금전대여 또는 투자?

댓글 0 | 조회 1,573 | 2022.02.22
집값이 상승하면서 부모가 자녀 또는 자녀와 배우자 주택구입 자금에 기부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 당사자의 의도를 명확하게 기록할 수 있는 의논… 더보기

어떻게 하면 공부를 습관화 할 수 있을까요

댓글 0 | 조회 1,203 | 2022.02.22
“이번 호부터 코리아포스트에서 제공하는 귀중한 지면을 통하여, EduExperts(에듀엑스퍼트) 학원에서는 우리 자녀들의 학업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의 방안에 대하… 더보기

자연이 내어 준 풀과 꽃, 요리가 되다

댓글 0 | 조회 850 | 2022.02.22
대전 영선사는 사찰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꽤 알려진 곳이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일 년에 두 번씩, 제철 채소가 풍성한 봄·가을에 뷔페식 사찰음식 잔치… 더보기

내가 방랑자로 떠돌 때

댓글 0 | 조회 1,023 | 2022.02.22
■ 장 기오젊었을 때 나는 장돌뱅이처럼 세상을 떠돌았다. 한 달에 20일 이상을 보따리를 싸들고 이 도시, 저 항구로 배회했다. 내가 그렇게 떠돌면서 느낀 절경(… 더보기

잘 먹고, 푹 자고, 열심히 일하고

댓글 0 | 조회 1,017 | 2022.02.22
명상을 했더니 하루에 두세 시간 밖에 안자고, 안 먹어도 된다고 자랑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헌데 적게 자는 것을 자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인… 더보기

차세대 백신 플랫폼 mRNA 기술

댓글 0 | 조회 1,822 | 2022.02.19
2022년 새해를 맞이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 오늘(2월 1일)은 음력 정월 초하루(Lunar New Year’s Day) ‘설’ 명절이다. 새해 결심(New… 더보기

오미크론(Omicron) 대응 2단계 정보

댓글 0 | 조회 3,640 | 2022.02.16

코로나 팬데믹 3년차, 오미클론 대확산

댓글 0 | 조회 3,437 | 2022.02.14
2020년 1월 20일에 국내에서 코로나19(COVID-19, Coronavirus Disease 20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는 1월 19일 인천공… 더보기

자카란다 나무 아래서

댓글 0 | 조회 1,297 | 2022.02.10
■ 최 재호보라색 자카란다 꽃잎이 떨어져 길 위에 깔려 있다고해하 듯 그 꽃잎을 밟고 간다보라색 사제복을 입은 신부를 떠올리며노을같은 구세주가 그리워지는 초저녁한… 더보기
Now

현재 담궐 두통을 아시나요?

댓글 0 | 조회 1,305 | 2022.02.10
시도때도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두통으로 고생하는 분들 중에, CT나 MRI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뇌혈관이나 뇌종양 등의 발생증거가 없는데도 머리가 깨질 듯한 통… 더보기

SNS 시대, 개인 내면의 소멸?

댓글 0 | 조회 1,102 | 2022.02.10
저는 아무래도 사화관이나 정치관은 (자본주의에 좀 회의적인 만큼) ‘진보적’인지 몰라도 생활적으로 대단히 보수적인 것 같습니다. 전자 기계들을 다룰 때마다 대단한… 더보기

2022년, 마음의 관리를 통해 부부 관계의 회복을 이루기를

댓글 0 | 조회 1,202 | 2022.02.10
모든 관계 안에서 불통으로 인해 갈등을 해결못하고 불화가 생기고 감정이 상하고 골이 깊어지고 냉전이 지속되면서 관계의 단절이 일어나게 됩니다. 남은 안 보면 그만… 더보기

하느님의 자유의지를 커닝했다

댓글 0 | 조회 1,023 | 2022.02.10
음력 설날에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했다. 얼마 전의 통화와 달리 아버지께서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계셨다. 한참을 아버지의 기억을 위해 애를 썼는데… 더보기

초보자 다리찢기! 매일 하지 마세요

댓글 0 | 조회 1,185 | 2022.02.10
요가를 배우러 다닌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요가수업 때 선생님이 스플릿 자세(다리찢기)를 보여주시는데 눈앞이 깜깜해졌어요. 뻣뻣하기 그지없… 더보기

첫눈 같은 마음의 눈 - 예산 수덕사 禮山 修德寺

댓글 0 | 조회 761 | 2022.02.10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어떤 이의 열정, 선의, 열린 마음 같은 것은 모양도 빛깔도 알 수 없는 것이어서 육체의 눈으로는 볼 수 없다. 육체의… 더보기

소규모 비지니스

댓글 0 | 조회 1,683 | 2022.02.10
새로운 비지니스를 설립할 당시 비지니스의 부기, 회계 및 양호한 재무 관행 수치의 기본 사항을 더 잘 이해할수록, 비지니스와 의사결정을 더 잘 통제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차가 찌그러졌다! 판금? 덴트? 어떻게 수리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1,449 | 2022.02.10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차가 찌그러진다면? 상상만 해도 속상한 순간이 아닐수가 없는데요.자동차 외판을 복원하는 작업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어 파손 유형에 따라 적합한… 더보기

기(氣)를 보전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820 | 2022.02.10
우리 몸속의 혈(血)은 혈로서만 존재할 수는 없어서, 항상 기가 도와줘야만 원활하게 온 몸을 돌 수 있습니다. 기(氣)는 음이고 혈(血)은 양이어서 한 쌍으로 돌… 더보기

인생 4계절

댓글 0 | 조회 1,333 | 2022.02.09
미국의 예일대학교 임상심리학 교수 대니얼 레빈슨(Daniel J. Levinson) 박사는 성인 발달이론의 대표적인 학자로 인생을 25년 정도의 주기, 4개의 국… 더보기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회단체 리커넥트

댓글 0 | 조회 961 | 2022.02.09
리커넥트는 이번 2022년도에 플랫폼 메이커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더 다양한 일들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이 불확실하여 사람과 사람이 단절되어… 더보기

명태에 관한 추억

댓글 0 | 조회 855 | 2022.02.09
늦가을이나 초겨울이면 우리집 부엌 기둥에 명태 한 코가 걸려 있었다. 산골 그을음투성이의 초가집 부엌 기둥에 한 코로 걸린, 다소곳한 명태 한 쌍의 모습은 ‘천생… 더보기

2022년 목표는 골프 클럽 DIY 상품 진행...

댓글 0 | 조회 1,163 | 2022.02.09
2022년은 골프 클럽 DIY 상품 진행 할 예정입니다. 용어가 딱히 없어서 피팅, 리페어, 어셈블리 등등을 썼는데 골프클럽 DIY라고 하는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설날 떡국 앞에서

댓글 0 | 조회 875 | 2022.0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늘만큼 컸던설날의 설렘이이제는 조각으로만 떠돕니다방앗간 긴 줄 뒤에이고 온 쌀을 내려놓고시린 발을 구르던 고무신의 어머니꼬득하게 굳어야 잘… 더보기

긍정의 Him

댓글 0 | 조회 828 | 2022.02.09
‘웰링턴 허리케인즈….?’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연락처 확인을 위해 이메일 주소를 받았을 때 내심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거 혹시.. 이 녀석 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