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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인류의 최대 기호품이 되었다.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를 누리고 남이 하는 것을 나도 하고 있다는 자족감을 가질 수 있다. 커피가 없으면 대화가 안되고 사교를 할 수 없다. 커피를 마시면 괜히 안정이 되고 기분이 좋다. 여기서 만일 커피가 나에게 안정을 주고 만족감을 느끼게 해 준다면 계속 마셔도 되지만, 장 건강이 안 좋다면 아래와 같은 이유로 계속 마셔야 할지 고려해 보면 좋겠다.
1. 커피의 주 원료인 커피콩은 볶은 콩이다. 콩에는 단백질(10% 이상)과 지방(10% 이상)이 포함되어 있다. 소고기보다는 약간 낮지만 상당량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단백질은 볶으면 변형이 된다. 커피는 볶아서 가루를 만드는 제조 공정을 거친다. 당연히 변형된 단백질이 커피에 포함되어 있다. 변형된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암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고 한다. 이는 육고기를 숯불이나 뜨거운 불에 구워먹는 것과 동일하다. 단백질과 지방을 굽는 것은 발암 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2. 커피에는 1000여종의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커피 제조 공정에서 열을 가하여 볶고 가루로 만드는 과정에서 어떤 화학 물질들은 다른 화학물질과 반응을 하거나 변형될 수 있다. 이는 제조 공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에 대해 상세히 알지 못한다.
3. 카페인은 뇌를 지치고 흐리멍텅하게 만드는 사기꾼 각성제이다. 이는 전두엽의 신호 체계를 혼란시킨다.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각성제가 아니고 몸에서 만들어진 진짜 각성 물질과 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진 것이 문제이다. 이는 뇌에 지속적인 혼돈을 주고 뇌의 자연스러운 기능을 약화시킨다. 그래서 또렷한 뇌를 가질려고 계속 마시게 된다. 뇌 기능은 계속 약화된다. 이것이 커피 중독이다.
4. 이는 글루틴이 함유된 밀가루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는 것과 같다. 장이 건강한 사람들은 글루틴을 먹어도 장벽 면역 세포들이 글루틴과 필요한 영양소들을 잘 구분하여 걸러내준다. 그러나 장누수 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밀가루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게되면 글루틴까지 혈관으로 흡수되게 된다. 글루틴 예민 반응을 보일 뿐만 아니라 신경 퇴행성 질환을 유발한다.
5. 장 누수 증후군과 뇌누수 증후군: 요즘은 장누수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너무 많다.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된다. 음식과 식습관 때문이다. 그러므로 커피를 마시는 것과 밀가루 음식을 먹는 것은 본인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섭취하는게 좋겠다. 거듭 얘기하지만 장누수 증후군은 만병의 원인이 된다. 장누수 증후군(leaky gut)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커피나 밀가루 음식을 먹게되면 궁극적으로 뇌누수 증후군(leaky brain)으로 번져 뇌에서 신경 퇴행성 질환, 즉 치매나 루게릭 병, 파킨슨, 알츠하이머 등을 유발하게 된다. 건강한 뇌를 갖고 싶으면 장누수 증후군을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그럴려면 먹거리를 가지고 고민을 해봐야 한다.
6. 커피를 마시면 머리가 맑아진다는 것은 착각에서 온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카페인은 사기꾼 각성제이다. 밀가루의 글루틴과 비슷한 메카니즘으로 뇌에 손상을 준다. 중독을 일으키는 것은 당연하고 궁극적으로 뇌를 파괴시킨다. 뇌의 신경망들을 훼손시킨다는 것이다. 이런 사이클은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잘못된 음식과 식습관으로 인해 장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에게 쉽게 일어난다.
7. 특히 한국 사람들은 커피나 밀가루 음식과 육식을 멀리해야 한다. 한국인들처럼 식습관이 좋지 않는 민족은 드물 것이다. 우리는 급히 먹고, 배 부를 때까지 많이 먹고, 야식 간식 등 자주 먹으며, 음식 문화도 급격히 변한 사회에서 살아왔다. 한국인들은 육식에 맞지 않는 체질을 가졌다. 심지어 설탕 체질도 아니다. 그러나 육식과 단음식에 너무 길들여 왔다. 병원만 살찌우고 있다.
8. 장 누수 증후군과 뇌 누수 증후군: 육식을 자주하고 많이 하는 사람들을 예로 들겠다. 육고기를 많이 먹게되면 부패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국 사람들이 고기를 즐겨 먹으면 서양 사람들보다 더 쉽게 부패가 진행된다고 본다. 조리 방법이 주로 튀기거나 굽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대장암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음식이 장에서 부패하면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 사이로 균열이 생겨 장누수 증후군이 생기는 것이다. 염증이 생긴 부분은 면역세포들이 면역 활동을 할수 없어, 오물들과 카페인과 글루틴이 비정상적인 통로를 통해 체내로 흡수되게 된다. 이런 이물질들이 몸의 각종 부위의 면역세포들의 공격을 받게된다. 몸의 면역세포들도 지치게 된다. 공격 받은 몸의 각종 부위들도 염증이 생긴다. 뇌막에는 강력한 면역 기능이 있지만 이런 이물질의 지속적인 공격이 가해진다면 결국은 염증 반응이 생기고 그 부위의 뇌막, 뇌척수막은 구멍이 생긴다. 이 다음부터는 뇌에 손상이 가기 시작한다. 이런 과정으로 인해 뇌신경 퇴행성 질환들이 생기는 것이다. 부위에 따라 증세만 다를 뿐이다.
그래서, 위에서 설명을 했지만, 이러한 식습관 때문에 장누수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매우 많다. 증세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장누수 증후군은 각종 질환들을 일으킨다. 장누수 증후군은 만병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신경, 관절, 각종 장기, 각종 감각 (시각, 청각) 기능, 신경망과 신경 세포, 각종 조절 기능들을 약화시킨다. 장 누수 증후군은 무서운 병이다. 최종적인 종착지는 뇌누수 증후군에 도달한다. 이런 사이클이 한국인들에게 무수히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식사와 식습관에 대해 말해주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없다. 특히 병원에서도 그리 강조하지 않고 입원이나 증상 치료에만 집중한다. 식사와 식습관만 고치면 예방할 수 있고, 치료를 할 수 있는데…
9. 장누수 증후군을 판결하는 자가 진단법: 매우 간단하다. 그리고 상식적이다. 구글 검색이나 유튜브에도 잘 소개되어 있다. 여기서는 기능의학 전문의 도솔내과의원의 자료를 그대로 실코자 한다.
[변비나 설사가 자주 일어난다. 항생제나 항염증제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복부 통증이나 더부룩함을 자주 경험한다. 관절염 증세가 있다. 늘 피곤하다. 음식물에 자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자주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온다. 피부염증이 많다. 천식이나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 음주 후에 후유증이 심하다.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씨병, 샐리악병을 앓고 있다. 기분 변화가 심하고 기억력이 떨어졌다.]
10. 뜨거운 커피를 즐기면 식도가 익는다. 결국은 후두암까지 갈 수 있다. 이것은 실제 사례이다. 단순한 뜨거움 때문이 아닐 것이다. 데인 식도 피부에 커피라는 발암 물질에 자주 노출되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11. 커피에 함유된 탄닌은 소장 내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특히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견과류의 누런 껍질에 있는 탄닌도 동일한 일을 한다. 견과류를 먹을 때는 밤 새 물에 담궈 둔 후 누런 물을 빼고 먹어야 한다. 커피는 이미 가루로 만들어 놨으니 그럴 수도 없다. 커피를 매끼마다 마신다면 여러분은 빈혈에 노출된다. 영양 결핍에 노출될 수 있다.
12. 커피에 함유된 어떤 성분은 위의 괄약근을 약화시킨다. 위의 하부 식도 괄약근을 약화시켜 위산 역류가 되게 한다. 그리고 제산제를 먹게되면 평생 잔병치레를 하면서 살게 된다. 위산과다가 아니고 식습관 잘못인데. 무서운 제산제라니. 커피가 주는 대단한 부작용이다.
커피는 마시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간의 여유를 느끼게하는 좋은 면도 있지만 자주 마시게되면 문제점도 상당하니 각자가 판단할 일이다. 이 글에서 밝혀진 내용보다 훨씬 많은 문제들이 여기 저기에 올라 와 있다. 육고기를 실껏 먹고 난 후, 커피와 빵 한조각, 장건강을 잃어 본 내 눈에는, 독이 든 사과 하나를 먹고 마실려는 사람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