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II)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24]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II)

0 개 2,907 코리아타임즈
  지난 달에는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 중에서 Dos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이번에  Don’ts 즉 에세이를 쓸 때 해서는 안될 일들을 정리해 보자.

  Don’ts(해서는 안될 일들)
  ***********************

1. Don’t be redundant and wordy. (같은 의미를 갖는 단어를 중복해서 쓰지 말고 장황하게 쓰지 말아라.)
    불필요하게 같은 말을 반복한다거나 군더더기 말들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다. Redundant란 그야말로 말이 많고 장황하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평상시에도 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하면 듣는 사람을 지루하게 하듯이, 자꾸 같은 의미를 갖는 단어들을 중복해서 사용하면 글이 지루해지고 또한 초점을 잃어버리게 되기 쉽다.

2. Don’t overuse qualifiers and clichés. (한정사-형용사, 부사-나 판에 박힌 진부한 표현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아라.)
    Creative Writing과는 달리 Formal Writing에서는 한정사들(형용사, 부사)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것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자신의 입장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것처럼 보여질 수 있다.  또한 cliché(진부한 문구)를 많이 사용하면 마치 남의 글의 일부를 베껴놓은 느낌을 줄 수 가 있다.  일선 학교들에서도 Form 3~Form5 사이 영어의 대표적인 Cliché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있다.  어떤 표현들인지 염두에 두고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3. Personal experience as an example is OK but don’t overdue it. (개인적인 경험을 예로 드는 것도 좋지만 너무 많이 사용하지는 말아라.)
  예를 들 때 개인적경험을 사용해도 괜찮다.  하지만 개인적경험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객관성이 부족한 글처럼 보일 수 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경험을 한 두개 들었다면 신문이나 전문잡지 혹은 학교에서 공부했던 자료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객관적인 실례들을 사용하면 좀더 설득력 있는 글이 될 수 있다.  자료에 나온 percentage나 년도 출처 등을 명시할 수 있다면 보다 신뢰감을 주는 글이 될 수 있을 것 이다.

4. Don’t try to be a know-it-all. (자신이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하지 말아야 한다.)
    Jargon(전문용어), technical knowledge(기술적 지식)등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체 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은 전문 잡지에 실리기 위한 글이 아니다.  학생들의 글 쓰는 능력과 논리적 사고의 전개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이므로 너무 전문적인 용어들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 Don’t drag your essay to a lot of paragraphs. (너무 길게 늘여가면서 여러 개의 문단들을 만들려고 하지 말아라.)
    많이 쓰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것 저것 다 쓰면서 6, 7개 이상의 paragraphs를 만들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4개의 paragraphs로 이루어진 깔끔한 글이  질질 끌어 길게 쓴 글 보다 훨씬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6. Don’t be wishy-washy. (우유부단한 글을 쓰지 말아라.)
    자기 입장을 분명하게 하지 않고 왔다 갔다 하는 글을 쓰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active voice(능동태)를 사용하고, I believe, I feel 등의 표현도 삼가는 것이 좋다.

7. Don’t use slang and abbreviations. (속어나 약어들을 사용하지 말아라.)
    Formal Writing에서는 속어나 약어들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일상생활에서 친구들 사이에서나  사용하는 단어들을 삼가고, 할 수 있는 한 약어들 대신 원래의 전체 단어를 다 쓰도록해라.

8. Avoid the personal pronoun ‘I’. (인칭대명사 ‘I’의 사용을 피해라.)
  ‘I’의 사용을 삼가고 대신해서 the reader, the musicians, the Koreans등 객관성있는 단어를 사용하자.

9. Don’t make errors of punctuation, spelling, grammar and usage.(구두점 찍기, 철자, 문법 그리고 어법에서 오류를 만들면 안 된다.)
    에세이를 제출하기 전에 반드시 proofread(교정보기)를 해서 이런 실수들로 감점을 받지 않도록 하자.

10. Avoid inflammatory statements.  Don’t try to preach or proselytize.
    (선동적인 글을 쓰지 않도록 하자.  설교를 하려고 한다든가 태도를 바꾸게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해서 반드시 나와 같은 생각을 갖게 해야 한다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된다.  

[340] NCEA Extended Written Text(NCEA 장문 과제물)

댓글 0 | 조회 2,992 | 2006.09.11
이번 호에서는 NCEA External Assessments 중에서 긴 글(소설, 희곡등)을 읽고 주어진 질문 사항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에세이를 작성하는 Ext… 더보기

[339] The Virtues of Aging (나이드는 것의 미덕)

댓글 0 | 조회 3,114 | 2006.08.21
When is a person old? (사람은 언제가 늙은 것인가?)There are many individuals who still seem young at … 더보기

[338] How to Prepare for NCEA English Externa…

댓글 0 | 조회 2,982 | 2006.08.07
뉴질랜드의 Term 1, 2가 지나가고 Term 3가 시작되면 Form 5,6 학년 학생들은 NCEA External Assessments(NCEA 외부 고사) … 더보기

[337] A Time To Love, A Time To Die. (사랑할 때와,…

댓글 0 | 조회 3,087 | 2006.07.24
2006년 5월 27일 Barney가 죽었다.친했던 키위 할아버지였기에 지난 5월 31일 Takapuna에 있는 St. Joseph’s Catholic Churc… 더보기

[336] TOEFL iBT Writing(Ⅲ), Integrated Writin…

댓글 0 | 조회 3,323 | 2006.07.11
지난 번의 Integrated Writing Task(I)에 이어서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Integrated Writing Task의 출제 내용과 문제 해결 방식에… 더보기

[335] STARBUCKS, KOREANS, And World Cup(스타벅스와…

댓글 0 | 조회 3,041 | 2006.06.26
1999년인가, 이대입구에 STARBUCKS 한국 1호 점이 문을 연 이래로 필자는 뉴질랜드에서도 STARBUCKS 커피점을 즐겨 찾고 있다. 다른 커피 점에 비… 더보기

[334] TOEFL iBT – Writing II / Integra…

댓글 0 | 조회 3,042 | 2006.06.13
지난 번에 언급했듯이TOEFL iBT의 변화된 문제 유형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띠는 부분이 바로 Writing Test이다.Independent Task(독립형 과… 더보기

[333] The Grass in the Other Man’s Garden Is …

댓글 0 | 조회 2,990 | 2006.05.22
Traveling from Barcelona to Madrid, an Englishman made friends with a Spaniard and a Korea… 더보기

[332] TOEFL iBT Writing(I)

댓글 0 | 조회 2,851 | 2006.05.09
지난 번에는 TOEFL iBT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알아보았다.이번부터는 TOEFL iBT의 Writing Section 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Reading S… 더보기

[331] 완행 열차의 노래

댓글 0 | 조회 2,974 | 2006.04.24
그해 4월 말 나는 완행 열차 이야기를 했었다.사랑하는 내 제자들에게. 중,고등학교 교사생활을 10년간 마치고, 필자가 얼마간 몸담고 있었던 노량진 정진학원은 주… 더보기

[330] The Guide to the iBT TOEFL

댓글 0 | 조회 2,887 | 2006.04.10
지난번에 이어서이번에는 앞으로 TOEFL 시험을 보아야 하는 분들을 위해 iBT TOEFL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 보겠다.TOEFL은 전세계적으로 180개 이상의… 더보기

[329] Helicopter Parents(헬리콥터 부모들)

댓글 0 | 조회 3,016 | 2006.03.28
Do you agree or disagree with the following statement? (여러분은 다음 언급에 동의하는가 또는 동의하지 않는가?)“Pa… 더보기

[328] CBT TOEFLㆍiBT TOEFL

댓글 0 | 조회 2,859 | 2006.03.14
TOEFL은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서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 제도이… 더보기

[327] From the Cradle to the Grave(요람에서 무덤까지)

댓글 0 | 조회 2,845 | 2006.02.27
어림잡아 70살 전후로 보이는 한 남자 노인이 사람들 틈을 비집고 다니면서, 사람들이 읽은 후 지하철 선반 위에 올려놓은 신문들을 재빠른 손놀림으로 걷어서는 큰 … 더보기

[326] The Most Beautiful Nickname in the Worl…

댓글 0 | 조회 2,753 | 2006.02.14
중.고등학교 시절에 한 번쯤은 학교 선생님의 nickname(별명)을 불러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때로는 듣는 사람을 유쾌하게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기분 … 더보기

[325] Who Knows Korea and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754 | 2006.01.31
It is very difficult for people to understand each other if they do not share the same exp… 더보기

현재 [324]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

댓글 0 | 조회 2,908 | 2006.01.16
지난 달에는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 중에서 Dos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이번에Don’ts 즉 에세이를 쓸 때 해서는… 더보기

[323] Cinderella Complex(신데렐라 콤플렉스)

댓글 0 | 조회 2,963 | 2005.12.23
A fairy tale, as distinct from an animal story, is a serious tale with a human hero.(동화는 동… 더보기

[322]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

댓글 0 | 조회 2,838 | 2005.12.12
이번 호와 다음호에서는 좋은 에세이 쓰기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해보겠다.Dos and Don’ts, 즉 에세이를 작성할 때 반드시 해야 할 일들과 해서는 안될 일… 더보기

[321] Plein Soleil (태양은 가득히)

댓글 0 | 조회 3,229 | 2005.11.21
자신의 현 위치보다 보다 더 높은 사회계층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욕망을 사회학적 용어로 hypergamy라고 한다.태어날 때부터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2… 더보기

[320] Practice makes perfect

댓글 0 | 조회 2,558 | 2005.11.11
지금까지 여러 번에 걸쳐서 좋은 에세이를 쓰는 기술적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이 번에는 좋은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 그 외에 덧붙여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사항들… 더보기

[319] Blowin’ in the Wind (바람에 실려)

댓글 0 | 조회 3,161 | 2005.10.25
Folk Rock Music의 대부라고 불리 우는Bob Dylan이 자서전을 냈다.New Zealand의 비교적 큰 책방들에서는 ‘CHRONICLES(연대기)’라… 더보기

[318] Planning the essay(Outlining)(Ⅱ)

댓글 0 | 조회 2,931 | 2005.10.11
지난 번의 Planning the Essay (Outlining) I 에 이어서 이번에는 주어진 Topic을 가지고 Plan을 짜 나가는 방법을 실제로 연습해보겠… 더보기

[317] The House of the Rising Sun in New Orle…

댓글 0 | 조회 2,765 | 2005.09.28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의해 Jazz의 본 고장 New Orleans는 이제, 21세기 유일한 초 강대국이며 자유와 평등의 땅 이라고 자부했던 미국의 치부라고까지 여… 더보기

[316] Planning the essay(Outlining)(I)

댓글 0 | 조회 2,940 | 2005.09.28
이번에는 Essay를 직접 쓰기 직전에 해야 할 Plan 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주어진 Topic 을 갖고 Essay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 더보기