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대세! 대세는 전기차! 장단점 정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최성길
Danielle Park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크리스틴 강
들 풀
김수동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정동희
EduExperts

나도 대세! 대세는 전기차! 장단점 정리!

0 개 1,816 마이클 킴

최근 도로에 보이는 전기차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아마 전기차 장점이 점점 단점을 보완해 가면서 앞으로 대세가 될 운송수단이 될 텐데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신 가요?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전기차 보급을 위해 오늘은 전기차의 어떤 장점과 단점들을 보완해야 할 지 한번 알아보도록 보겠습니다.


전기차란?


동력에너지원을 전기로 하여 구동을 하는 친환경 자동차를 말합니다.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의 전기차는 충전 시간이 길어 상용화되지 못했는데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와 기술의 발달로 전기차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는 전기차.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요?


전기차의 장점 1 - 조용하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의 자동차와 달리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4행정 작동원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의 소음이 없고, 외부로 배출되는 배기가스도 없어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은 타이어와 지면에서 발생하는 노면소음이 전부입니다. 너무나도 조용한 탓에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다는 평가들도 간혹 있지만 자동차 오너의 입장에서는 운전 피로도를 덜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전기차의 장점 2 - 높은 가성비 


디젤 차량, 가솔린 차량보다 탈수록 가성비가 좋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유류비만 놓고 따져봤을 때 전기차의 충전비용이 가솔린 차량의 치솟는 기름값에 비해 월등이 약 2배이상 저렴하며 충전비용이 기름값을 추월 하는 일은 쉽게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전기차의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했을 때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야하는 부품이 브레이크 관련 부품 및 타이어 관련 부품 말고는 거의 없어 유지 관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전기차의 장점 3 - 정부 보조금 및 각종 혜택


bfe2dc134d52edd6b14b71d22fdf42b4_1655166114_8998.png
 

불과 몇 년 전부터는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정부에서 리베이트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내연기관 차량에서 내뿜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하나도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추후 전기차 비중이 어느 정도 높아진다면,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전기차의 장점 4 - 주행 성능, 넓은 실내 공간


전기차를 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전기차를 타보고 또 놀라웠던 것이 엑셀을 밟으면 밟는 대로 쭉쭉 잘 나간다는 것이었는데요. 동급의 일반차량 대비 토크와 마력 성능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언덕길을 오를 때에도 큰 소음과 스트레스 없이 밟으면 밟는 대로 쭉쭉 치고 올라가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참고로 2022년 세상에서 제일 빠른 자동차는 전기차! 입니다 (리막 C TWO 제로백 1.85 초!) 또한 내연기관 차량이 차지하는 쓸데없는 공간들을 모두 없앰으로써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넓으며, 캠핑이나 차박을 주로 하는 분들이 아주 좋아라 할 장점이기도 합니다.



전기차에 장점만 있다면 너도나도 할 것없이 모두가 전기차를 이용하고 있겠죠?!


하지만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공존하 듯 전기차 또한 단점이 존재합니다.


전기차의 단점 1 - 부족한 충전 인프라, 시간


bfe2dc134d52edd6b14b71d22fdf42b4_1655166153_9439.png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에 비해 가장 큰 단점이라 하면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하고 관리가 미비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전국에 전기차 충전소가 전국에 빠르게 분포되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 주유소의 수에는 미치지 못하기에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긴 충전시간은 또한 많은 운전자들이 아직 전기차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전기차는 일반 차량과는 다르게 최소 20분이상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충전을 해 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또한 완충을 하더라도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400km밖에 되지 않아 장거리 주행 시 자주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기차의 단점 2 - 아직은 짧은 주행거리, 특히 겨울철! 


현재 출시되는 전기차의 평균 주행거리는 스펙상으로 400km 정도라고는 하지만, 급가속과 급브레이크를 자주 밟거나 특히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주행거리가 훨씬 더 짧아집니다. 안 그래도 충전속도가 느려 한번 충전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그걸 상쇄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늘어난 주행거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기차의 단점 3 - 상대적으로 비싼 차량 가격


전기차는 처음 구매할 때 차량 가격이 가솔린차보다 두 배 정도 비싸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원래 출고가가 높은데다 국가 보조금을 준다 하더라도 동급 일반차량 대비 차량 가격이 훨씬 비싼 편입니다. 또한 돈이 있다 하더라도 생산대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신차를 구입한다 하더라도 인수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전기차의 단점 4 - 사고 발생시 수리비용! 


bfe2dc134d52edd6b14b71d22fdf42b4_1655166200_419.png
 

수리비용에 앞서 필자가 차량을 볼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측면인 ‘안전성’ 안전성은 생명과 관련 되어있기 때문에, 타협하기 힘든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통계적으로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가 10~15% 정도 무겁기 때문에, 주행 중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의 제동 거리에서는 전기차가 불리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지면과의 마찰력이 높기 때문에 더 높은 차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차량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배터리 팩이 전기차 바닥에 낮게 깔려있어 차량 전체의 무게 중심을 낮춰 차가 뒤집히거나, 차량이 노면에 미끄러지며 자체가 좌우로 흔들리는 등의 사고 확률 및 부상 확률이 줄어 듭니다. 


또한 전기차는 본넷 내부 공간이 넉넉한 까닭에 설계 자유도가 높아 최대한 공간을 확보하여 충격량을 흡수하는 재질과 구조로 설계 되어있으며 그 말은 더 쉽게 찌그러지고 구부러지게 되어있습니다. 일반차량의 경우, 동일차종 보급대수가 워낙 많아 그와 관련된 부품들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어 사고가 나도 부품교환 및 수리 공임을 어느 정도 부담이 가능한데, 전기차의 경우 차량을 가볍고 충격을 흡수하게 위해 디자인 부품들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엔진모터 같은 핵심 부품이나 배터리 같은 부품들은 워낙 단가가 높은지라 사고 후 교체가 필요할 시 비용문제로 수리보다는 폐차의 확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듯 환경을 생각하면 더할 나위없이 훌륭한 전기차이지만 아직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나뉘는 차량인데요.  한 번 구매하면 오래 타는 자동차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이 코딩을 배워야 하는 7가지 이유

댓글 0 | 조회 4,404 | 2022.06.15
모두들 잘 아시겠지만 코딩(Coding)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알고리즘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 컴퓨터에 입력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즉… 더보기

비지니스 조언: 여러분의 지출을 통제하세요

댓글 0 | 조회 1,542 | 2022.06.15
비지니스를 운영할시 잉여 자금 운용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현금 유입(판매 수익 및 기타 수입)이 현금 유출(간접비, 공급 업체 비… 더보기

다이아윙스 460cc 500cc 올 블랙 헤드

댓글 0 | 조회 1,158 | 2022.06.15
다이아윙스 460cc와 500cc 올 블랙 헤드. 기존과 동일하며, 색상만 올 블랙으로 변경하였다.460cc와 500cc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부피가 10% 차이가… 더보기

템플스테이와 함께 한 시간 언제나 사랑으로 기억되기를

댓글 0 | 조회 999 | 2022.06.15
길고 가물었던 겨울에 종지부를 고하 듯, 밤새 내린 봄비가 한순간 새로운 계절의 문을 연다.전날까지만 해도 볼 수 없었던 꽃송이가 일제히 피어오른 황악산 직지사의… 더보기

헤어질 결심, 떠나갈 작정

댓글 0 | 조회 1,554 | 2022.06.15
나 비싼 재료로 하라할까 싶어 경계한다. 사진을 보니 신경치료를 했다는 부분이 선명치 못하다. 그래서 문제가 생겼고 그것 때문에 잇몸이 붓고 아프다는 것. 다시 … 더보기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졌어요

댓글 0 | 조회 1,164 | 2022.06.15
원래 생리 시 통증이 없다가 갑자기 생리통이 나타났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초경때부터 생리때마다 골반통이 나타나는 경우도 역시 자궁내막증 일 … 더보기

누구나 작가인 시대의 명암을 생각하며

댓글 0 | 조회 911 | 2022.06.14
작가를 지성의 전위이자 사유의 실험실이며 한 시대의 선구자로 바라보던 시기가 있었다. 물론 어느 시대이건, 어떤 시기이건 이런 작가의 역할은 여전히 필요할 테다.… 더보기

한-뉴 수교 60주년 기념

댓글 0 | 조회 1,094 | 2022.06.14
우리는 60주년이 내포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살아 왔다. 나이 60이 되면 환갑(還甲)이라 하여 오래 산 것을 기념하는 특별한 축하행사를 벌여왔다. 유교문화권… 더보기

매일 3분 날씬 + 유연해지는 습관!!

댓글 0 | 조회 857 | 2022.06.14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쉽지 않죠?그래서 이번주도 3분이면 끝나는 초간단 운동 영상을 소개 해 드릴건데요.저번주는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음악과 함께한 전신운동이… 더보기

내 사랑 파미

댓글 0 | 조회 1,145 | 2022.06.14
오월을 어찌 보냈는지 기억도 없는데 6월이 한 주를 훌쩍 넘어버려 열흘이라는 시간을 삼켜버렸다.어제부터 무섭게 비바람이 몰아치고, 천둥과 번개까지 동원이 되어 한… 더보기

나의 시계는 한 시간이 빠르다

댓글 0 | 조회 2,232 | 2022.06.14
Day light saving (섬머타임)이 끝난지 이미 오래지만 제 차의 시계는 아직도 한시간이 빠른 그 때의 시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만 타면 한 … 더보기

여러분을 “人(인)사이트: Into North Korean”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

댓글 0 | 조회 1,066 | 2022.06.14
“人(인)사이트: Into North Korean” 제작하게 된 계기:리커넥트 단체를 세운 이송민 대표와 김인아 이사는 2018 년도와 2019년 라선과 평양을 … 더보기

정부, 국민당 5대 물가 대책 수용해야

댓글 0 | 조회 1,246 | 2022.06.14
▲ 중간 주택에 대한 주간 모기지 이자 비용뉴질랜드 경제는 최악의 위기 상황이다. 정부는 물가 상승의 원인을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탓으로 돌리려고 하고 있지만, … 더보기
Now

현재 나도 대세! 대세는 전기차! 장단점 정리!

댓글 0 | 조회 1,817 | 2022.06.14
최근 도로에 보이는 전기차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아마 전기차 장점이 점점 단점을 보완해 가면서 앞으로 대세가 될 운송수단이 될 텐데요. 많은 사람들의 관… 더보기

쌀은 인간에게 가장 맞는 식물

댓글 0 | 조회 991 | 2022.06.14
우리가 왜 하필 주식으로 쌀을 먹는지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왜 선인들이 하필 쌀밥을 우리나라의 주식으로 하셨을까요? 밀도 있고 조도 있고…… 많잖아요? 저도…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서 초청으로 다민족 미디어팀, 웰링턴 경찰대학과 경찰본부 방문

댓글 0 | 조회 1,493 | 2022.06.11
지난 6월 8일과 9일, 양일간 뉴질랜드 경찰서 초청으로 다민족 미디어팀 및 협력단체 20여명이 웰링턴에 위치한 경찰대학(Royal NZ Police Colleg… 더보기

전립선암(前立腺癌)

댓글 0 | 조회 1,221 | 2022.06.11
김지하(金芝河) 시인이 1년여의 전립선암 투병 끝에 지난 5월 8일 원주시 자택에서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시인은 7일부터 죽조차 먹기 힘들었… 더보기

올겨울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세요-독감 접종

댓글 0 | 조회 1,402 | 2022.06.02

뇌동맥류와 뇌출혈

댓글 0 | 조회 1,761 | 2022.05.26
한국 영화계 최초의 ‘월드 스타’였던 강수연(姜受延) 배우가 뇌출혈(腦出血)로 지난 5월 7일 향년 5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강수연씨는 지난 5일 서울 압구정동… 더보기

新이민정책과 최신 이민뉴스

댓글 0 | 조회 3,581 | 2022.05.25
실로, 오랜만에 무비자 입국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COVID-19) 이전의 시절처럼, 5월 2일부터는 한국인 국적자가 무비자 신분으로 뉴질랜드에 도착하고 있답… 더보기

새벽의 하산

댓글 0 | 조회 979 | 2022.05.25
시인 이 운룡산이 하늘을 들어올려 몸 부풀리다한쪽 어깨가 삐긋해제 무게를 내려놓고영영 깊은 도량에 푹 빠져 있다다른 꼬임에는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양세차게 흔들어 … 더보기

봄에 심으라 하였더라

댓글 0 | 조회 1,107 | 2022.05.25
30여 년 전에 유럽여행을 하면서 스위스의 도시, 취리히와 제네바를 둘러보고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도시 어느 곳에 텃밭이 있었고 두어 평으로 나누어 개인별로 … 더보기

나의 해방일지

댓글 0 | 조회 1,314 | 2022.05.25
비가 온다. 가을을 미처 즐기기도 전에 겨울이 온 거 같다. 재즈 음악을 틀어놓고 고즈넉한 겨울의 운치를 맛보고 있다. 삶에 대한, 계절에 대한 해방감이 온 몸을… 더보기

코로나보다 무서운 골목상권 침해

댓글 0 | 조회 1,747 | 2022.05.25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은 오래된 주제이며 풀기 어려운 숙제입니다.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뉴질랜… 더보기

따라하다 스르르 잠드는 마법의 숙면 스트레칭

댓글 0 | 조회 946 | 2022.05.25
밤마다 잠을 설치고 깊게 잠을 못 이루고 있으신가요?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불면증...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그 원인을 먼저 알아야 할텐데요. 대부분 과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